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페테르부르크 한국 총영사관 개설 문제를 논의했으며 러시아 정부는 7개월여 숙고 끝에 공관 개설을 공식 승인했다. 총리 서명 문건에 따르면 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은 페테르부르크와 네네츠키 자치구를 포함해 코미 및 카렐리야 공화국, 아르항겔스크, 볼로고드, 칼리닌그라드, 레닌그라드, 무르만스크, 노브고로드, 프스코프주(州)를 관할하게 된다. 러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러시아 정부가 한국의 투자 유치를 고려해 예상보다 빨리 ...

연합뉴스 | 2005.04.26 00:00

시베리아 중부 크라스노야르스크 변방주(크라이)와 인근 에벤키야 및 타이미르 자치공화국이 통합을 눈앞에 두게 됐다. 지난 17일 세 지역에서 통합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세 곳 모두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왔기 ... 통합후 이들 지역에 2천억루블(71억달러) 상당의 투자를 승인하는 문건에 서명하기도 했다. 러시아에는 현재 21개 공화국을 포함해 49개 주, 10개 자치구, 1개 자치주, 2개 시(市), 6개 변방(크라이) 등 89개 지방 정부가 있으며, ...

연합뉴스 | 2005.04.18 00:00

... 숨졌다고 러시아 교통부가 밝혔다. 티무르 히크마토프 교통부 대변인은 AN-24 항공기가 러시아 북극 연안 네네츠자치구의 바란데이 인근에 있는 공항에서 착륙을 히도하다가 추락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며 탑승객 45명과 승무원 4명이 숨졌다고 ... An-24는 구 소련에서 1960년대에 제작된 중ㆍ단거리 비행용 쌍발엔진 터보프롭항공기로 러시아와 다른 구소련 공화국에서 아직 수백 대가 운용되고 있다. blog.yonhapnews.co.kr/scitech (모스크바 APㆍAFP=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3.16 00:00

... 공산당에 맞선 통일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또하나 주목할 점은 몰도바 주요 정당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대개 반(反)러시아,친유럽 성향이라는 점. 보로닌 대통령은 지난 2001년 친러를 표방하며 당선됐지만 2003년부터 역내 친러 자치공화국인 드네스트르 문제로 러시아와 갈등하며 친유럽으로 돌아섰다. 러시아 당국은 드네스트르에 1천200명을 자국군을 상주시킨채 몰도바에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철군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러시아 두마(하원)는 지난 4일 정부 당국에 대(對)몰도바 ...

연합뉴스 | 2005.03.05 00:00

그루지야내 자치공화국인 압하지야에서지난달 28일 알렉산드르 안크바브 총리에 대한 암살 기도가 있었지만 무사하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일 보도했다. 압하지야 내무부는 안크바브 총리가 28일 밤 귀가하던중 총리의 차량이 총격 세례를 받았지만 그는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크바브 총리는 28일 오후 10시 30분께(현지시각) 레오니드 라케르바야 부총리와 함께 러시아산 볼가 세단을 타고 귀가하다가 총격을 받았다. 하지만 안크바브 총리는 ...

연합뉴스 | 2005.03.01 00:00

... `해방꽃'은 "민주노총의 현 지도부들이 있는 한 한국의 노동자에게 희망은없다"며 "자본과 정권에 타협하면서 그대들을 위한 민주노총, 그대들을 위한 또 하나의 공화국을 만들어가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필명 `조합원'은 "민노당의 위상이 좀 더 강화된 뒤에 노사정위에 참여하는 것이 발전적"이라며 내년 지방자치선거 이후로 노사정 대화 복귀를 미루자고 제안했다. ◆OECD국 대부분 사회적 대화기구 운영= 노동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사회적 대화는 O...

연합뉴스 | 2005.02.06 00:00

...인사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鄭澤炫 ▷소청심사위원 河東源 ⊙승진 ▷인재기획과장 李永煥 ▷세종연구소 파견 姜大崙 ◈금융감독위원회 ⊙승진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과장 程浣圭 ◈재정경제부 ⊙전보 ▷주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참사관 金斗鉉 ▷주프랑스공화국대사관 1등서기관 成大圭 ▷본부 宋在禎 尹三鎭 ◈행정자치부 ▷자치인력개발원 기획부장 申貞浣 ▷인천광역시 전출 黃仁平 ▷자치제도과장 鄭在根 ▷대통령비서실 전출 金記洙 ▷인천광역시 〃...

한국경제 | 2005.02.04 00:00

계속된 부정 시비로 인해 '초등학교 반장선거' 수준으로 전락한 그루지야내 압하지야 자치공화국 대선이 12일 다시 치러진다. 압하지야에서는 지난해 10월 3일 첫 대통령 선거를 치렀지만 선두 2명의 후보간충돌로 인해 3개월이 넘도록 당선자를 확정하지 못했다. 야당 후보인 세르게이 바갑쉬는 중앙선관위, 대법원으로부터 당선을 통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당 후보인 라울 하짐바 전 총리측의 반발로 대통령에 취임하지 못했다. 하지만 양 후보는 구랍 5일 ...

연합뉴스 | 2005.01.11 00:00

... 메가폰 등 러시아 1,3위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연해주와 극동지역으로 진출하는 데 맞서 NTC의 사업지역을 연해주에서 극동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극동지역 사업면허를 따면 NTC는 6개 주,1개 공화국,3개 자치구를 포함해 우리나라 면적의 60배나 되는 지역에서 인구 7백70만명을 대상으로 통신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중국에서는 초고속인터넷과 이동통신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96년 중국 제2통신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과 손잡고 ...

한국경제 | 2005.01.03 00:00

... 의욕을 보이고 있다. 그는 지지자들에게 선거 결과를 놓고 시위를 벌일 것을 요구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지만 이미 이같은 선동적인 발언으로 동부 지역의 시위 움직임을 부추기고 있다는지적이다. 야누코비치의 지지 기반인 동부와 남부 크리미야 자치공화국에서는 재투표 이후이렇다할 대규모 항의 시위는 벌어지지 않고 있지만 야누코비치가 패배를 인정하지않고 동부 지역 방문 등을 통해 사태 확산을 기도할 경우 정국 불안정이 악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7일자 우크라이나 ...

연합뉴스 | 2004.1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