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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부가 부패방지대책 실행 추진과제로채택한 명예시민 감사관제도를 도입한 전국 시군구 기초자치단체가 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참여자치를 실현하고 감사의 투명성을 제고하자는 목표 아래 도입된 ... 명예시민감사관은 참여 열의나 전문성, 주민신망도가 높은 인사로 구성하고 실질적인 감사와 주요사업장에 대한 조사, 지역민원 중재, 감사처분에 대한 자문 등에적극 나서도록 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현재 명예시민감사관 위촉현황을 보면 시도는 ...

연합뉴스 | 2004.05.07 00:00

... 구의회에 재의 요구토록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시는 또 강남구 주민 등의 재산세 중과에 대한 반발을 고려, 행정자치부에도 가감산율을 재조정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등에 대한 재산세 인상 폭을 축소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서울시는 "강남구 ...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송파구 의회는 이날 오후 재산세율 30% 감면 조례안을 비밀투표에 부쳤으나 지역특성, 세액삭감 등의 사유로 16 대 6으로 부결시켰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5.07 00:00

... 자주적인팔레스타인 독립국가는 요르단의 국익에도 부합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스라엘의 표적 공격에 대비해 자치정부 본부건물 주변을 차량과 콘크리트 등으로 둘러싸 요새화했다. 아라파트 ... 서안 일부에서 이스라엘이 철수하겠다는 샤론 총리의 계획은 "눈속임"에 불과하다면서 이스라엘에 대해 모든 팔레스타인지역에서 철수하라고 촉구했다.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최근 실시된 리쿠드당 당원투표에서 압도적 표차로 부결된 가자지구 ...

연합뉴스 | 2004.05.07 00:00

... "부동산 보유과세의 정상화는 과세 불형평을 시정하고 조세정의에 부합하는 당연한 정부정책 과제"라며 "그럼에도 강남구가 자치단체 고유권한 운운하며 반기를 든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정부의 재산세 인상안 발표 당시 강남구 ... 제정은 지역이기주의일 뿐"이라며 "보유세가 현실화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부동산 투기로 가장 큰 이득을 보는 지역에서 보유세강화에 발목을 잡고 나서는 것은 어떤 이유로든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정부는 자치단체간의 ...

연합뉴스 | 2004.05.07 00:00

경주 자전거 문화유적투어가 오는 9일부터 연말까지 격주 일요일에 신라고도인 경주지역에서 실시된다. 경주지방자치개혁센터는 "문화유적 관광을 동적인 체험으로 만들기 위해 경주시내권을 6개 코스로 구분해 하이킹과 사적지 순례를 결합했다"고 7일 밝혔다. 문화유적투어는 봄(5~6월)ㆍ여름(7~9월)ㆍ가을(10~12월)로 구분해 실시하며 코스별로 주제를 정하고 전문가이드가 관광설명을 하게 된다. 센터측은 '통일의 근원을 찾아서'를 주제로 오는 9일 오전 ...

연합뉴스 | 2004.05.07 00:00

제32회 어버이날을 맞아 광주지역에서 다채로운행사가 열린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각급 기관장과 어버이,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효자, 효부, 장한 어버이등 ... 초대가수 노래, 고전무용, 판소리, 어린이 댄스 등 다양한 내용의 어버이 위안공연이 열리며 이날 행사 참석자에게는 자치구별로 식당을 정해 오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또 노인복지시설 입소자 684명에게는 어버이날이 즐겁고 보람있는 ...

연합뉴스 | 2004.05.06 00:00

이라크 평화재건지원을 위해 쿠르드족 자치지역으로 파병될 예정인 한국군 자이툰부대의 파병일정이 늦춰지는 것은 주둔 예정지의 내부문제와 국내여론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6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파병지를 최종 ... 북부 아르빌의 최대 정파인 쿠르드민주당(KDP) 지도자겸 이라크 과도통치위원인 마수드 바르자니에게 요청한 쿠르드 자치정부의 파병관련 회신이 접수되지 않은 점도 회의무산 요인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자이툰부대 파병을 위해서는 아르빌 ...

연합뉴스 | 2004.05.06 00:00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자치지역으로 파병되는한국군 자이툰부대의 주둔지가 결정되지 못해 파병일정이 당초 예정보다 1개월 이상늦어진 6월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6일 "파병 예정지를 쿠르드족 자치지역인 아르빌주(州)로 ... 주정부가 한국군 파병에 대한 공식입장 발표를 늦추는 것은 공항운영권을 외국 기업에 넘길 계획인 데다 자이툰부대 주둔시 자치권 확대에 장애가 될 수도있다는 내부 판단 때문인 것으로 합참 관계자가 분석했다. 주정부는 노후되고 기능이 떨어진 ...

연합뉴스 | 2004.05.06 00:00

... 가동률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자원회수시설 운영관련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6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각 자치구의 쓰레기 처리 수수료는 현재 일괄적으로 1t당 2만420원을 부과하던 것을 앞으로는 가동률에 따라 차등 부과한다. ... 지원키로 했다. 서울의 쓰레기 소각로는 강남, 노원, 양천구 등 3곳에 설치돼 있지만 지금까지주민반발을 이유로 이웃자치구의 쓰레기를 전혀 반입하지 않고 자기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만 처리해 왔다. 이로인해 소각로 가동률이 20~30%에 ...

연합뉴스 | 2004.05.06 00:00

그루지야와 아자리야간의 내전 직전 상황까지 몰고 갔던 아자리야 자치공화국의 지도자 아슬란 아바쉬제가 6일 사임했다. 아지리야의 수도 바투미 공항에 있던 AFP통신의 한 기자는 그루지야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해 온 아자리야 자치공화국의 지도자 아슬란 아바쉬제가 6일 비행기를 타고 이 지역을 떠났다고 전했다. 아바쉬제가 탑승한 비행기에는 그와 그루지야 중앙정부간의 분쟁 중재를 위해 몇 시간전에 현지에 도착한 이고르 이바노프 러시아의 대통령 안보위원회 ...

연합뉴스 | 2004.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