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배국환 "6월 국회서 추경 편성 재추진"

... 편성)에는 빚을 내는게 아니라 현금으로 들어온 것을 돌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민간에서 정부부문으로 지나치게 많이 들어온 돈을 환원시키는 정상화 과정이며 경기중립적으로 재정을 운용하는 것으로, 추경 편성시 경제살리기와 서민 일자리 창출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배 차관은 기대했다. 그는 다만 추경 편성을 위해서는 국가재정법 개정이 필요한데 시간상 4월 임시국회에서는 어렵기 때문에 6월에 법개정과 함께 재추진하는 방안을 당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배 차관은 ...

연합뉴스 | 2008.04.29 00:00

배국환 재정차관 "6월국회서 추경 재추진"

... 방송을 통해 "경기부양은 인위적으로 빚을 내서 국채를 발행해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고 이번 추경편성은 빚을 내는 게 아니라 현금으로 들어온 것을 돌려주는 것인 만큼 경기부양이 아닌 경기정상화"라고 밝혔다. 민간에서 정부부문으로 흡수된 돈을 환원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민간부문 위축을 막는 정상화 과정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또 경제살리기와 서민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4.29 00:00 | 현승윤

내수소비재, 기대만으로는 어렵다 – 교보證

... 금년 1분기 영업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면서 주가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분기 이후 이들의 실적 모멘텀은 유지되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경기선행지수의 하강과 고물가, 무역 및 경상수지 적자 지속, 낮은 고용 창출(일자리) 등이 본격적인 소비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 박 애널리스트는 “실물경기 지표의 하강과 정부의 내수진작에 대한 기대감이 대립각을 세울 것”이라며 “업황 모멘텀 둔화 속에서 경기소비재 주가가 지속 상승하기는 대단히 ...

한국경제 | 2008.04.29 00:00 | ramus

[대담] 이대통령 "규제법령 연내 정비"

... 새로운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올해 성장률은 6% 성장이 매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새 정부는 대선 당시 경제공약인 7% 성장을 취임후에 6%로 끌어내렸는데 이번에 또다시 6% 마저 힘들다고 시인한 것입니다. 신규 일자리 또한 당초 35만개 목표에서 20만개로 크게 내려잡았습니다. 지난해 28만개에 한참이나 못미치는 수치입니다. 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초 3.3%에서 3.5%로 높여 잡았고 경상수지는 70억달러 적자에서 100억달러 ...

한국경제TV | 2008.04.29 00:00

SK에너지, 1조 5200억 '깜짝 투자'

... 기계적 준공을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인천 지역에도 생산기지를 확보함에 따라 아시아 시장에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 수출을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투자로 생산 효율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35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SK에너지의 이번 추가 고도화 설비 증설로 국내 정유업계에 고도화 설비 증설 경쟁이 다시 본격화할 것"이라며 "현재 국내 정유업계에서 고도화 비율이 가장 높은 에쓰오일(25.5%) ...

한국경제 | 2008.04.29 00:00 | 장창민

정부 "6% 성장 난망…일자리 20만개 예상"

정부는 올해 6% 성장 달성이 매우 어렵고 신규 일자리 창출 규모도 당분간 20만명 내외로 지극히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초 3.3%에서 3.5%로 상향 조정했고, 경상수지 적자도 당초 70억 달러 적자에서 100억 달러 적자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주요 경기지표 움직임을 감안할 때 우리 경제가 정점을 통과해 하강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처음 공식 평가했다. 추가경정 예산 편성은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18대 국회가 ...

연합뉴스 | 2008.04.28 00:00

삼성, 올해 27조8천억 투자…'역대 최고'

... 투자 확대로 지멘스와 휴렛패커드에 이어 세계 전기.전자업계 3위 수준인 매출을 3년 안에 1위로 끌어올리는 한편 169억달러로 세계 21위인 브랜드 가치도 5년안에 10위권 수준으로 향상시켜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올해 채용규모를 작년 1만6천명 보다 28% 증가한 2만500명으로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주요 투자 분야로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 분야에 7조원, 비(非)메모리에 1조원 등 모두 ...

연합뉴스 | 2008.04.28 00:00

[리포트] 지표봇물.. FOMC 주목

... 내다봤습니다. 이밖에 제조업 경기를 가늠해줄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는 3월 48.6%보다 소폭 떨어진 48%로 여전히 위축된 제조업체 경기를 나타낼 전망입니다. 주 마지막에는 4월 고용보고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국의 일자리는 3월에 이어 8만개가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측됐고, 실업률도 전월 5.1%에서 5.2%로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어닝시즌의 후반기로 접어드는 이번 주는 고유가로 수혜를 입은 미국의 1,2위 석유화학업체 엑손모빌과 셰브론이 발표를 ...

한국경제TV | 2008.04.28 00:00

이대통령 "어려울 때일수록 공격적 경영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재계 총수들에게 어려울 때일수록 공격적 경영으로 과감하게 투자해서 일자리를 창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대통령은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4대 그룹 회장 등 재계 대표들과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합동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대통령은 특히 정부는 기업이 투자하는데 불편한 여러가지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4.28 00:00

李대통령-재계총수, 분기별 회동 정례화

투자활성화.일자리 창출 대책 논의 목적 李대통령 "기업관련 법규정 연말까지 개정" 이명박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은 앞으로 분기별로 정례적으로 만나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대책을 긴밀히 논의키로 했다. 이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은 28일 청와대에서 가진 1차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합동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따라 2차 민관합동회의는 오는 7월 중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

연합뉴스 | 2008.04.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