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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노조활동 관련 공무원 징계 506명

    ... 징계대상 공무원은 모두 593명으로 이 중 506명이 파면.해임 등 각종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최근까지 공무원 노조활동과 관련해 불법파업을 주도하는 등의 이유로 징계 대상이 된 ... 1, 해임 14명, 중징계는 정직 7명, 감봉12명, 경징계는 견책 48명, 경고 등 424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1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강원도 106명, 전남 70명, 울산 48명, 충북 46명, 부산 34명, ...

    연합뉴스 | 2003.09.19 00:00

  • 행자부 장관 이.취임식 동시개최

    신임 허성관(許成寬) 장관과 퇴임 김두관(金斗官) 장관의 행정자치부 장관 이.취임식이 1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허성관 행자 장관은 취임사에서 "국민과 공무원을 편안하게 하는 장관이 되도록노력하겠다"며 "지방자치제도의 정착을 위해 소외지역과 현장을 보살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 장관은 취임식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행자부 현안과 관련, "현재 어떻게풀어갈 것인지 얘기하기는 어렵다"며 "좀 더 들여다 ...

    연합뉴스 | 2003.09.19 00:00

  • 빠르면 23일 특별재해지역 선포

    태풍 매미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의 중앙합동조사가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행자부와 건설교통부 등 10개 부처 135명으로 구성된 중앙합동조사단이 이날부터 5개조로 분산돼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정밀조사에 돌입했다. 피해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실태를 조사를 위한 이번 조사는 오는 23일 이전에완료된다. 대상 시도는 부산과 대구, 강원,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8개 지역이며, 광주와 대전, 울산, 충북, 충남 등 5개 ...

    연합뉴스 | 2003.09.18 00:00

  • `매미' 피해액 `루사' 능가할 듯

    ... 자연재해대책법의 지원대상이 아닌 종업원 10명 이내의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활용해 자금을 융자하고 융자이자도 5-6%에서 3%로 낮추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또 특별재해지역으로 ... 완료하고 시.군.구의 공식 피해확인 전이라도 육안으로 피해가 확실히 식별되는 경우는 지원비를 지급키로 했다. 특별재해지역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피해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날부터 23일까지중앙정부 차원의 조사를 벌인뒤 선포키로 했다. 정부는 ...

    연합뉴스 | 2003.09.18 00:00

  • 중앙합동조사단, 태풍피해 조사착수

    ... 18일 부산, 대구, 강원, 전남.북, 경남.북, 제주 등 전국 8개 시도에서 태풍피해 조사활동을 시작했다. 행정자치부는 이날 오전 제14호 태풍 '매미' 피해복구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특별재해지역 조기 선포를 위해 중앙합동조사가 ... 실시된다. 행자부는 지자체 자체조사와 병행 실시되는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24일이나 25일께 특별재해지역 지정을 추진한다. 한편 김두관 행자부 장관은 이날 오후부터 19일까지 대구 달성과 경북 영천을잇따라 방문, 수해지역 ...

    연합뉴스 | 2003.09.18 00:00

  • 농어촌 근무 신규 교사 병역면제 건의키로

    전국 시.도교육위원회의장협의회는 18일 농.어촌지역에 지원, 일정기간 근무하는 신규 교사에 대해서는 병역 면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교육인적자원부에 건의키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후 충남 아산 온양그랜드 호텔에서 제110회 정기회를 ... 양성제도 및 처우 개선안을 빠른 시일 안에 마련, 건의키로 했다. 협의회는 또 참여정부의 지방분권 로드맵에서 교육자치를 일반자치에 통합하려는 움직임과 관련,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교육위원협의회를 빠르면 10월중 열기로 ...

    연합뉴스 | 2003.09.18 00:00

  • 스카우트연맹, 수해복구에 1천여명 투입

    한국스카우트연맹이 태풍 피해지역에 긴급재난재해 구조봉사대를 파견해 수해 복구에 나선다. 지난 99년 행정자치부와 경기소방학교 등의 지원으로 조직돼 5년간 훈련을 받아온 구조봉사대는 올해에도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수해지역에 1천여명이 급파된다. 이에 앞서 스카우트연맹은 17일부터 경남 사천지역에 100여명의 대원을 파견해수해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3.09.18 00:00

  • 해양부 장관 인사 '후유증'

    청와대가 허성관(許成寬) 해양수산부 장관을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하면서 일단락될 것으로 예상됐던 인사 관련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 18일 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와대측은 오후 3시에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 2시에는 허 장관 이임식을, 오후 5시에는 최 차관의 장관 취임식을 잇따라 갖기로 하고 행사 준비를 서둘렀다. 수도권지역 산하 일부 기관장들도 장관 이.취임식 참석을 위해 급히 상경했으며,내부적으로는 행사장 마련과 다과회 준비 등 한차례 ...

    연합뉴스 | 2003.09.18 00:00

  • 서울 자치구, 태풍 피해복구 지원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구청장들로 구성된 구청장협의회(회장 김충환 강동구청장)는 17일 제49차 정기회의를 갖고 태풍 `매미'로인한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키로 결의했다. 협의회는 자치구별로 수재의연금과 성품을 모금, 피해 지역에 전달하고 복구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재해지역에 연고를 둔 공무원의 특별휴가를 실시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

    연합뉴스 | 2003.09.17 00:00

  • [프로필]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

    학자 출신으로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행정각료로 첫발을 내디딘 인물이다. 부산지역에서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발한 사회활동가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대선후 대통령직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 정부와 인연을 맺었다. 업무파악 능력이 뛰어난데다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성격이어서 부하 직원들로부터도 평이 좋다. 그러나 특유의 거침없는 말투와 행동으로 때때로 스스로를 곤경에 빠뜨리기도 했다. 경남 마산 출신이나 ...

    연합뉴스 | 2003.09.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