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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물경기] 의료비도 아낀다…얼어붙은 소비심리

... 버겐카운티(Bergen County) 티넥(Teaneck)에 사는 존 닐. 그는 국제 인력자원관리 회사에 근무하다가 리먼브러더스의 파산 여파로 한 달 만에 실자가 됐다. 회계와 교육을 전공한 석사 학위까지 갖고 있는 그는 “22개월 이상 일자리를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으나 허사였다”고 말했다. 닐은 일자리를 잃기 전 연봉과 수수료 수입 등으로 10만 달러를 벌었다. 이제는 장기 실업자인 탓에 기초생활도 버겁다. 재취업을 낙관해 실직 후 6주 이내에 신청해야 하는 ...

한국경제 | 2010.10.07 16:36

엠벤처투자, IT일자리창출투자조합 결정

엠베처투자는 2010 KIF-엠벤처 IT전문일자리창출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7일 공시했다. 조합결성총액은 430억원이며 존속기간은 7년이다. 조합원은 엠벤처투자(80억원, 18.6%) KIF투자조합(200억원, 46.51%) KoFC-KVIC일자리창출펀드(150억원, 34.88%) 등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10.07 00:00 | bky

미국 9월 민간부문 고용 악화돼

[한경속보]미국의 고용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경기회복 속도가 점차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미국 내 민간부문 일자리 수는 예상과 달리 감소세로 돌아섰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고용분석 업체인 ADP임플로이어서비스와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는 지난달 민간 부문의 일자리가 3만9000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앞서 블룸버그통신이 시장 전문가들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치와 정반대의 결과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민간 부문 일자리가 ...

한국경제 | 2010.10.07 00:00 | mincho

[인천·경기·서울]송영길인천시장, 경제수도 건설 과제 발표

... 민선 5기 출범 100일을 앞두고 7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수도 인천 건설'을 위한 시의 3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송 시장은 이날 '아이 키우기 좋은 무상보육도시', '공평한 기회와 경쟁력 있는교육도시', '청년 일자리 메카'를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시장 취임 이후 100일간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파악하고 역량을 가늠하는데 주력했다”면서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인천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대한민국의 경제수도로 만들고 시민 누구나 ...

한국경제 | 2010.10.07 00:00 | iykim

한-EU FTA, 25만명 고용 효과

... 동향을 살펴보는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지예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한국과 유럽연합이 어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는데요. 내년 7월부터 잠정 발효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일자리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요. 한국과 유럽연합간 FTA가 발효되면 고용이 최대 25만3천명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단기적으로 수출입 변화 등에 따라 취업자가 3만명 증가하고요. 장기적으로는 ...

한국경제TV | 2010.10.07 00:00

'경제학 콘서트' 저자 팀 하포드 한국 온다

... 시작으로 12일 '기업 사랑 우수 혁신사례 발표회',13일 '지속가능 경영 대상'과 '지속가능 경영 콘퍼런스'가 이어진다. 또 14일에는 '중소기업 지속 성장을 위한 대토론회',15일엔 '글로벌 취업 · 창업 한마당'과 '일자리 창출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서울 상암 월드컵 공원에서 4000여명의 기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기업 사랑 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행사 내용은 '기업가 정신 주간' 홈페이지(www.entrepr...

한국경제 | 2010.10.07 00:00 | 주용석

'金·油·銅' 경기민감 원자재 3형제 값 고공행진…꼭대기는?

... 이날 미 고용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유동성 공급 전망에 더욱 힘이 실렸다. 미 민간 고용조사업체 ADP 인플로이어서비스는 9월 민간고용이 3만9000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민간부문의 일자리 수 감소는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에 따라 유로화대비 달러화는 8개월만에 최저치, 엔화대비 달러화는 1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달러화와 반대로 움직이는 유가는 달러화 약세에 따라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

한국경제 | 2010.10.07 00:00 | jsyoon

뉴욕증시, 고용지표 악화에 혼조.. 다우 0.2%↑

... 500 지수는 0.78포인트(0.07%) 하락한 1,159.97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380.66으로 19.17포인트(0.8%) 떨어졌다. 미국 고용분석업체인 ADP 고용주 서비스와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는 9월 민간부문의 일자리 수가 3만9천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만개 가량 늘어날 것이라던 당초 예상과 크게 다른 것으로 민간 분야 일자리는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줄어 고용 회복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하지만 고용지표 악화는 ...

한국경제TV | 2010.10.07 00:00

美 주간 신규실업자 3개월來 최저

... 통계인 주간 신규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치는 45만5천750명으로 3천명이 감소하면서 6연속 감소, 7월 하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전체 실업수당 수령자 수는 4만8천명 감소한 446만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8일 노동부가 발표할 예정인 미국의 9월 고용동향은 신규 일자리가 거의 늘어나지 않은 가운데 실업률이 9.6%에서 9.7%로 상승한 것으로 시장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shpark@yna.co.kr

연합뉴스 | 2010.10.07 00:00

美증시 고용지표 부진에 혼조세 마감…다우 0.2% ↑

... 19.17포인트(0.8%) 하락한 2380.66,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78포인트(0.1%) 내린 1159.97에 장을 마쳤다. 미국 고용분석 업체인 ADP와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는 이날 9월 민간부문의 일자리 수가 3만9000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이는 당초 2만개 가량 늘어날 것이라던 예상을 뒤엎은 것이다. 민간 고용이 예상 밖으로 감소하자 8일 발표될 노동부의 9월 고용통계도 부진할 것이란 우려가 높아졌다.다만 고용지표 악화가 FRB의 ...

한국경제 | 2010.10.07 00:00 | min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