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대선자금 청문회는 즉각 취소돼야 하며 대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TV 대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16대 국회의원 모두는 누구를 불러내 심문할 자격이 없다"며 "정쟁정치는 중단하고 일자리 창출,기업하기 좋은 나라 건설에 정치권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 의장은 △노사관계 안정 △국회 내에 민간과 외국기업,정부와 여야가 참여하는 '규제개혁특위'설치 △규제개혁특별법 제정 △국내기업 역차별 시정 등을 제시했다. ...

한국경제 | 2004.02.06 00:00

... 맨 먼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육성법 개정에 착수하겠다. 이공계를 살리기 위해 우선 과학기술자들에 대한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신기술을 개발한 사람에 대한 보상체계를 획기적으로 다시 만들겠다. 이 시대 민생의 최대 화두는 일자리 창출이다.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근본적인 처방은 투자가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경제의 발목을 잡는 정쟁의 정치를 끝내야 한다. 둘째 노사관계의 안정을 이뤄야 한다. 정부가 오는 2월19일 개최할 경제지도자회의에 ...

연합뉴스 | 2004.02.06 00:00

... "농촌에 자립형 사립고를 우선 건설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공공 의료시설 등 여러 가지 복지 후생 시설을갖춰 농촌의 거주 여건이 도시 못지 않게 해 주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올해 만들어 내겠다고 밝힌 30만개의 일자리는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5~6%에 달한다는 전제 아래 나온 것"이라고 말하고 "지난 10년간 GDP가 1%가 성장할 때마다 6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부총리는 "총선 출마 여부는 종전 입장과 달라진 ...

연합뉴스 | 2004.02.06 00:00

올해 우리 경제의 최대 화두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비스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노사관계 재정립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2004년 전경련 신춘포럼'에서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교육 의료 보건도 훌륭한 서비스산업이 될 수 있어 이들 분야에 대한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경제자유구역에서 병원 학교에 ...

한국경제 | 2004.02.06 00:00

올해 우리 경제의 최대 화두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비스산업에 대한 규제완화와 노사관계 재정립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초일류 국가 도약을 위한 경제정책'대토론회에서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지난 11년간 일자리는 농림어업에서 17만개 줄었고 제조업에선 78만개가 사라졌지만 서비스 산업에서는 4백54만개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

한국경제 | 2004.02.06 00:00

... 규범과 패러다임이 정착되지 않은 과도기적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노사 모두가 이런 시대적 변화를 제대로 인식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찬국 현대경제연구원 거시경제연구센터 소장은 "수출이 잘되고 있는데도 이것이 내수나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는 얘기가 많은데 과거 통계를 보면 수출과 내수 및 일자리 창출과는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출호조가 우리 내부의 노력보다는 중국의 지속적 성장 등 외부적 여건에 힘입은 것인데다 수출 주력품목이 ...

연합뉴스 | 2004.02.06 00:00

'재경부 관료들의 손만 닿으면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수석 경제부처인 재정경제부의 일자리 창출 능력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대는 일마다 출신 관료들이 갈 수 있는 일자리들이 속속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 3일 재경부에 따르면 재경부는 지난해 각종 정책사업을 펴면서 이를 실행할 별도 내외부 조직을 대략 7개 정도 만들었다. 기관장으로 3급에서부터 차관급 공무원들이 갈 수 있는 조직들이어서 재경부의 만성적인 인사 적체를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

한국경제 | 2004.02.05 11:46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전경련회관에서 회장단회의를 갖고 일자리 창출, 반기업정서 해소를 위해 재계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정협의회 구성에 적극 참여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프로젝트와 아이디어를 마련,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투자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방안도 정부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회장단은 이와 함께 반기업정서 해소를 위해 투명경영, ...

연합뉴스 | 2004.02.05 00:00

'재경부 관료들의 손길만 닿으면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수석 경제부처인 재정경제부의 일자리 창출 '능력'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 대는 일마다 출신 관료들이 갈 수 있는 일자리들이 속속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 재경부는 지난해 각종 정책사업을 펴면서 이를 실행할 별도 내외부 조직을 7개 정도 만들었다. 기관장으로 3급에서부터 차관급 공무원들이 갈 수 있는 조직들이어서 재경부의 만성적인 인사 적체를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내부 평가다. ...

한국경제 | 2004.02.05 00:00

... "정치자금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안은 기업이 정치인과 정당에 직접 정치자금을 주지 않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나 경제단체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기탁토록 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 부회장은 이날 회장단회의에서 집중 논의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 한국에 연구개발센터를 세우려는 외국의 유수 IT업체에 이들 인력을 무료로 제공하자는 안을 놓고 산업자원부 등 정부와 협의중이라고 전했다. 또 기업체에 한 학기 또는 1년간 근무하면서 정규학점을 따도록 ...

연합뉴스 | 2004.0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