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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모두 경제 살리기에 '올인'

      ... 북한은 1일 신년사라고할 수 있는 3개 신문(노동신문ㆍ조선인민군ㆍ청년전위) 공동사설에서 각각 이같은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남북의 올해 경제정책에는 공통적으로 서민생활 안정대책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남한은 빈곤층의 생활안정, 일자리 창출 등에 초점을 맞췄고 북한은 먹는 문제해결, 생활필수품 공급 등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주력사업으로 꼽았다. 북한이 농업을 "사회주의 경제의 주공전선"이라며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먹는 문제 해결'을 선정한 것은 이것이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 노대통령 연두회견, `고용창출.양극화 해소'에 노력 강조

      노무현 대통령이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최우선 민생대책으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고 적극적인 양극화 해소 노력을 강조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속에서 지속되고 있는 일자리난과 심화되고 있는 근로자간양극화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일자리 50만개 창출= 노 대통령은 먼저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는 4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직업 상담과 알선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전국적인 직업안정망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 [사설] (14일자) 노 대통령의 경제 올인 기대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신년 기자회견에서 연설문의 거의 대부분을 경제와 민생에 할애할 정도로 '경제살리기 올인'의 의지를 강조한 것은 매우 다행스런 일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 문제를 비롯한 우리 경제의 현안들을 빠짐없이 짚어내 이들 문제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국정방향과 선진경제·선진한국 진입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지식서비스산업을 중점 육성하겠다고 밝힌 것은 바람직한 구상으로 상당한 기대를 갖게 한다. 사실 실업문제와 경제전반의 ...

      한국경제 | 2005.01.13 00:00

    • 노대통령 연두회견 연설요지

      ... 시행하도록 하겠다. 또한 노인요양시설을 확충해서 치매, 중풍 등으로 겪고 있는 서민들의 부담을줄여나가겠다. 빈곤 소외계층이 곤경에 처했을 때 우선 보호조치를 하고, 나중에 절차를 밟는 `선보호제도'를 적극 시행하겠다. 올해에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민생대책으로 추진해서 4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직업 상담과 알선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전국적인 직업안정망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 경기는 시기와 속도가 문제지 반드시 살아날 것이다. 경기회복 이상으로 더 중요한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 [노대통령 신년회견] 재계 "경기 반전시키는 활력소 될것"

      ... 노 대통령이 중소기업 활성화를 재차 천명하고 나서자 "중소기업을 살리고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며 반겼다. 중소기업계는 이번 회견을 계기로 사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경제 안정과 경제회복에 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LG그룹 관계자는 "신년 기자회견 대부분을 경제문제에 할애한 것을 환영하며 곳곳에서 경제현안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인식을 느꼈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

      한국경제 | 2005.01.13 00:00

    • 고용부진 심화.. 경기 악순환 우려

      ...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는 지난해 12월 85.1을 기록하며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12월의 86.7보다도 낮아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있음을 보여줬다. 정부는 재정 조기집행과 종합투자계획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 내수를 회복시킨다는 방침이지만 예산안 통과 지연 등으로 일부 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한데다 민간사업의 투자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내수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많은 상태다. ◆고용의 질도 `악화'..청년층.50대 실업문제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 45대1 경쟁률 뚫어라...등대지기 면접 현장

      "현재 꽤 알려진 민간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등대원으로 지원한 동기는 뭔가요?" "비록 박봉이라고 하지만 그 정도 액수면 지금 직장 봉급보다 크게 적은 액수는 아닌데다 뭣보다 안정적인 '평생 일자리'를 갖고 싶어 지원하게 됐습니다." 13일 오전 11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별관 대회의실.등대직(기능 10급) 공무원 1명을 뽑기 위한 면접장은 긴장감이 흘렀다. 이날 면접에 응시한 지원자는 모두 45명. 지난해 6월 28.5대1(2명 모집에 57명 ...

      한국경제 | 2005.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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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대통령 "올해는 선진한국 새 출발점"

      ...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서민들 어려움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보호자와 생계형 영세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도덕적 해이가 일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3월말까지 신용불량자 해소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올해에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민생대책으로 추진, 4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서민용 소형임대주택에 대한 장기대출제도를 도입하고 중산층도 임대아파트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방안을 새롭게 강구하며 서민.중산층의 대학생자녀 학자금도 저리로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 노대통령 "광복 60주년 선진한국 새 출발점"

      ... 관광레저단지를 선정, 사업이 구체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도덕적 해이가 일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3월말까지 신용불량자 해소대책을 내놓고, 4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면서 "지난 10년간 심화돼온 산업간, 기업간, 근로자간양극화문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하는 동반성장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를 위해 "중소기업정책 자체를 혁신, 3만개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 대한상의, `경제도약 국정 최우선 과제 환영'

      ... 대통령이 우리경제의 희망과 자신감을 강조한 것은 경제주체들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갖게 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경제 의욕과 기업가 정신을 되살림으로써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속대책들이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상의는 "기업들도 정부의 경제살리기 정책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적극적인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onhapnews

      연합뉴스 | 2005.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