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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가.오피스텔 과표기준 시세로] "불황에 세금까지 올리나…"

    ...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상인들의 고통은 더욱 가중될 것이란 지적도 없지 않다. 때문에 국세청은 고시대상 지역과 범위를 확대할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 일단 지역은 수도권과 5대 광역시로 한정했고,상가도 판매 및 영업장 ... 않는다. 내년부터 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도 기준시가를 반영키로 한 것과 달리 상가 등의 보유세 과세표준은 행정자치부가 고시하는 시가표준액(건물분)과 건설교통부가 고시하는 개별공시지가(토지분)를 합산해 사용한다. 박수진 기자...

    한국경제 | 2004.12.29 00:00

  • 지방분권국민운동, 신행정수도 지속 추진 촉구

    지방분권국민운동 충청권협의회는 29일 오후 대전시 중구 대전참여자치연대 참여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발표된 정치권의신행정수도 대안을 비판하고 적절한 후속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28일 발표된 한나라당의 시안은 ... 특혜의혹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협의회는 또 "열린우리당의 대안은 국가의 중추적 관리 기능의 연기공주지역 이전이라는 신행정수도 지속 추진 원칙이 반영되지 않았고 민노당의 경우는 현실성이부족하다"고 비판했다. 협의회는 ...

    연합뉴스 | 2004.12.29 00:00

  • 한나라당 行首 대안, 대전충남 시민단체 반발

    대전, 충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한나라당의신행정수도 후속 대안 발표와 관련, 크게 반발하고 있다. 행정수도 지속추진 범충남연대는 29일 오후 4시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하고 국가 천년대계의 획을 ... 시각을벗고 신행정수도 원안추진에 협력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방분권운동 충청권협의회는 이날 오후 2시 대전참여자치연대 참여광장에서 긴급 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의 대안은 모든 도시가 복합적 다기능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신도시 ...

    연합뉴스 | 2004.12.29 00:00

  • '한 지붕 두 청장' 어색한 동거 시작

    ... 후보자는 경찰위원회 동의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처야 하는 경찰청장 임명 과정의 특수성 때문. 경찰청장 임명은 행정자치부가 1명의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를 지명한 뒤 경찰위원회에 동의를 구하고, 위원회의 동의를 받으면 행자부가 국회에 ... 단행해야 하는 경정 이하 승진심사를 차질없이 진행하는 일이다. 경찰 자녀들의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이전에 시도간 지역이동을 마무리지으려면 연초에 시험 및 심사승진을 통해 1만여명에 이르는 승진 대상자를 결정해 놓아야한다. 또 일상적인 ...

    연합뉴스 | 2004.12.29 00:00

  • 경기북부, 광역기관 설립 잇따라

    경기 북부지역에 내년 상반기 내 교육청과 경찰청 등 광역단위 기관 설립이 잇따라 지역 주민들의 교육 및 치안서비스가 부분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2000년 2월 경기 북부지역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청한 ... 제2경기경찰청의 경우 28일 청 설치를 위한 기구 확대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고제2교육청도 기관 설치를 가능하게 하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중 개정법률안'이 2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 각각 사실상 확정됐다. 제2경기경찰청은 내년 2월, ...

    연합뉴스 | 2004.12.29 00:00

  • 재난관리지원 軍기본임무에 포함키로

    ... 창설하고 해군 및 공군본부에도팀 수준의 재난관리 조직을 보강할 예정이다. 이는 국방부 내에 재난관리지원과가 창설됐지만 각 군에는 전담조직과 인력이없어 그동안 효율적인 재난관리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느껴왔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행정자치부 소방방재청과 인력, 장비 등 군의 재난관리 가용자산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방부-소방방재청, 지역 관할부대-지자체간 협력체계를 제도화하기로 했다. 내년 4월까지 태풍, 해일 등 자연ㆍ인적재난 11개 유형과 국가기반체계보호 8개유형에 ...

    연합뉴스 | 2004.12.29 00:00

  • 정치권 행정수도 대안에 시민단체 반발

    대전.충남지역 시민.사회단체는 한나라당 등 정치권의 잇단 행정수도 대안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29일 지방분권운동 충청권협의회는 대전 참여자치연대 참여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의 시안은 모든 도시가 복합적 다기능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점에서 신도시 하나를 연기 공주에 건설하자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는 수도권규제는 완화하고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포기하는 것으로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비난했다. 협의회는 "대덕 연구개발특구 ...

    연합뉴스 | 2004.12.29 00:00

  • 낙후도 1,2등급지역 '기업도시' 우선배려

    낙후도가 1,2등급인 지역이 기업도시를 신청할 경우 우선적으로 배려된다. 또 부채비율이 동종업종 평균의 1.5배 미만인 기업 등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기업들만 기업도시를 건설할 수 있으며 개발이익은 지역에 따라 최소 25%에서 ... 1∼7등급으로 분류돼 있는데 낙후 정도가 심한 1,2등급 지역에는 34개씩 총 68개 시.군.구가포함돼 있다. 등급별 지역은 내년 4월 말 기업도시특별법 시행령 발표때 구체적으로 공개될예정이지만 행정자치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신활력지역' ...

    연합뉴스 | 2004.12.28 00:00

  • "교육.일반자치 통합발상 철회" .. 시도교육감

    16개 시.도 교육감들과 교육위원회 의장들은 28일 "교육자치를 일반자치에 통합하려는 위헌적 발상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시.도 교육위 의장들과 교육감들은 협의회를 거쳐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교육 전문성을 무시한 ...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장은 교육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이 아닌지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자치단체 간 재정능력 격차가 심한 상황에서 교육자치와 일반자치를 통합하면 지역간 교육투자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

    연합뉴스 | 2004.12.28 00:00

  • 교육감도 주민직선 추진

    ... 교육위원회는 시·도의회 교육 관련 상임위원회와 일원화된다. 정부혁신 지방분권위원회는 28일 이 같은 지방교육 자치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교육감은 그동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선거인단에 의해 선출해왔으나 ... 구성토록 할 방침이다. 교육 전문가위원도 지방선거와 동시에 주민 직선으로 선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장인 시장·군수·구청장에게 관내 학교에 대한 시설 개선 및 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비롯한 지역교육 특성화 사업을 ...

    한국경제 | 2004.1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