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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보고 느껴라] 진단과 처방.학습프로그램 체크해야..학습지 선택 요령

... 길러주기 때문에 잘 선택해서 효과적으로 지도하면 어느 학습 방법보다 효율적이다. 우선 학습지를 선택할 때 이미 학습지를 경험해본 학부모들의 얘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는 학습지가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보다 자녀가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왜 틀렸는지,자녀에게 적합한 학습법은 무엇인지 등을 정확히 진단·처방하고 대안을 제시해줄 수 있는 평가 시스템(진단-형성-총괄)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개인별,능력별로 어떤 프로그램에 ...

한국경제 | 2006.07.10 00:00 | 최승욱

[자! 떠나자] 놀이도 즐기며 영어도 배운다… 특급호텔이 마련한 '키즈 프로그램'

... ○하얏트리젠시인천 은 '키즈 쿠킹 클래스'를 준비했다. 전문 패스트리 쉐프가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초콜릿을 이용한 디저트와 빵을 직접 만들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22·29일,8월5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앞치마,모자를 제공한다. 수업이 끝난 후 기념사진과 함께 수료증을 준다. 참가비는 5만원.호텔멤버십 회원자녀는 4만원. (032)745-1713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7.10 00:00 | 김재일

분양시장 중대형 '찬밥'…30평대 인기 급상승

... 마감됐지만, 45-53평형을 분양한 대원은 3순위에서도 모집 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발코니 확장 허용도 30평형대의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최근 설계한 30평대 아파트는 발코니 확장시 40평형대처럼 넓게 쓸 수 있어 2-3명의 자녀를 둔 가정이라도 무리해서 40평형대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분양회사인 랜드비전 이창언 사장은 "그동안 큰 평수가 돈이 된다는 생각에 무리하게 넓은 평형을 고집한 측면도 있었다"며 "경기침체로 신규 분양 시장에 형성돼 ...

연합뉴스 | 2006.07.10 00:00

[여름방학! 보고 느껴라] 아이들 독서지도 이렇게 …

... 만큼 장기적으로 볼 때 단순한 예습 및 복습보다 체계적인 독서가 아이의 장래를 위해 더 나은 투자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책을 많이 읽히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방학 동안 100권'과 같은 정량적인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자녀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목표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방학 기간 중에는 여러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나이에 맞는 양서를 천천히 정독하며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지적 발달단계에 걸맞은 ...

한국경제 | 2006.07.10 00:00 | 최승욱

[여름방학! 보고 느껴라] 영어마을로 가족 피크닉 어때요?

...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진다. 대부분 1주나 2주짜리인 방학 집중 코스는 이미 방학이 시작되기 전부터 예약이 끝난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하루짜리 체험 프로그램을 공략해 보는 게 낫다. 유치원부터 중학교 2학년 사이의 자녀를 둔 서울 주민이라면 이달 초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 서울영어마을 수유 캠프를 찾아 보자.유치원생은 놀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주고 초등학생은 영어권 나라의 생활을 체험하며 생활용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

한국경제 | 2006.07.10 00:00 | 문혜정

[여름방학! 보고 느껴라] 우리아이 특목고 보내? 말어?

2008학년도 대학 입시 부터는 고교 내신을 포함한 학생부 성적이 전체점수의 50%이상 차지한다. 이에따라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어 내신 성적이 불리할 수 있는 특수목적고 등에 자녀를 진학시켜야 할지를 놓고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더욱이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2007학년도부터 외국어고등학교의 신입생 모집 단위를 전국에서 지역별로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 학부모들은 더 혼란스럽다. ◆ 특목고 인기는 여전할 듯 그러나 ...

한국경제 | 2006.07.10 00:00

[여름방학! 보고 느껴라] 웅진씽크빅 '토이팡팡'..해외 유명 장난감 이젠 빌리세요

웅진씽크빅은 최근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매달 3만3000원을 내면 월 1회 3가지 종류의 장난감을 렌털하는 '토이팡팡'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원에 가입하면 닉(NIC),조이토이(Joytoy),파거스(Fagus) 등 해외 유명 회사가 제조한 장난감 300여종을 자유롭게 빌릴 수 있다. 장난감의 소재는 대부분 원목이다. 웅진씽크빅은 학습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유치원 교육 과정에 맞춰 놀잇감을 건강,탐구,사회·언어·표현 등 3가지 ...

한국경제 | 2006.07.10 00:00 | 송형석

내집마련 실수요자 올 하반기가 '기회'

... 가운데 주공이 공급하는 중소형 아파트 1774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5390가구가 청약예금 600만~1500만(서울기준) 가입자 몫이다. 특히 이달부터 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따라 전체 분양물량의 3%가 세 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에 특별 공급될 예정이어서 자녀수가 많은 무주택 세대주는 청약통장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판교 동쪽으로는 오는 11월께 분양에 들어가는 성남 도촌지구를 주목할 만하다. 분당 야탑동과 광주시 사이에 위치한 ...

한국경제 | 2006.07.09 00:00 | 이정호

[정종태 기자가 만난 투자고수] 배재규 삼성투신 인덱스부장

만약 5~10년 후 자녀의 학자금 마련이 목표라면,또는 20~30년 후 은퇴 노후자금 마련이 목표라면 돈을 어디에 묻어두는 게 좋을까. 보통은 우량주에 장기투자하거나 아니면 펀드에 묻어두는 걸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배재규 삼성투신 인덱스운용부장(45)은 전혀 다른 길을 제시한다. 바로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그는 "우량주나 펀드에 묻어두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장기적으로 시장이 오른다는 확신이 들면 지수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

한국경제 | 2006.07.09 00:00 | 정종태

"진정한 부자는 돈에 관심이 없죠"‥투자전문가 '시골의사'의 新부자론

... 박 원장은 "노후자금을 마련하려면 자신의 자산가치를 높이고 단순히 한 푼 두 푼 모으는 방식이 아니라 투자수익률을 높이라"고 지적한다. 노후자금 '10억 만들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월수입 350만원의 도시노동자가 생계와 자녀교육 및 기타 생활비를 뺀 100만원을 매달 저축할 경우 10억원을 모으려면 77년이 걸리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그 기간을 줄이려면 투자수익률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더욱이 경제성장이 정체기에 접어들수록 양보다는 수익률의 개념으로 ...

한국경제 | 2006.07.07 00:00 | 서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