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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올해 1,150명 신규 채용

농협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올 한해 중앙회 550명, 지역농협 600명 등 총 1,15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합니다. 농협중앙회는 우선 상반기에 35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해 5월 초순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합니다. 농협중앙회의 올해 신규 채용은 2005년 이후 최대 규모로 하반기에 200명을 추가로 채용합니다. 지역농협은 지역사회를 ...

한국경제TV | 2010.03.25 00:00

김성태 "이건희 회장 복귀, 국민설득 필요"

... 바꾸기 위해선 좌우를 넘어선 실용적 상상력이 필요하다"며 "이 회장의 경영복귀가 도덕적 잣대로 판단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면 삼성은 경영복귀의 가치를 국민에게 적극 알리고 설득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삼성은 이제라도 청년일자리 해소를 위한 전폭적인 대안 제시, 막대한 사내 유보금에 대한 투자 약속, 투명 경영을 지키겠다는 도덕적 다짐 정도는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며 "삼성은 이 회장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경영복귀에 대한 국민적 설득을 구하기를 당부한다"고 ...

연합뉴스 | 2010.03.25 00:00

김중겸 협회장 "주택시장 활성화 앞장"

...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김 회장은 또 선진적인 주거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앞장서고, 정부의 정책 지원과 규제 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협회의 노력과 회원사들의 의지가 모아질 때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고 이를 통해 주택 신규 수요가 재창출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다" 지난해 사상 첫 해외 원전 수출, 업계 최초 매출 9조원 달성으로 현대건설의 르네상스를 연 김중겸 사장. 이제 주택건설업계의 ...

한국경제TV | 2010.03.25 00:00

5인 미만 창업기업 인턴 채용 지원 추진

... 지난해 7월 20∼30대 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 사업과 마케팅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돼 3월 현재 462개 보육기업 958명이 입주해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네. 청년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이렇게 창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모습 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 하게 되네요. 다음 소식 알아보죠. 미래선도인재 채용박람회가 열려서 구직자와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요. 네. 바로 어제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는데요. 지식경제부가 ...

한국경제TV | 2010.03.25 00:00

신임 중기청장 기대보다 우려?

... 정부의 산업정책 밑그림을 그렸던 김동선 청와대 비서관이 중소기업청의 새 수장이 됐습니다. 중소기업은 더이상 보호와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며 정책 대변화 등을 예고했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정부 정책에 호응하는 일자리 늘리기 보다는 높은 폐업률에 대한 고민 또한 필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유미혜 기자입니다. 김동선 신임 중소기업청장은 취임사에서 예상대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기업 정책기조의 일대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

한국경제TV | 2010.03.25 00:00

[한경에세이] 일 하는 아내가 자랑스럽다

강민정 커플매니저는 입사 2년차의 주부사원이다. 일자리가 모자랄 때 가장 먼저 일자리 부족을 호소하는 쪽은 여성,특히 기혼 여성이다. 출산과 육아로 경력의 단절을 겪는다면 더더욱 사회에 다시 진출하기가 어렵다. 능력 있는 여성 인재들이 사회에서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아깝지만,육아에 전념했던 엄마들이 아이의 성장으로 가정에서도 제 설 자리를 잃는 사례는 안타깝기까지 하다. 우리회사에는 주부가 많다. 업무 특성상 결혼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

한국경제 | 2010.03.24 00:00 | 최승욱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오바마의 '수출 포퓰리즘'

... 배가한다는 것은 세계 무역시장에서 독일이나 중국 같은 수출국이 하나 더 출현한다는 얘기다. 세계무역이 회복되고 있다고 하지만 파이 규모가 뻔한 시장에서 미국이 목표 달성을 서두를 경우 무슨 일이 벌어지겠는가. 더 고약한 것은 '수출=일자리'란 오바마의 공식이다. 오바마는 미 제조업의 1조달러 수출이 일자리 5개 중 1개를 만들어 냈고, 서비스수출로 280만개 일자리가 유지되고 있으며, 농업에서 10억달러를 수출하면 6000개 일자리가 생긴다고 주장한다. 미국에 무역적자를 ...

한국경제 | 2010.03.24 00:00 | 최승욱

美의원 "中환율 제재법안 5월까지 처리"

"中때문에 일자리 240만개 상실"<EPI> "美무역적자 中환율조작이 주요 원인" 미국 상원의원들이 중국의 통상무역협상 대표단 방문을 하루 앞둔 23일 대중국 위안화 절상압력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 환율조작국 지정여부를 둘러싼 양국 갈등 심화될 전망이다. 찰스 슈머(민주.뉴욕)와 린지 그레이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등 상원의원 2명은 중국의 인위적인 위안화 평가절하에 맞서 미국 기업보호를 위해 중국제품에 관세 부과를 허용하는 제재법안을 ...

연합뉴스 | 2010.03.24 00:00

[이봉구 칼럼] 위기의 중산층

... 허약해지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가구와 농어가를 제외한 전체 가구에서 중산층(가처분소득 기준)이 차지하는 비중은 66.7%에 머물렀다. 전년의 66.2%보다 조금 늘었지만 상류층 중 상당수가 실직하거나 수입이 적은 일자리로 이동하며 중산층으로 내려앉은 결과여서 긍정적 의미를 두기 어렵다. 빈곤층 또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 생활수준이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인상이 완연하다. 장기적으로 보면 중산층 붕괴 현상이 더욱 뚜렷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

한국경제 | 2010.03.24 00:00 | 이봉구

수치지도 등 공간정보 가격 내려

... 1만7500원으로 35% 떨어졌다. 한 도엽당 가격으로 치면 싼 것처럼 보이지만,1대5000 축적으로 대한민국 지도를 엮으려면 17만 도엽이 필요해 막대한 비용이 들었었다는 설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네비게이션 등 공간정보의 활용이 많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가격 인하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정부 기관이나 지자체 등에는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3.24 00:00 | 김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