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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담경감대책을 내용으로 하는 소득세법개정안은 정부가 제출한 내년예산규모 23조254억원중 3,360억원을 국회에서 삭감키로 함에따라 마련된 것으로 19일 본회의에서 확정, 내년부터 시행된다. *** 4만원 미만 부가세 안물려 ... 내년에 91년시행을 목표로 대폭적인 세법개정이 예정돼있어 내년 1년 한시적으로 시행될 공산이 크다. 한편 국회재무위는 평민당이 제출한 근로소득세감면임시조치법안에 대해 찬성7표 반대18표로 본회의에 상정치 않기로 했다. 평민당은 ...

한국경제 | 1989.12.18 00:00

여야는 청와대 영수회담에서 5공청산문제가 타결됨에 따라 16일 국회에서 4당 총무회담을 열고 영수회담 합의사항을 구체화하는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여야는 이날 회의에서 전두환전대통령의 국회증언을 위한 국회 5공 및 광주특위운영문제를 비롯, 국회증언을 거부하고 있는 최규하 전대통령의 증언문제를 논의,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중진회의를 재개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여야 4당은 또 청와대회담에서 합의된 지자제실시를 위한 관계법 개정문제와 ...

한국경제 | 1989.12.16 00:00

... 발전에 기여하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2) 전두환전 대통령에 대해 국회증언을 권유키로했다. 증언은 1회로 마무리 하는등 지난번 여야중진회담 합의내용대로 하도록 한다. " 녹화중계/서면질의등" ... 했다. (5) 새해 예산안은 정기국회회기내 통과시킨다. (6) 지난시대의 문제와 관련한 조치를 마무리짓는대로 국회 광주 5공특위를 조속히 해체한다. (7) 국가보안법 안기부법등 야당이 주장하는 법률의 개폐문제는 2월임시 국회서 ...

한국경제 | 1989.12.16 00:00

청와대회담을 마치고 새벽 2시경에 국회총재실에 도착한 김대중총재는 회담결과가 나름대로 성과가 있다고 생각한 듯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청와대에서 가져온 합의문 사본을 하나 하나 읽어가면서 보충설명을 한후 기자들과 일문일답. ... 않으나 최선을 다해 어느 정도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피력하고 "두 전직대통령증언과 2월 임시국회에서 국가보안법, 안기부법 개폐문제 등을 추진, 유종의 결과를 얻어야 하겠다"고 다짐. 김총재는 합의문 사본을 ...

한국경제 | 1989.12.16 00:00

김대중총재는 국회총재실로 돌아와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어느정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제 나머지 문제는 전-최 전대통령의 증언문제와 오는2월 임시국회에서의 국가보안법 안기부법 개폐문제"라고 말했다. 김영삼총재도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일방종결선언을 할경우 올 파국을 우려해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김종필총재는 회담후 당사에서 기자들에게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일단 5공문제는 청산될수 있는 기초가 닦아졌다고 생각한다"며 ...

한국경제 | 1989.12.16 00:00

... 총재는 이날저녁 6시부터 6시간여에 걸친 철야회담에서 정호용의원 이희성 전계엄사령관의 공직사퇴, 전두환 전대통령의 국회증언 (1회)등 11개항에 합의하고 이수정 청와대 대변인을 불러 공동발표문을 작성, 발표했다. 노대통령과 3야 ... 2월 임시국회를 열어 다루도록 했으며 지방지차관련법은 이번 회기내에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3야당이 합의해 국회에 제출된 경찰중립화법안은 그처리를 유보하고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정부가 제출할 경찰제도개선과 관련한 법률안과 ...

한국경제 | 1989.12.16 00:00

... 노대통령과 3야당총재들은 그간 벌여온 막후절충을 토대로 여권의 5공청산 카드인 정호용의원의 퇴진과 전두환 전대통령의 국회증언문제에 대한 타협을 시도할 예정이나 평민, 민주, 공화등 야 3당의 입장과 견해가 아직도 엇갈리고있어 이날회담에서 ...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청와대회담과 관련, 여권의 한 관계자는 "야 3당총재회담에서 평민당이 법적청산문제를 내년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입장을 보였고 공화당이 최규하전대통령의 증언문제 신축성있는 태도와 함께 연내청산을 위한 중재노력을 ...

한국경제 | 1989.12.15 00:00

... 수질환경부문에서는 94년까지 모든 상수원을현재의 2급수 수준에서 1급수로 향상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아. 이를 위해 현재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팔당/대청 수질보허특별대책지역지정"을 주민들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으로 90년초에는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환경청은 이러한 "특별환경투자계획"을 연내에 경제기획원등 관련부처 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추경예산으로 확정해 즉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89.12.14 00:00

김대중평민 김영삼민주 김종필공화당총재는 13일 오후 국회 귀빈 식당에서 회담을 갖고 오는 15일 청와대 4당총재 연석회담에서의 야권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했다. *** 대여권 강경자세 완화 *** 3김총재는 이날 회담에서 5공청산과 ... 접근 *** 3당 총재들은 또 국가보안법 안기부법등 이른바 법적청산문제는 5공 청산문제와 분리, 내년 2월 임시국회때까지 처리토록 노력키로 합의하고 지자제관계법, 노동쟁의조정법, 농어촌부채경감법, 가족법, 토지공개념 관련법, ...

한국경제 | 1989.12.14 00:00

... 을 사직당국에 요청키로 했다. *** 이용업소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 보사부는 특히 공중위생법 개정안이 이번 국회에서 통과되는대로 이용업소 의 허가기준을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꾸고 퇴폐조장 시설물은 새로 마련된 규정에 따라 폐기 또는 철거하기로 했다. 보사부는 유흥업소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임시직인 상설 기동위생감사원 150명을 정규직으로 양성화해 신분보장과 함께 사기를 높여줄 방침이다. 보사부는 유관기관과 협조, ...

한국경제 | 1989.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