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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업자 뽑아 지역개발 맡긴다..지자체들 예산 안들어 선호

      ... 테마파크 상업용지 호텔부지 등은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3월까지 테마파크 상업용지 등이 들어설 1구역 사업자를 모집하는 데 이어 호텔부지 복합시설 등으로 이뤄진 2·3구역 사업자도 선정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이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한 지역 개발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경기도는 한류우드에 이어 조만간 판교신도시의 판교벤처단지(20만평)도 민간사업자 유치를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벤처업체의 기업활동을 지원할 각종 연구·업무시설 ...

      한국경제 | 2006.01.18 00:00 | 조성근

    • [알뜰 설 선물] 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 "싸다 싸"

      ...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17일부터 설 연휴 사이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직거래장터에는 서울시 또는 각 자치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농어촌 지역의 지방자치단체가 다수 참가해 품질 좋고 실속 있는 설 제수용품을 마련하는 데 좋은 ... 직거래장터=자치구에서 마련한 직거래장터에서도 설 제수용품을 10~30%가량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올해는 서울시내 자치구 중 종로·중구·양천·성동·노원·마포·구로구 등 6개 구를 제외한 18개 구청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 동대문구는 ...

      한국경제 | 2006.01.18 00:00 | 강동균

    • 8ㆍ31대책 공무원 때이른 포상 논란

      ... 입안 공무원들에 대한 대규모 포상을 추진, 때이른 `논공행상'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18일 총리실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주 국무회의에서 8.31 부동산 정책수립 유공자에 대한 `영예 수여안'을 의결, 중앙부처 공무원 ... 공무원 포상 추진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정부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8.31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지역을 비롯해 집값이 다시 들썩이는 등 정책효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고 정부대책에 대해 아직도 국민적 불안감이 남아 ...

      연합뉴스 | 2006.01.18 00:00

    • 특별자치법 2월 통과도 '불투명'

      ...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의 오는 2월 임시국회 통과도 불투명한 것으로 전망됐다. 김태환 제주지사 초청으로 제주지역 출신 국회의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회의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법'의 2월 임시 ... 2월1일 임시국회 소집 전망이 불투명하고 여당과 군소 3야당이 임시국회에 참여하더라도 민주노동당이 당론으로 제주특별자치도법의 의료.교육시장 개방에 반대하고 있어 물리적으로 특별법 통과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날 제주출신 국회의원 초청 ...

      연합뉴스 | 2006.01.17 00:00

    • 한나라당, 인재공모 착수

      ... 오는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6일부터 공개 인재영입에 착수한다. 인재공모는 20일까지 닷새간 ▲정책자문위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자치단체장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영입 후보자는 23일부터 이달말까지 분야별 심사를 거쳐 내달 10일께 최종 선정된다. 한나라당은 또 이날 광주와 전주에 이어 대전에서 3번째로 취약지역 인재영입을 위한 인재영입위 주최 공개세미나를 갖고, 지역 민심을 청취한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

      연합뉴스 | 2006.01.16 00:00

    • [지방 산업단지 기지개] 지방공단 우후죽순 개발 피해야

      ... 광역지자체가 사업일정 등을 조율하는 기능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조재호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방 공단도 지역특화전략에 기초한 클러스터(집적화단지)로 키워야 국제경쟁력을 갖춰 생존할 수 있다"며 "정치논리에 따라 공단을 무분별하게 개발하기보다 시장원리에 맞춰 차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는 5월 열리는 지방선거를 겨냥,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명분 아래 산단 조성을 자신의 치적으로 활용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이 감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

      한국경제 | 2006.01.16 00:00 | 문혜정

    • 정동영 "본인 당의장때 지지율 1위"

      ... 최선봉에 있었다"며 "개혁성공을 위해 몸을 던져 당 지지율 1위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정 고문은 이날 오전 충남지역 순회일정중 천안시 열린우리당 충남도당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경선 당시)노무현을 위해 몸을 던지는 것도 ... 강조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사학법 장외투쟁을 하며 사실상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한나라당의 지방자치가 효율적이었던 지를 평가해 달라"고 말했다. 지역에서 뒤처진 당 지지율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데 ...

      연합뉴스 | 2006.01.15 00:00

    • 삼족오 국새 손잡이 될까 .. 국민제안 가장 많아

      ... 모양을 태양에 산다는 신화 속의 까마귀인 삼족오(三足烏)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이 제시됐다. 15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새 국새 제작을 위해 지난해 10월24일부터 12월 말까지 국민 제안을 접수한 결과 봉황 모양인 지금의 ... 많았다. 삼족오는 세 발 달린 까마귀로 이집트나 고구려 벽화에서 등장하며 삼족오 관련 신화는 중국 일본 등 동북아지역에서 자주 나온다. 삼족오 제안자들은 고구려 고분벽화에 등장한 삼족오가 용과 봉황을 거느리고 있어 상징성이 큰 데다 ...

      한국경제 | 2006.01.15 00:00 | 김철수

    • 지방선거 겨냥한 '선심행정' 눈총

      ...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벌써부터 지방선거를 의식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의식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느슨히 하고 선심성 행정을 앞다퉈 ... 서초구 등 구청장이 3선으로 다음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구는 불만의 목소리가 거의 없다. 서울 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주정차 단속 건수도 크게 줄었다. 전북의 경우 14개 시.군이 지난해 1~9월 단속한 주정차 위반 차량은 15만여건으로 ...

      한국경제 | 2006.01.13 00:00 | 강동균

    • 건강·여행·고급차가 웰빙 키워드

      ... 설명해준다. 이탈리아 경제학자 파레토는 19세기 영국의 부와 소득을 연구하다가 전 인구의 20%가 전체 부의 80%를 자치하고 있다는 불균형 현상을 발견했다. 명품을 사용하는 계층은 전체 부의 80%를 소유하고 있는 상위 20%라고 보면 ... 급속한 성장에는 2000만~3000만원 대 중저가 수입자동차들의 진출과 다양한 판촉활동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강남권에서는 자동차(26.8%) 다음으로 가방(13.8%) 의류(13.0%) 보석(6.5%)이, 비 강남권에서는 ...

      한국경제 | 2006.01.12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