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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부치 日축구협회장, 팬들에 사과

가와부치 사부로 일본축구협회(JFA) 회장이 지난12일 호주전 패배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의사를 밝혔다. AP통신은 14일 가와부치 JFA 회장이 호주전이 끝난 다음 날 일본팀 훈련 캠프가 차려진 독일 본에서 "무엇보다도 응원해 준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가와부치 회장은 이어 "실망스러운 패배였지만 축구는 항상 변수가 있기 마련"이라며 남은 희망을 강조했다. "(호주 전에서) 선수교체에 약간 문제가 있어보였다"고 지적한...

연합뉴스 | 2006.06.14 00:00

금융권 '월드컵 마케팅' 열기

... 악마 T셔츠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관람권, 독일월드컵 관람권, 독일여행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4월 14일까지 모바일뱅킹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독일축구여행권(토고전 11명, 프랑스전 11명, 스위스전 11명 등 총 33명), 박지성 유니폼 상의(1천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외환은행은 독일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 성적과 이영표 선수의 활약상에 따라 보너스 금리가 제공되는 '이영표 ...

연합뉴스 | 2006.02.28 00:00

알리안츠생명, 독일축구여행 2차 페스티벌

알리안츠생명은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 경기장의 준공을 기념해 내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독일축구 2차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가족동반 독일축구여행권을 비롯해 스키시즌권과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합니다. 또, 페스티벌 기간 중 알리안츠생명에 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경품행사와 함께 전국순회 무료검진 서비스 행사도 진행합니다. 다음 달 28일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

한국경제TV | 2005.11.16 00:00

형! 짱이예요

6일 오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창단 기념 한일축구대회에서 서울FC 박주영이 팀동료인 김은중이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자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05.10.06 21:03

발라크 "맨체스터Utd 안간다"

'전차군단' 독일축구대표팀의 엔진 미하엘 발라크(29.바이에른 뮌헨)가 이적설이 나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행을 단념하고 팀에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 미드필더인 발라크는 좌우 윙플레이어로 기용될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포지션이 겹치지는 않지만 중량감에서 박지성의 주전 경쟁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는 존재였다. 발라크는 21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적어도 내년까지는 이 곳에 남아있는 걸 염두에 두고 ...

연합뉴스 | 2005.07.21 00:00

日축구칼럼, '독도 세리머니'에 불만

일본 스포츠지가 칼럼을 통해 한국 축구의 '독도세리머니'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한국 축구 전문 칼럼니스트인 요시자키 에이지(31)는 24일 일본 닛칸스포츠에 라는 글을 기고해 "아무리 '스포츠와 정치는 구별'이라고 생각하려 해도 저편이 힘차게 달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1일 열린 한국과 부르키나파소와의 평가전에서 김상식의 골이 터진직후 선수들이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씌인 대형 광고판 앞에서 펼친 골 세리머니를 지적한 것....

연합뉴스 | 2005.03.24 00:00

독일축구협회, 월드컵 우승보너스 '4억원'

독일축구협회가 2006독일월드컵을 앞두고 독일축구대표팀 선수들에게 우승보너스로 30만유로(약 4억원)의 '당근책'을 내밀었다. 24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대표팀 선수들은 8강에 진출하면 5만유로,준결승에 오르면 10만유로,결승 무대를 밟으면 15만유로의 보너스를 받는다. 독일축구협회 게르하르트 마이어 포르펠더는 "이번 조치는 성공을 위해 선수들을 강하게 준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16강에 올랐을 때 보너스를 한푼도 주지 않기로 ...

연합뉴스 | 2005.03.24 00:00

LG전자, 독일 월드컵 마케팅

LG전자 유럽총괄 김종은 사장(가운데)이 독일축구협회 게르하르트 마이어 포르펠더 회장(왼쪽),독일축구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진 후 LG전자 휴대폰을 증정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2.15 11:25

日축구협회장 "북한축구 한국을 닮았다"

가와부치 사부로(69) 일본축구협회 회장이 "북한축구는 예상보다 훨씬 강했고 한국축구를 닮았다"며 지난 9일 북.일전을 평가했다. 가와부치 회장은 "북한 선수들은 강인한 체력을 앞세워 무섭게 공세를 폈다. 선수 한명 한명이 탄탄한 기술을 갖고 있었다. 그들의 축구는 한국과 닮았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11일 전했다. 보수 언론 산케이신문은 또 "미스터리의 팀이 마침내 장막을 걷고 나왔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랜 국제무대의 공백을 고려하면 ...

연합뉴스 | 2005.02.11 00:00

日축구, '국내파 선수만으로 북한깬다'

일본 축구대표팀이 9일 북한과의 2006독일월드컵최종예선 B조 첫 경기에 '국내파' 선수로만 나서기로 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7일 "지코 감독이 유럽파를 제외하고 지난 2일 시리아전에나섰던 국내파 선수들을 위주로 북한전에 출전시키기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일본대표팀이 해외파를 불러놓고도 선발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이번이처음이다. 지코 감독은 6일 훈련후 가진 인터뷰에서 "나카무라 슌스케(레지나)와 다카하라나오히로(함...

연합뉴스 | 2005.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