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제4회 평양영화제가 다음달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평양에서 열릴 것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8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이번 평양영화제에는 주 로 비동맹권 및 제3세계 개도국 영화들이 출품돼 참가국 영화제 작업자들과 인민들간의 우의를 증진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92년 9월 제3회 평양영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경제 | 1994.08.29 00:00

... "마이애미바이스" "달라스"와 영화 "시스터액트2"로 주가를 인정받은 흑인감독 빌 듀크의 91년작으로 그해 칸느영화제 경쟁부문에 입선했었다. 유명한 흑인작가 체스터 하임즈의 원작소설을 영상화한 것으로 배경은 60년대 뉴욕시의 흑인빈민가 ... 않는 그의 이복형 골디, 그리고 잭슨을 유혹하는 여자사기꾼 이마벨 세사람이 금괴도난사건에 연루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액션코믹물형태로 다뤘다. 원만한 구성이 인상적. "크라잉 게임"의 폴스트 위테커, "백야"의 그레고리 하인즈, ...

한국경제 | 1994.08.29 00:00

오는 9월26일부터 평양에서 비동맹및 개발도상국가들이 참가 하는 국제영화제가 열린다고 북한의 중앙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자주 평화 친선의 이념아래 10 월4일까지 진행될 ''제4차 평양영화축전''은 비동맹및 개발도상 국가의 영화예술인들 사이의 친선도모는 물론 영화부문에서 이 룩한 성과와 경험을 나누게 되며 이 분야의 교류와 협조를 강 화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 | 1994.08.28 00:00

8. 15특집극"영화 만들기"(MBCTV 밤10시55분) 깐느 영화제에서 돌아온 신하영의 아파트에 배우 남수근의 전화가 오고,자신 들이 공동투자한 영화 "40년만의 연인"의 개봉이 극장주의 일방적인 통보로 취소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급히 새한극장으로 출발하는 한영파와 신하 영은 분노를감추지 못한다. "분단을 넘어 하나된 광복으로"(EBSTV 오후6시40분) 광복 49주년을 맞아 지난 역사를 되짚어 보면서 광복이 주는 역사적 메시지 ...

한국경제 | 1994.08.15 00:00

8. 15특집극"영화 만들기"(MBCTV 밤10시55분) 깐느 영화제에서 돌아온 신하영의 아파트에 배우 남수근의 전화가 오고,자신 들이 공동투자한 영화 "40년만의 연인"의 개봉이 극장주의 일방적인 통보로 취소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급히 새한극장으로 출발하는 한영파와 신하 영은 분노를감추지 못한다. "분단을 넘어 하나된 광복으로"(EBSTV 오후6시40분) 광복 49주년을 맞아 지난 역사를 되짚어 보면서 광복이 주는 역사적 메시지 ...

한국경제 | 1994.08.15 00:00

현대정유가 계열주유소의 새로운 CI(기업이미지)인 "오일뱅크"탄생을 기념, "해변영화제" "고객을 위한 키스서비스" "몽산포를 깨끗이 팔봉산을 아름답 게" "하나뿐인 지구살리기"등 4대 이벤트를 펼치고 나서 화제. 이 행사는 ... 확산시키기 위해 특별히 마 련된것. 해변영화제는 경포대 낙산 주문진 하조대등 동해안 유명해수욕장 4곳에서 27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일 저녁 8시~10시30분까지 오프닝행사와 영화제등 2부로 나뉘어 열린다. 현대는 또 8월4일부터 ...

한국경제 | 1994.07.28 00:00

... 취소되고 이어 새로운 제휴관계가 거의 날마다 발표되고 있다. 정도가 좀 덜하긴 해도 다른 업계에서도 똑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이 과연 의미가 있는가. 이에대한 대답은 경우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앞선 분야에서 ... 것이었다. 가령 자동차회사는 직접 철광석을 캐내 철강을 생산해 이를 공장으로 가져오는 것이 다른 기업체들에게 이런 일들을 맡기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낼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제작업체는 영화제작과 함께 극장을 갖고 있다면 ...

한국경제 | 1994.07.25 00:00

... 통해 되새겨 보게 하는 영화다. 위트와 매력이 넘치는 32살의 미남 영국청년 찰스(휴 그랜트). 그는 토요일 아침만 되면 정신이 없다. 친구 결혼식 들러리를 서주기 위해 시간 맞춰 식장에 가야 하기 때문이다. 들러리는 ... 헨리에타에게 한방 맞는 대가로 과감하게 헨리에타 대신 케리로 신부를 바꿔쳐 버린다. "낯선 사람과 춤을"로 칸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마이클 뉴웰이 감독을 맡은 이작품은 시종일관 웃게 만드는 로맨틱 코미디물이지만 폭소 간간이 ...

한국경제 | 1994.07.23 00:00

올 하반기에 열릴 해외영화제에서 우리 영화를 초청하는 사례가 쇄도 하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프랑스 라로셀영화제에 신상옥감독주간이 열렸던 것을 비롯해 7월 이후 개최되는 해외영화제중 현재까지 초청을 받은 작품은 "첫사랑" ... 에도 다수의 우리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어서 올 하반기 한국영화의 해외진출은 무척 활발한 전망이다. 모스크바영화제와 격년제로 체코에서 열리는 카를로비바리 영화제(9일 까지)에는 이명세감독의 "첫 사랑"이 초청됐다. 이감독은 25일부터 ...

한국경제 | 1994.07.09 00:00

... 국회 의원회관에서 영화를 상영하며 상영후 영화 평론가 및 영화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할 것"이라고 보고. 영화제목은 15일 "델마와 루이스", 29일"그대안의 블루"로 결정됐고 22일은 미정. 고재순 정책실 여성전문의원은 ... 사무처직원등 국회 관계자 들이 여성문제에 대해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있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정책토론회 세미나등 딱딱한 회의보다는 영화라는 수단이 더 효과가 있을 것 같아 이번 영화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

한국경제 | 1994.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