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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구 달라진다] (24.끝) 에필로그

      서울시의 22개 구청이 최근 주민공청회를 거쳐 일제히 발표한 구단위 도시기본계획안은 다가오는 지방자치시대에 대비, 장래 자치구의 종합적 도시개발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또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시차원의 ... 진일보한 계획이라고 평가된다. 특히 인구 10만명내외로 구별되는 ''생활권''은 자세한 지역실사를 통해 장래 도시공간 구조개편에 요긴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그러나 도시기본계획이 토지이용을 중심으로 한 용도지역변경에 주안점 ...

      한국경제 | 1993.12.30 00:00

    • [우리구 달라진다] (16) 성북구..길음/미아 중심상업지로

      ... 고려대앞간 구간에는 대학촌정비와 함께 풍물거리와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다. 성북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치구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관내 정비지역을 길음.미아구심 동선.석관지구중심 정릉.안암.월곡.종암. 성북생활권 ... 풍치지구 및 전용주거지역은 저밀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밖에 안암생활권과 월곡,종암생활권에 대해서도 기존 주거공간의 보호와 함께 배후에 근린생활중심지를 개발, 주민들의 일상생활 중심권역으로 정비 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새로운 ...

      한국경제 | 1993.12.09 00:00

    • [우리구 달라진다] (8) 중랑구..망우역북측 주택지로 유도

      ... 연계해 종합적인 도시정비 를 통해 중/고밀도 위주의 주택지로 변모된다. 중랑구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자치구 도시기본계획을 발표 했다. 이 계획은 또 먹골 중화 면목 사가정역 등 전철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을 기능별로 ... 면목1/6동일대는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할 계획 이다. 특히 면목천 복개도로는 차량출입을 제한하고 녹지대와 문화공간을 조성,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와함께 1만6천여평의 일반주거지역이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돼 근린생활시설이 ...

      한국경제 | 1993.11.29 00:00

    • [우리구 달라진다] (7) 구로구..고척동일대 도시형공장 건립

      ... 물류중심지 및 근린생활 중심지로 본격 개발된다. 구로구심은 업무 상업기능을 보완하고 신도림역세권과의 연계상권을 통해 자치생활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오류지구는 지구중심을 강화하기 위해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을 적극 유도하게 된다. ... 고수부지를 구로구 중심녹지축으로 삼아 한강녹지축과 연계해 개발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이곳에 시민체육시설과 녹지휴양공간시설을 확보하는 한편 공공주차장과 자전거전용도로등을 만들어 증대될 시설녹지공간의 수요에 대응한다는 것이다. 또 ...

      한국경제 | 1993.11.27 00:00

    • `동호인주택' 인기...마음맞는 사람끼리 부지선정부터 함께

      `마음맞고 취향이 같은 사람끼리 모여 산다'' 최근 주거공간을 `공동체의 마당''으로 활용하는 동호인 주택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20, 30대 젊은이들이 집을 재산 증식수단으로 삼기보다는 각자 개 성을 살리면서 뜻맞는 ... 38평까지 다양하고 평당분양가는 3백만~3백 만원. 지난 4월 입주한 임미영씨(26.주부)는 친분있는 입주자들끼리 자치지구 를통해 운영될 탁아소 독서실 영화감상실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공동 체 의식을 느낄 수 있다"며 만족을 ...

      한국경제 | 1993.11.06 00:00

    • 수도권 도시골격 형성에 큰 영향 .. '광역교통정비계획'

      서울시가 최종확정,발표한 "서울시교통정비기본계획"은 오는 2000년대 수도권공간구조변화에 대비한 기반교통시설의 정비.확충을 주요골자로 삼고있다. 2년여동안 준비끝에 마련된 이번계획은 수도권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철도.도로등의 ... 광역교통체계를 확립한 것으로서 앞으로 수도권 도시골격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 다가오는 지방자치시대의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계획수립과 함께 이미 수립된 교통부문별 투자계획의 우선순위조정에 주요기준으로 작용하게된다. ...

      한국경제 | 1993.09.21 00:00

    • [지방톱] 서울시교통정비 기본계획, 2천년대 교통시설 정비

      서울시가 최종확정,발표한 "서울시교통정비기본계획"은 오는 2000년대 수도권공간구조변화에 대비한 기반교통시설의 정비.확충을 주요골자로 삼고있다. 2년여동안 준비끝에 마련된 이번계획은 수도권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철도.도로등의 ... 광역교통체계를 확립한 것으로서 앞으로 수도권 도시골격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 다가오는 지방자치시대의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계획수립과 함께 이미 수립된 교통부문별 투자계획의 우선순위조정에 주요기준으로 작용하게된다. ...

      한국경제 | 1993.09.20 00:00

    • 내년부터 `광역계획'제도 실시...도시.교통.환경계획 통합

      ... 선정했다. 이와함께 행정서비스의 성격상 광역시설인데도 그동안 행정구역중심으로 다뤄져온 산업폐기물처리 하수도 녹지공간관리등 각종공공시설도 권역별 광역계획을 수립하도록 제도화하기로 했다. 광역계획은 10년을 목표연도로 5년마다 한번씩 ... 맞춤으로써 국가계획과 지자체계획을 조화시키는 역할을 하게된다. 광역계획은 권역내 인구가 가장 많은 중심도시의 자치단체장이 인접도시 들과 협의,입안하게되며 건설부장관은 이 계획에 대해 관계부처와 함께 심의한후 고시하게 된다. ...

      한국경제 | 1993.09.02 00:00

    • 정부,해외시장개척기금 98년까지 1천억원으로 확대

      ... 방침이다. 또 상표및 디자인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세액공제 정책금융등각 종지원을 기술개발과 동일하게 실시,고유상표개발및 수출을 촉진키로했다. 기업의 마케팅인력개발에 대해서도 기술인력개발과 동등한 차원에서 지원 키로 했다. 전시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제2전 시장을 설립하고 지방자치단체별로 전시장건립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이와함께 선진국의 첨단기술산업을 유치키 위해 외국인투자자유지역을 설 치하는 한편 각종투자관련규제를 완화하고 ...

      한국경제 | 1993.06.10 00:00

    • [오피니언] 신영섭 주택경제연 선임연구원..APT분양가자율화

      ... 내집마련은 더 어려워질 것이며 이경우 무엇을 위한 시장자율화냐는 정책당위성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넷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분양가를 자율화하면 사람들이 몰리는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지역의 집값은 비싸지고 다른지역의 집값은 싸질것이므로 ... 구조적인 수급불균형과 집값상승요인이 주택시장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현실을 외면한채 집을 재산증식수단이 아닌 거주공간으로 봐야 한다고 홍보해봐야 먹혀들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고 분양가 자율화를 포기하거나 무작정 늦추자는 ...

      한국경제 | 1993.04.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