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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병호씨 오늘 경찰 자진출석

      35일째 명동성당에서 농성해온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경찰청에 자진출석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단 위원장의 거취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해온 노.정간 갈등도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전망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명동성당 안에서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단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지도부 4명의 경찰 자진출석 문제를 논의했다. 이에 앞서 단 위원장 등은 성당내 사제관을 방문, 백남용 주임신부를 만나 '그동안 여러모로 ...

      연합뉴스 | 2001.08.02 10:53

    • 에어캐나다, 적자심각 4천명 감원

      ... 지난 해 같은 기간 1억달러의 수익을 올렸던 에어 캐나다는 앞서 12월중 직원 3천500명이 명예퇴직을 발표했었다. 에어 캐나다의 감원조치는 오는 2002년말까지 효력을 미치게된다. 에어 캐나다는 추가적인 경비절감 구상을 위해 관리직과 고위 경영자들 역시 3.5-5%가량 연봉을 삭감할 계획이며 로버트 밀턴 에어캐나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도 봉급을 10% 자진 삭감했다. (몬트리올 AFP=연합뉴스) yykim@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8.02 10:36

    • [공시] 기아車,자사주 2천만주 취득 소각키로

      기아자동차는 2일 감자를 위해 자사주 2천만주(5.13%)를 장내시장을 자진취득해 소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기간은 오는 6일부터 11월5일까지이다. 위탁증권사는 메리츠,굿모닝,현대투자신탁,리젠트,한국투자신탁증권등이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8.02 09:26

    • 현대유화, 팀장급 이상 간부 여름휴가 반납

      채권단의 자금지원으로 공장가동 중단위기에서 벗어난 현대석유화학(대표 박원진) 간부들이 여름휴가를 자진 반납하고 회사생존을 위한 경영전략 워크숍에 참석하기로 했다. 2일 현대유화에 따르면 이 회사의 팀장급 이상 모든 임직원은 올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오는 20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횡성군 성우리조트 콘도에서 회사의 경영난타개를 위한 '회사생존 경영전략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유화는 또 회사사정으로 그동안 지연돼 왔던 연례 직원 ...

      연합뉴스 | 2001.08.02 07:20

    • KOTRA,옌지서 남북교역 상담회 개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내달 20일께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에서 '중개상을 통한 남북교역 상담회'를 열기 위해 내달 7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북한-중국 교역의 최대 중심지인 옌지시에서 활동중인 중국 중개상과 북한과의 교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남측 기업간 상담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중국 다렌(大連)에서 무역관을 운영중인 KOTRA가 믿을만한 중국 중개상을 선별하기 때문에 북한 업체와의 ...

      연합뉴스 | 2001.08.02 07:09

    • 단병호씨 내일 경찰 자진출두할 듯

      34일째 명동성당에서 농성중인 민주노총 단병호위원장이 이르면 2일 서울경찰청에 자진 출두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단위원장과 함께 수배를 받아온 이홍우 민주노총 사무총장, 양경규공공연맹 위원장, 차봉천 전공련 위원장도 경찰에 자진출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단 위원장의 거취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돼온 노.정간 갈등의 실마리가 풀릴 전망이다. 민주노총은 단위원장의 자진출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2일 오전 10시 명동성당에서 ...

      연합뉴스 | 2001.08.01 22:58

    • 무공, 미국내 9개 해외무역관별 홈페이지 통합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일 미국내 9개 해외무역관별 인터넷 홈페이지 서비스를 통합, 미국 홈페이지(www.kotra usa.com)로 단일화했다고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미국내 9개 무역관과 본사 미주팀이 수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한국경제 | 2001.08.01 17:01

    • "의사 월평균 소득 453만원"

      ...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건강보험공단이 5인미만 사업장 종사자의 직장의보 가입을 위해 최근 소득실태를 조사,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에게 1일 제출한 자료에서 밝혀졌다. 심 의원은 이에 대해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자진소득신고를 토대로 파악하고 있는 전문직종사자의 월평균 소득은 의사 303만원, 변호.법무사 287만원, 세무.회계사232만원 등으로, 이번에 건강보험공단이 파악한 소득액보다 훨씬 적다"면서 "국민연금관리공단도 전문직 종사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

      연합뉴스 | 2001.08.01 10:27

    • 미 철강수입 큰폭 감소 .. 한국산은 25.9% 줄어

      올해 상반기 미국의 철강수입이 전반적으로 크게감소하면서 한국산 철강 수입도 25.9%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일 미 상무부 통계를 인용, "미국의 올해 1∼6월 철강 수입은 1천298만t으로 작년 동기보다 29.5% 감소했다"며 "경제성장 둔화 탓도 있지만 미국의 수입규제 압력과 이에 따른 철강 수출국의 자율규제 영향도 있는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산 철강도 작년 상반기보다 25.9% 감소한 ...

      연합뉴스 | 2001.08.01 10:05

    • 호주, 쇠고기 농약 검출사실 자진 통보

      호주당국이 본국에서 쇠고기 잔류물질 검사결과 농약성분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우리 정부에 자진 통보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1일 농림부에 따르면 주한 호주대사관은 지난달 27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 앞으로 팩시밀리 공문을 보내 "지난해 7월이후 쇠고기 1천24건에 대한 국가잔류물질검사조사결과 4건에서 BRM(Bioresmethrin)농약이 1㎏당 0.02∼0.07㎎씩 저농도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공문은 "추적조사 결과 농약 검출 원인은 보관을 위해 ...

      연합뉴스 | 2001.08.01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