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천시서 특전사령부 이전 계속 거부땐 사실상 이전 불가능

... 계속해서 거부할 경우 2009년 9월께로 예정된 송파신도시 주택공급 일정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군사시설 이전 지역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권자는 국방부이지만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방부가 실시계획 승인을 하고자 할 때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장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때문에 이천시가 동의하지 않은 상황에서 국방부 단독으로 실시계획을 승인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

한국경제 | 2007.04.13 00:00 | 송종현

서울시,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자전거 생활권은 우선 올 상반기중 시가 직접 운영하는 5곳과 각 자치구가 운영하는 29곳 등 총 34곳이 되며,모니터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가 직접 운영할 ...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아파트 3단지↔월드컵경기장(생활) △광진구 자양동 2호선 강변역↔한강시민공원(레저) 등이다. 자치구가 운영하는 자전거 생활권 시범지역은 모두 29곳으로,자전거는 모두 합쳐 약 1500대가 마련될 계획이다. 송종현 ...

한국경제 | 2007.04.12 15:56

서울시 "아파트단지 자전거 무료대여"

...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이러한 자전거 생활권은 우선 올해 시가 직접 운영하는 5곳과 각 자치구가 운영하는 29곳 등 총 34곳이 서울시내에 조성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가 직접 운영하는 ...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아파트 3단지↔월드컵경기장(생활) ▲광진구 자양동 2호선 강변역↔한강시민공원(레저)이다. 자치구가 운영하는 자전거 생활권 시범지역은 모두 29곳(통근 14곳, 통학 7곳, 쇼핑 5곳, 생활 1곳, 레저 2곳)으로, ...

연합뉴스 | 2007.04.12 00:00

[한경 포럼] 행복도 전염된다

... 홍보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를 행복도시라고 부르고 있다. 박명재 장관 취임 이후 행정자치부는 '행자부와 함께 하면 편안하고 행복해요'라는 슬로건을 채택했다. 서울 중구청도 자체 사회안전망 브랜드를 '행복더하기'로 ... 사기운동에 나선 데에는 울산대공원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행복은 거창하고 먼 데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무엇보다 가까운 사람,지역 사회에 먼저 잘하고 볼 일이다. 최승욱 논설위원 swchoi@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4.12 00:00 | 최승욱

자경(自耕) 않는 농지 투자자 "땅 팔아라" 비상

... 않고 임대를 주거나 놀리고 있는 부재지주들이 올해 대거 농지를 처분해야 할 위기에 몰렸다. 농림부와 전국의 지방 자치단체들이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한 농지이용실태 조사에서 이용목적을 위반해 처분 통지를 한 사례가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 실적이 거의 없었지만 이번에 대대적인 조사를 벌여 임대, 휴경 등의 위반 사례가 대거 적발됐다"며 "거리제한이나 지역제한이 사라져 도시민의 농지취득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전국적인 땅 투기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경남 거제시에서는 ...

연합뉴스 | 2007.04.12 00:00

인천 새주소 '야동1가'? 주민들 '난감'

... 있었다. `야한 동영상'의 약어로 `야동'이란 단어가 인터넷 상에서 통용되고 있는 것을 떠올린 김씨는 포털사이트의 지역명 검색에 새주소가 등재 돼 있는지 확인해 보려고 검색 창에 `야동1가'를 넣어 검색해 봤다. 그러나 검색결과 다음 ... 뿐더러 동네 이름을 밝히기도 민망해질텐데 동네에 꼭 이런 이름을 붙여야 되겠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11일 행정자치부가 지난 5일부터 시행한 `도로명 새주소'제도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에는 야동1가와 야동2가, 야동길이 있다. ...

연합뉴스 | 2007.04.11 00:00

미군이전부지 개발계획 '봇물'…전국 1182개 사업 64조 달해

... 13개 시·도 내 65개 시·군·구가 미군 반환 예정지와 주변 지역에서 계획 중인 개발사업 규모는 1182개 64조4241억원에 달한다. 행정자치부는 11일 전국 13개 시·도가 수립해 정부에 제출한 '미군 공여지역 발전종합계획안'을 취합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관계부처 협의와 '공여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말까지 사업 내용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발 계획이 추진되는 65개 시·군·구 내 읍·면·동 ...

한국경제 | 2007.04.11 00:00 | 김철수

"경제전문가 `집값하락 계속되기 어렵다' 전망"

... 대출규제 효과(3.45점) 등에 대해서도 비관론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현정부 말기에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의 주택가격이 하향 안정될 가능성에 대한 평가는 평균 2.74점에 그쳤고, 부동산규제로 인한 최근의 시장침체가 현정부 ... 종합판으로 국민을 좌절과 절망으로 몰아넣은 대국민 범죄"라고 주장했다. 한편 유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 "올들어 3월까지 공무원 수가 7천516명이나 늘어났다"면서 "정권말에 공무원 늘리기에 ...

연합뉴스 | 2007.04.10 00:00

[Briefing] 出鄕인사 네트워크 경쟁

지방자치단체들이 대규모 국제행사나 투자 유치를 위해 자기 지역 출신의 인맥을 활용하는 '출향(出鄕) 인사 네트워크'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부 중앙부처 고위 관료나 정치인,기업인 등이 주요 관리 대상 인사들이다.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기초자치단체들도 출향 인사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이다.

한국경제 | 2007.04.09 00:00 | 윤성민

'出鄕인사 네트워크' 만들기 경쟁

지방자치단체들이 자기 지역 출신 인맥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꾀하는 '출향(出鄕) 인사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자체의 출향 인사 네트워크 구축에는 광역 자치단체는 물론 군 단위의 기초단체까지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의 경우 지난해 삼성그룹의 인맥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한 '대구사랑 휴먼네트워크'를 구성,본격 운용에 들어갔다. 시 본청 및 구·군의 공무원들과 혈연·지연·학연 등으로 맺어진 중앙 부처 공무원,기업인 등 3000여명이 ...

한국경제 | 2007.04.09 00:00 | 김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