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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진레이온 7월말 공매 ... 2회이상 유찰땐 수의계약매각

      ... 관계당국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현재 진행중인 토지및 설비에 대한 감정평가가 끝나는대로 구체적인 입찰방법과 조건을 공고,7월31일 입찰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정부는 1차입찰결과 낙찰자가 있을 경우 8월중순 정식 계약을 맺어 한달이내에 인수조건의 이행계획서를 제출토록할 방침이다. 그러나 1차입찰에서 낙찰자가 없을 경우엔 입찰조건의 수정없이 곧 재입찰에 부치기로 했다. 정부는 2회이상 유찰될 경우에는 수의계약방식으로 매각키로 했다. 현재 원진레이온 도농공장 15만1천평,용인공장 ...

      한국경제 | 1992.06.08 00:00

    • 기관들 장기금융채 증시침체로 인수꺼려

      장기설비자금공급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산금채 중김채 장신채등 금융 채에 대해 증권사등 기관들이 인수를 꺼리고있어 발행은행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행한 금융채(8조1천5백억원)중 5년만기채 비중은 0.7%(5백60억원)로 전년(6.4%)보다 크게 떨어졌다. 반면 1년만기채는 6조5천2백70억원으로 전체의 8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87년의 29.4%(3천6백43억원) 90년의 60.4%...

      한국경제 | 1992.06.06 00:00

    • <오늘의 조간톱뉴스> 일본,조기파병 시사등

      ... 종합상사,수출대행 중기외면...부실화 확산따라 *사회: 보사부 약사감사 허술...3년동안 단한차례 조사 *1면: 통관기간 열흘정도로 단축...내년부터 시행 *산업: 대림, 여천 에틸렌공장 조업단축 *사회: 의약품 안전관리 "겉핥기"...감시원 혼자 2천여종 맡아 *1면: 통화신축운용-금리하향안정-기관기능제고 "증시안정 첩경" *산업: 대우, 러시아 포지트론사와 합작...VCR등 수출방식 판매 *사회: 위너스 목산백화점 인수...3백억에 매매가계약

      한국경제 | 1992.06.06 00:00

    • 극동정유증자에 대한항공등 4개사참여...정상화대책 확정

      ... 신규참여기업들의 지분액수는 전체 증자액 1천1백60억원중 대한항공이 3백70억원 유공 1백2억원 경인에너지 39억원등이다. 나머지 금액은 기존공동대주주인 현대그룹이 5백67억원,장홍선전사장이 56억원,유개공이 26억원을 각각 인수하도록 했다. 이에따라 극동정유의 증자후 지분비율은 현대 48.84%를 비롯 장전사장이 29.33%,대한항공 14.12%,유공 3.89%,유개공 2.33%,경인에너지 1.49%로 바뀌게됐다. 한편 동자부관계자는 이번에 극동의 증자에 신규참여하게된 ...

      한국경제 | 1992.06.05 00:00

    • < 인사 > ... 전북은행

      덕진지점장 권인수 백제로지점장 김용근 팔복동지점장 이동권 동이 리지점장 윤철현 강남역지점장 김주석

      한국경제 | 1992.06.04 00:00

    • 데이콤 변칙증자 의혹 ... 공개전 사모전환사채 발행

      정보통신서비스회사인 데이콤이 기업공개를 추진중이다. 그러나 데이콤은 지난해부터 금년초까지 현자본금의 두배에 달하는 대규모의 사모전환사채를 발행,기존주주와 종업원등이 인수해 기업공개에따른 자본이득을 노린 변칙적인 물타기라는 지적을 받고있다. 4일 증권감독원과 데이콤에 따르면 동사는 오는 8월말 기업을 공개할 계획을 세우고 한신증권을 주간사회사로 선정,증권당국과도 협의를 진행중이다. 데이콤은 주당 1만2천원의 공모가(액면가는 5천원)로 1백57억원의 ...

      한국경제 | 1992.06.04 00:00

    • 데이콤,변칙증자 의혹 ... 470억 사모전환사채 발행

      올해 기업공개를 추진중인 (주)데이콤이 공개에 앞서 한국통신등 기존 주주들이 인수하는 4백70억원의 사모전환사채를 이미 발행,공개후 대주주들에게 엄청난 자본이득을 안겨주었다는 의혹이 일고있다. 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데이콤은 주당 1만2천원에 3백78억원의 신주를 공모,한신증권을 공개주선 증권사로 오는 10월 기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데이콤은 이 계회이 확정되기전인 지난해 7월과 12월,올 1월31일등 세 차례에 걸쳐 모두 4백70억원의 ...

      한국경제 | 1992.06.04 00:00

    • 은행계 증권사 회사채인수시장 급부상 ...사채 대거주선

      은행계 증권사가 회사채인수시장에서 급부상하고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잇단 부도로 회사채 지급보증을 받기가 어려워지자 은행계 증권사들은 모기업인 은행으로부터 지급보증을 얻어주는 대가로 중소기업발행회사채를 대거 주선하고 있다. 또 계열은행과 거래관계가 있는 중소기업의 회사채발행을 유도,인수실적을 늘리고 있다. 상업은행계열의 상업증권은 신설사임에도 6월중 9백44억원의 회사채를 인수키로해 대우 동서 대신증권에 이어 회사채인수영업 ...

      한국경제 | 1992.06.03 00:00

    • 수입분유 균등배분키로

      ... 도 탈지분유 당 4천8백원,전지분유4천3백원으로 동일하게 책정했다. 3일 농림수산부와 유가공협회에 따르면 정부는 수급안정을 위해 지난달 중순 도입된 외국산탈지분유 2천t을 유가공업계와 제과 음료등 실수요업체가 1천t씩 균등인수토록 하고 실수요업체에 돌아갈 1천t을 식품공업협회를 통해 자체기준에 따라 배정받도록 했다. 배정가격의 경우 관련제품의 원가절감을 앞세운 주장을 받아들여 실수요업체들도 유가공업계와 동일한 가격으로 수입분유를 인수하도록 했다. 이에따라 ...

      한국경제 | 1992.06.03 00:00

    • 사채실세가발행 기업들 반응

      회사채의 할인발행을 허용,7월부터는 유통시장의 실세가격으로 회사채를 발행토록한 2일의 회사채 발행제도 보완조치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그동안에도 회사채를 발행하는 기업들은 증권사에 주는 인수수수료와 "꺾기"등을 통해 유통수익률만큼의 금리를 실제로 부담해왔다. 오히려 단자사와 투신사등이 "꺾기"과정에 개입함으로써 발행기업이 유통수익률 이상의 금리를 부담하는것이 예사였고 "꺾기"가 공공연한 관행으로 자리잡아 금융질서를 ...

      한국경제 | 1992.06.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