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국회의원.지자체장 해외출장 러시

... 감소 공기업 감사들의 남미 여행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을 비롯한 입법부 고위인사들과 광역단체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올 상반기 해외출장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외교통상부 해외출장정보 사이트(www.v... 올해는 128건으로 줄어 대조를 이뤘다. 사법부도 지난해 2건에서 올해는 1건을 기록했다. 고위인사들의 방문지역을 구분해보면 유럽이 지난해 56건에서 95건으로 급증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은 49건에서 67건으로, 중동.아프리카 ...

연합뉴스 | 2007.05.22 00:00

송파구 48시간내 여권 발급 '인기'

...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제도 시행 전 하루 450여건의 신청건수는 현재 700건으로 급증했으며 시내 다른 자치구는 물론 타 시도에서 온 원정신청자들도 속출하고 있다. 대부분의 구청이 민원인이 `48시간 발급'을 요청하면 "송파구로 ... 있어 `긴급여권 즉시발급제' 실시 이후 여권 발급 신청자 가운데 25%만이 송파구민이고 나머지는 서울시내 다른 지역과 전국에서 몰려온 신청자라는 것. 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특정 여권 발급 대행기관이 빨리 여권을 발급해주면 그 ...

연합뉴스 | 2007.05.22 00:00

[참여복지 4년에 골병든 지방재정] (2) 심각한 '복지 모럴해저드'

... 지방재정 담당자들은 재정의 유지 가능성도 염려하고 있다. 임승순 광주시 광산구청 예산 담당은 "중앙정부가 광역 자치구들의 복지 부담을 줄여 주겠다지만 그만큼을 누군가는 대신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처방은 될 수 없다"며 "복지사업 ... 북구청 예산계장은 "재산세 과태료 등을 모두 긁어도 100억원 가운데 10억원도 모으기 힘들 것"이라고 걱정했다. 지역민 47만명 가운데 5%가 극빈층인 이 지자체는 올해 기초생계급여로 453억원을 쓸 예정인데 이 항목 하나가 △사회복지비의 ...

한국경제 | 2007.05.22 00:00 | 박수진

[참여복지 4년에 골병든 지방재정] 지자체 재정지원 방식 '엉망'

지방자치단체 재정과 관련된 세제와 재정지원방식이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같은 지역 내이고 인접해 있어도 시냐 군이냐에 따라 중앙정부에서 받는 보조금과 교부금 차이가 커서 불합리하게 재원이 배분되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가 부산시 자치구들과 부산시 기장군의 경우다. 기장군은 중앙정부로부터 보통교부세(이 세수는 시.군과 광역시.도에만 주게 돼 있음)를 직접 받기 때문에 광역시를 통해 받는 다른 자치구에 ...

한국경제 | 2007.05.22 00:00 | 박수진

[사설] (22일자) '지역발전 통한 균형'이 올바른 해법

... 않다. 따지고 보면 균형발전 자체에 반대할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있다. 현재의 지역 불균형 문제는 역사적·사회적·경제적 요인들이 복합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단순히 수도권 때문에 지방이 안된다는 ... 주목해 볼 것은 "균형을 통한 발전이 아니라 발전을 통한 균형으로 시각을 바꾸라" "중앙정부가 주도할 생각 말고 지역에 재정과 규제의 권한을 이양하라" "지역보다 사람에 초점을 맞추라" "지방자치의 광역화도 검토해 보라"는 것 등이다. ...

한국경제 | 2007.05.21 00:00 | 안현실

올들어 13만5천명에 사회서비스 일자리

... 79.2%, 54.8%를 달성했다. 사회서비스업의 경우 5월21일 현재 39개 사업중 34개 사업이 시행중이며 주민자치센터 도우미, 자원봉사 도우미 등 5개 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6∼7월중 시행된다고 기획처는 밝혔다. 특히 지자체들은 ... 충청남도는 자체예산 21억3천만원을 확보해 산림감시 기동대 407명을 채용했다. 전라북도는 자체예산 5억원을 들여 농촌지역 저소득층 학생 193명에게 학습지도 등을 하는 '멘토' 99명을 고용했다. 경상북도는 자체예산 23억원으로 노인전문 ...

연합뉴스 | 2007.05.21 00:00

[참여복지 4년에 골병든 지방재정] (1) 지자체가 흔들린다

... 마찬가지다. 이 곳도 예산의 절반 이상(53.8%)을 복지에 쏟아붓느라 다른 사업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 쏟아지는 복지 정책의 뒷감당에 지방 재정은 만신창이가 됐다. 단순히 ...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부서로 발령 냈다. ◆지자체 간 예산 분쟁도 광주시 광산구 역시 예산 부족으로 상습 침수지역인 용봉지구 배수펌프장 건설을 매년 미뤄 오다 올 1월에야 착공에 들어갔다. 지자체 간 예산분쟁 조짐도 일고 있다. ...

한국경제 | 2007.05.21 00:00 | 박수진

[참여복지 4년에 골병든 지방재정] (1) 지자체 "땜질 대신 근본 대책을"

정부는 지자체들,특히 광역시 자치구의 재정난 문제가 심각해지자 지난 18일 '사회투자 확대에 따른 지방재정 부담 완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내용은 △종합부동산세(2007년 1조7000억원)와 보통교부세(19조8000억원)를 ... 줄여주는 방안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방안 등이다. 이 가운데 핵심은 기초생계급여와 보육지원 예산에 대한 보조금을 지역별로 차등화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기초생활급여 예산은 중앙정부 80%,광역시 10%,자치구 10% 비중으로 분담하고 ...

한국경제 | 2007.05.21 00:00 | 박수진

서울시민 63% "한전기기 지중화해야"

... 지중화 사업의 비용 분담에 대해선 64.9%가 `한전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답했고 이어, `현행대로'(26.5%), `자치구 부담'(7.2%), `지중화 요청한 개인이 부담'(1.4%) 순으로 조사됐다. 남 의원은 "서울시는 2005년 2월부터 지금까지 4대문 안의 한전 기기 916개 중 318개만을 정비했고 4대문 밖의 지역에 대해선 구체적인 정비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한 상태"라며 "나머지 지역도 한전이 전액 부담해 신속히 지중화를 추진해야 할 ...

연합뉴스 | 2007.05.21 00:00

[리포트] 대한민국 지적 달라진다

... 형태나 성질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지적도상 울릉도의 위치는 실제와 365m나 차이납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떨까? 인공위성을 이용해 땅에 대한 모든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첨단 장비입니다. 자신이 알고 싶은 지역이나 건물을 PC에 입력만 하면 해당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의 모든 정보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습니다. 행정자치부와 대한지적공사는 새로운 지적기술과 우리나라 지적 제도의 혁신을 제시하는 '지적혁신 엑스포'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적분야는 ...

한국경제TV | 2007.05.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