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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950만유로 대북 긴급 식량지원 결정

      유럽연합(EU)은 미국, 일본 등의 식량지원 감소로 식량난이 가중되고 있는 북한에 950만유로 상당의 식량을 긴급지원키로 결정했다. EU 집행위원회는 8일 성명을 통해 "어린이와 임산부가 겨울을 날 수 있도록 950만 유로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폴 닐슨 개발.원조 담당 집행위원은 "북한의 2천300만 인구 중 상당수가 식량부족에 직면해 있고 이는 겨울동안 악화될 가능성이 많다"며 "특히 이미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고 ...

      연합뉴스 | 2003.01.08 00:00

    • "전쟁 발발시 이라크인 50만명 사상" .. BBC

      ... 부상 등 신체적인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런 인명피해 외에도 사회기간시설 파괴로인한 피해가 엄청날 것으로 보여, 사실상 이라크 전체가 초토화될 것으로 것으로우려되고 있다. 보고서는 이라크 인구 2천650만명 중 ▲임산부와 어린이 등 540만명이 구호기관의 긴급구호와 의료지원을 필요로 하게되고 ▲145만명이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지로 빠져나가 난민문제가 심각해지며 ▲이라크 안에서도 주거를 잃고 떠도는 `국내난민' 200만명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했다. ...

      연합뉴스 | 2003.01.08 00:00

    • WFP, 대북 식량지원 8만톤 긴급 소요

      ... 3만5천t에 불과하며 이는 올해 1.4분기 소요량의 3분1도 안되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베르티옴 대변인은 공여국들의 신규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지난해 9월에이어 식량지원 수혜대상자를 감축할 수 밖에 없으며 아동과 임산부, 젖을 먹이는 출산모 등 취약계층이 혹한기에 식량배급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녀는 북한에 상주하는 WFP 직원들의 보고내용을 인용, 영하 37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와 난방부족으로 인해 소아과 병원에 입원한 아동환자들이 ...

      연합뉴스 | 2003.01.08 00:00

    • 시신에서 빼낸 뼈,피부 성형수술용 유통

      ... K(여)씨는 병원 등에서 기증받은 시신 5구에서 피부조직을 떼어내 H사에 공급한 혐의다. 또 전 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인 B(45)씨는 고관절 수술 환자 6명의 뼈를 몰래빼내 H사에 넘겼으며, 산부인과 의사 S(36)씨 등은 같은 기간 임산부 60여명의 태반을 개당 5천원씩 받고 H사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조사결과 H사는 중국 지린성(吉林省) 병원에서 사망한 시신 2구에서 채취한 피부조직도 밀수입해 이용해왔으며, 폐기물처리업자 이씨는 H사가 ...

      연합뉴스 | 2003.01.07 00:00

    • "`탈북자', 소홀했던 10대 인권뉴스" .. MSF

      ... 심각한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체포와 감금의 위험을 무릅쓰고 많은 주민들이 생존을 위해 중국 국경을 넘고 있다고 MSF는 강조했다. MSF는 이어 세계식량계획(WFP)이 주요 구호대상자들로 선정한 어린이, 임산부,노인 등에 대한 구호식량의 전달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감시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탈북자들을 강제로 추방하고 있지만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은 이를 저지하는데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MSF는 ...

      연합뉴스 | 2003.01.04 00:00

    • WFP "北, 에너지난에 쌀생산 7-20% 감소"

      ... 확보하지 못해 생산라인을 중단할 예정이다. WFP는 보고서 51호에 이어 52호에서도 북한 주민에 대한 긴급 추가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올해 초부터 290만명에 대한 식량구호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 관계자는 "대북 중유지원이 중단되자 여러 분야로 (부정적인) 파문이 번지고 있다" 면서 "어린이와 임산부, 노약자 등 핵심 구호대상에 대한 지원이 절박한실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khmoon@yna.co.kr

      연합뉴스 | 2003.01.03 00:00

    • 신설 철도.지하철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화

      신설 철도 및 지하철 역사에는 건설단계에서 부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휠체어리프트 등 장애인.노약자 편의시설의 1대 이상 설치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령안 제정을 올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철도, 지하철 역사, 공항, 항만, 버스터미널 등에 휠체어리프트와 ...

      연합뉴스 | 2003.01.02 07:28

    • 태아 지능발달 식품 판매..고을빛생식 '모내수아'

      고을빛생식(대표 이광복)은 채소류 해조류 등 30여가지 자연 원료로 만든 임산부 건강과 태아 지능발달을 위한 자연 건강식품 '모내수아(母內秀兒)'를 내놨다. 모내수아의 부설 자연의학연구소(소장 임준규)는 2년여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강원도 양구에서 계약 재배된 원료로 만든 모내수아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02)581-5544

      한국경제 | 2003.01.02 00:00

    • 입사 6개월되면 육아휴직 가능

      ... 미만 일용근로자에 대해서도 고용보험을 적용시켜 18만여명에 달하는 여성 일용근로자에 대해 실업급여 및 모성보호혜택을 줄 방침이다. 직장보육 시설 설치시 세액공제비율을 확대하고 사내복지기금을 직장보육 시설에 활용할수 있도록 관련법령을 바꿀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임산부의 건강체크를 위한 정기건강검진제(태아검진휴가)와 배우자 출산때 사용할 수 있는 출산간호휴가제 도입을 위한 입법도 추진된다. 윤기설 노동전문기자 upyk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1.02 00:00

    • "근속 6개월 이상이면 육아휴직 가능".. 노동부

      ... 할방침이다. 또한 동일한 가치를 지닌 노동에 대한 남녀 동일한 임금 적용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업장별 특성.편차가 덜한 금융보험업, 병원 등의 업종에대한 '직무평가모형'을 개발 보급키로 했다. 이밖에 장기적으로 임산부의 건강체크를 위한 정기건강검진제(태아검진휴가)와배우자 출산때 사용할 수 있는 출산간호휴가제 도입을 위한 입법도 추진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49.1%로 남성의 74.4%에 비해 여전히 낮은 실정"이라며 "여성의 ...

      연합뉴스 | 2003.0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