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 총리 "참여정부 근간 흔드는 뉴딜은 안돼"

...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30일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고 "열린우리당이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면 충분히 당.정협의를 거쳐 접점을 찾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라든가 재벌 및 경제단체들과 노동단체들과 대타협 사회협약을 체결해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취지에서는 당.정이 협의를 해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8.30 00:00

2030년 미래아줌마의 일기

... 오전.오후반 나뉘어 커다란 석탄난로를 가운데 뒀던 우리 시대 학교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달님이의 한 반 인원은 20명에 불과하단다. 언뜻 봤지만 아이들은 5명씩 라운드 테이블에 오순도순 앉아 3차원 모니터로 한글을 배운다. 얼마 전 일자리를 잃어 간병인으로의 재취업 훈련을 받는 올케는 자신감을 다시 회복했다. 오히려 반도체 공장에 다닐 때보다 훨씬 좋단다. 실업급여도 넉넉히 나온다고 한다. 간병인이야 요즘 워낙 찾는 사람이 많으니 내년에 훈련을 마치면 취직은 ...

연합뉴스 | 2006.08.30 00:00

한총리 "`뉴딜'이 정책근간 흔들어선 안돼"

...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 한나라당 이한구(李漢久)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열린우리당이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면 충분히 당.정협의를 거쳐 접점을 찾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어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라든가 재벌 및 경제단체들과 노동단체들과 대타협 사회협약을 체결해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취지에서는 당.정이 협의를 해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rhd@yna.co.kr

연합뉴스 | 2006.08.30 00:00

[Business Tips] 일자리 구하려면 인터넷 프로필 쓰는 법부터…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려면 인터넷에 올리는 프로필부터 제대로 써라.' 기업 채용담당자들이 각종 인터넷 사이트와 회사 내 인트라넷에 올라 있는 개인들의 자기 소개를 보고 필요한 인력을 뽑는 사례가 늘면서 인터넷 프로필 작성법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채용담당자들로부터 주목받을 수 있는 프로필 작성 비법을 소개했다. △최대한 상세하게 =나이 학력 등 기본 나이 학력 등 기본적인 정보 외에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

한국경제 | 2006.08.29 00:00 | 장경영

[한경 데스크] '정치쇼'를 뛰어넘어

... '파워코리아 미래비전 정책탐사'란 이름이 붙었다. 지역 주민들을 만나거나 창원 울산 등 공단을 훑으면서 '바닥'을 챙기고 있다. 호남 및 해외 탐사도 계획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도 바쁜 하한기를 보내기는 마찬가지.일자리 창출 등 '먹고 사는 문제'에 무게가 실린 '뉴딜'을 내세워 백방으로 뛰었다. 재계와 잇달아 만나 '출자총액제한제 폐지'를 비롯한 '보따리'들을 풀어 놓았다. 그는 노동계·시민단체 등과 접촉면을 넓히며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한국경제 | 2006.08.29 00:00 | 홍영식

제14차 ILO 아태지역 총회 개막

'아시아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하는 제14차 ILO 아태지역 총회가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40여개국 노동장관과 노사정 대표단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ILO 아태지역 총회에서는 노동기본권과 생산성과 고용성 증진, 청년층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의 주제를 논의하게 됩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8.29 00:00

김의장 "냉전수구대연합 본격화 매우 위험상황"

... 독선적인 게 아니냐는 거부감이 있고, 둘째로 서민경제가 참 어려운데 이 두 가지가 5.31에서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심판을 받은 이유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문제를 달리 표현하면 양극화"라며 "새로운 계약, 사회적 대타협을 하고 분열을 극복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판단했고, 투자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길이라고 결단했다"며 `뉴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희 기자 lilygardener@yna.co.kr

연합뉴스 | 2006.08.29 00:00

수도권 美軍이전부지 공장설립 규제 푼다‥동두천 등 경기북부개발 '신호탄'

... 기대된다. 정부가 61개 첨단 업종에 대해 공장 신·증설을 사실상 전면 허용한 것은 물론 지방 대학의 이전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레미콘 기계부품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건설 및 제조업종도 첨단업종 범위에 포함된 만큼 상당한 규모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뉴타운과 같은 도시를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지원책도 마련돼 주민생활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경기 북부지역 중에서 동두천이 가장 큰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곳은 전체 면적의 ...

한국경제 | 2006.08.29 00:00 | 김철수

김근태 의장, 親 기업행보 '쉽지않네'

... 협력자'라는 개념화도 하지 않으면 좋겠다"(김기식 사무처장)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열린우리당은 그동안 재계가 줄기차게 요구해온 조건 없는 출자총액제한제도(출총제) 폐지는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업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근태 의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던 '뉴딜 정책'의 양대 축 가운데 하나인 경제계와의 뉴딜은 성사 가능성이 극히 불투명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경제계는 출총제가 없어질 경우 모두 14조원의 신규 투자가 가능하다며 여당에 ...

한국경제 | 2006.08.29 00:00 | 강동균

손학규-이명박 엇갈린 행보 '눈길'

... 안정'이 경제회생과 발전의 최우선 선결과제"라고 정의했다. 이 전 시장은 또 "현 정부가 계속 강조하는 '사회 양극화'도 다분히 정치적인 개념"이라면서 "경제회생의 출발점이 고용창출이라고 볼 때 정부가 기업을 도와야 기업이 일자리 만들기에 나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견고히 다져나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일제히 청계천 복구 등 이 전 시장의 과거 경력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사진찍기를 요구, 이 전 시장의 '스타성'을 ...

연합뉴스 | 2006.08.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