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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등 금융인사개입 금지 .. 총리훈령에 명문화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등은 앞으로 금융기관의 대출 인사 채권관리 등에 관해 부당하게 청탁하거나 요구할수 없게 된다. 정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행정의 투명성 보장을 위한 국무총리훈령''을 제정, 곧바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훈령에서는 ''금융감독기관이 법령에 의하거나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문서로(또는 회의에서) 협조요청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융기관의 경영에 개입하지 못한다''고 명문화했다. 다만 상황이 긴박한 경우 일단 구두로 ...

    한국경제 | 2000.11.13 00:00

  • [인사] 한국금융연구원 대구은행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연구조정실장 강종만*비은행팀장 김병덕 대구은행 *성서기업금융센터기업금융 신한경(센터장 겸임) 노인영 이태철 두주택*반월당 박동웅*성시남 추교원

    한국경제 | 2000.11.13 00:00

  • [인사] 한국경제신문 헌법재판소 해양수산부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 김형철 헌법재판소 [4급] *재판관비서관 송인술 해양수산부 [이사관 승진]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최정섭

    한국경제 | 2000.11.13 00:00

  • [다시 '실업'이 문제다] (1) '업종별 동향'..건설 등 '실직大亂'

    ... 떠났다.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분야의 기능인력들이다. 하지만 새로 직장을 얻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 건설업 =건설회사들은 대기업 중소기업 할 것 없이 그 어떤 때보다 혹독한 겨울을 날 것으로 보인다. 대형 건설사의 한 인사담당자는 "협력업체를 포함한 건설업체에서 쏟아져 나오는 실업자수는 연말까지 2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11개 퇴출기업에서 줄잡아 3천3백명, 협력업체에서 1만5천여명이 실직당할 것이란 계산이다. 퇴출대상에 포함된 동아건설 ...

    한국경제 | 2000.11.13 00:00

  •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창립 기념식 가져

    ... 기념식을 가졌다. 이 대학원엔 석사과정에 부동산 경영·정보 등 5개 전공 및 박사과정을 설치,부동산경제 및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학술·연구기관으로 육성한다. 이 자리에는 송태영 감정평가협회장,강창원 부동산대학원 발전자문위 의장,맹원재 총장,이중근 건국대 이사장,김윤기 건설교통부 장관,이원준 부동산대학원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이종열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회장 등 8백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0.11.13 00:00

  • [다시 '실업'이 문제다] 퇴출 40代 사무직 정말 갈곳이 없다

    ... 업체에 이력서를 다섯 번이나 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영어와 컴퓨터 실력은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는 나름대로 대응할 수 있었지만 "전문 분야가 뭐냐"는 대목에서 말문이 막혔다. 입사 이후 18년간 국내외 건설현장과 영업.인사.관리부서 등을 2∼3년마다 돌아다니다 보니 딱부러지게 내세울 만한 ''간판 주특기''가 없기 때문. 헤드헌팅 업체인 S&P의 홍미경 대표는 "20년 경력의 퇴출자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일자리 자체가 절대부족하기도 하지만 재취업에 성공할만한 ...

    한국경제 | 2000.11.13 00:00

  • [Eye on BIZ] SK 회장.사장단 싱가포르 '캔미팅'

    ... 싱가포르에서 손길승 그룹회장과 최태원 SK㈜회장 등 22명의 회장 및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캔미팅''을 개최한다. 그룹 CEO(최고경영자) 캔미팅은 지난해 중국 베이징 회의에 이어 두번째 소집되는 것으로 다음 연도의 사업방향과 인사등을 구상하고 컨센서스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캔미팅에선 변화관리에 대한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회사마다 어떤 식으로 변화의 방향을 잡을 것인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SK 관계자는 전했다. 캔미팅은 부원들이 부서장과 커피나 ...

    한국경제 | 2000.11.13 00:00

  • 범양상선 법정관리 중단 기로

    법정관리중인 범양상선이 법정관리 중단이냐,신임사장 수용이냐는 선택기로에 놓였다. 12일 범양상선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 파산1부는 범양상선 임직원들이 "윤영우 신임 관리인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 반대하자 "법원의 인사결정을 수용하든지 아니면 법정관리를 받지 않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통보했다. 법원은 지난 10일 회사 임원과 노조간부 등을 법정으로 불러 이러한 결정을 알리고 13일까지 결과를 회신해 줄 것을 통보했다. 이에따라 지난 ...

    한국경제 | 2000.11.13 00:00

  • [2000 미국의 선택] 거국내각論 '모락모락'..정치갈등 봉합하려면

    ... 큰 견해차를 보이고 있는 공약추진보다는 국민과 의회의 갈등을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화당 선거운동본부 자문역으로 활동했던 펜들레턴 제임스는 "부시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가 각료로 염두에 뒀던 가장 보수적인 인사들 대신 온건파 공화당 인사,심지어 민주당 인사를 몇몇 주요 직위에 임명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A타임스는 강경한 국방정책론자인 샘 넌 전 민주당 상원의원이 부시내각의 국방장관으로,초당적 노인의료보험개혁위원회를 이끌었던 존 ...

    한국경제 | 2000.11.13 00:00

  • 공직자 대대적 사정 착수 .. 청와대, 전직원 재산등록 추진

    ...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정부 각 부처와 산하기관도 부정.비리 및 복무기강 점검에 들어갔다. 여권은 내부 사정을 통해 뇌물수수, 이권개입 등의 부정.비리와 근무지 이탈, 직무태만 등의 이완형태가 드러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고발 또는 인사조치키로 했다. 특히 금감원 검찰 경찰 감사원 국정원 등 사정.감독기관의 복무기강과 공적 자금이 투입된 기업 및 금융기관의 방만한 경영과 도덕적 해이를 뿌리뽑을 방침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와 관련, "제도개선에 역점을 둬 공직자 ...

    한국경제 | 2000.1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