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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방정부업무가 12일 폭설로 다시 폐쇄됐다. 미연방 인사관리국(OPM)은 이날 오전 워싱턴을 포함한 미동부일대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곧바로 연방공무원들에게 휴무를 지시했다. 이에따라 공무원들은 마틴루터 킹 기념일인 오는 15일 이후에나 그동안 누적된 업무를 본격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의회와 행정부간의 정부업무 정상화 합의로 이번주초부터 업무 재개가 가능해진 연방정부는 전날 업무를 재개했으나 공무원들은 폭설에 따른 교통체증으로 ...

한국경제 | 1996.01.13 00:00

공무원으로서는 최고의 직급인 관리관(1급)에 드디어 여성이 기용됐다. 15일자로 단행된 서울시 인사에서 일반 행정직중 전국 최초로 관리관(1급) 인 서울시 여성정책보좌관에 임명된 신태희가정복지국장이 주인공이다. "공직생활을 통해 여성문제와 관련, 체험했던 갖가지 문제점들을 시정할 있도록 시장보좌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승진의 변이다. 지난 69년 5급 특채시험에 합격, 보사부 부녀계장으로 공직을 출발한 뒤 서 울시에서 여성과 복지분야에서만 ...

한국경제 | 1996.01.13 00:00

남정우서울대행정대학원26회회장(삼성물산건설부문상담역)은 최근 서울 남산 타워호텔에서 국가정책과정(ACAD)의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6.01.13 00:00

...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기업들의 자구노력이 본격 화되면 실업률은 더욱 높아져 사회불안이 우려되므로 고용유지를 위해 임금인 상을 억제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일경연은 4년째 임금동결 원칙을 제시했다. 반면에 아시다 신노스케렌고 회장은 같은날 중아투쟁위 인사말을 통해 "닛게 이렌의 임금동결 방침은 노동자생활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경기회복에 찬물 을 끼얹는 것"이라며 끈기있는 투쟁을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6.01.13 00:00

.전날까지도 국민회의행이 확정된것으로 알려졌던 허남훈 전환경처장관이 12일 돌연 자민련에 입당, 총선용 외부인사 영입경쟁의 혼란상을 표출. 허전장관은 "안정을 목표로 하는 자민련의 정강정책이 본인의 뜻에 부합돼 입당키로 했다"고 밝히고 국민회의 입당설과 관련, "이종찬부총재로부터 사적으로 입당을 제의받은적은 있으나 거절해 왔다"며 자신의 국민회의 입당 동의설을 극구부인. 당의 한관계자는 "허전장관이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평택이 충청권에 ...

한국경제 | 1996.01.13 00:00

96년 석유화학업계 신년 인사회가 12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박재윤 통산산업부장관 안광구 통산산업부 차관 등 정부관계자들과 이정환 석유화학업공업협회장 박원배 한화종합화학부회장 성재갑 LG화학부회장 등 석유화학업계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6.01.12 00:00

... 크리스탈룸에서 주한외국인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 등 총6백50명이 참가한 가운데"주한외국인을 위한 96년도 신년하례회"를 개최. 정몽구그룹회장이 취임이후 처음으로 대외행사를 주관한 이날 하례회는 대사 등 외국인 4백명과 국내의 각계인사 2백50명 등이 참석해 성황. 그룹측에서는 정주영명예회장 정세영자동차명예회장 정몽구그룹회장 정몽헌그룹부회장 등 "왕회장"과 동생,2세등이 전원 나와 하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하례식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 ...

한국경제 | 1996.01.12 00:00

쌍방울그룹은 박현철 (주)새난 부회장을 (주)쌍방울개발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송동섭 전(주)쌍방울 전무를 (주)쌍방울 레이더스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선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쌍방울은 또 양승달(주)쌍방울 레이더스 대표이사 사장을 태영모방 대표이사 사장에 전보 발령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6.01.12 00:00

# 보광 총괄 홍석규 기획실장 김정부 벤딩사업부장 김영동 #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장 허범 # 전북일보 이광영 (편집담당) 문치상 (영업담당)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6.01.12 00:00

가슴속에 있는 새해 소망을 십오파운드의 무게에 실어 던져보내면 경쾌한 파공음과 함께 "스트라이크" 10개의 핀과 함께 무너지는 것은 무엇일까?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못다 이루었던 소망들, 가로막힌 장벽들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쾌감, 이것은 볼링을 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느끼는 진정한 공감이 아닌가 한다. 변화와 창조의 96년을 맞이한 중앙생명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과 전대적 호응을 받고 있는 동아리가 바로 이 "동그라미 볼링 동호회"이...

한국경제 | 1996.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