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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연장 건설 본격화

      ... 주민공청회를 갖기로 했다. 이어 오는 6월 기본설계를 발주하고 12월 실시설계와 동시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지하철을 건설하는 것은 부천시가 처음이다. 연장 구간은 서울지하철 7호선 온수역∼부천 밤골∼당아래... 지방비에서 각각 60%와 40%씩 조달되며, 지방비는 경기도와 부천시가 협의해 분담할 예정이다. 연장선은 인구밀집 지역인 부천 중.상동신도시를 동서로 관통해 부평.계양지역과 연결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들 지역 주민 200여만명이 ...

      연합뉴스 | 2004.04.14 00:00

    • 혐오시설 설치 등 골치아픈 지역현안 '7월부터 주민투표로 결정'

      오는 7월30일부터 소형 쓰레기소각장이나 화장터 설치 등 주요 지역 현안들이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이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안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현안들이 주민 다수결에 의해 빠른 시간 안에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자치부는 13일 오는 7월30일부터 도입되는 주민투표제도 시행을 위해 주민투표 절차와 기준을 담은 '주민투표조례 표준안'을 마련,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 표준안에 따르면 먼저 주요 혐오시설 설치 여부를 주민 ...

      한국경제 | 2004.04.13 00:00

    • 허행자 "부산지역 교수 성명 동참안해"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13일 `개혁과 통합을위한 부산지역 교수 모임 일동' 명의로 부산지역 한 일간지에 발표된 성명과 관련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정남준 행자부 공보관은 허 장관의 말을 인용, "교수모임측 누구도 나에게 ... 3월 해양수산부 장관 취임 때부터 동아대 교수직을 휴직한상태로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개혁과 통합을 위한 부산지역 교수모임(대표 황호선)도 12일 해명서를 통해 "광고 게재를 기획하면서 당시 회원들에게 동참여부를 메일로 확인한 ...

      연합뉴스 | 2004.04.13 00:00

    • 쿠르드족, 팔루자 사태 유감.. 미국 비난 자제

      ... 쿠르드족을 반역자라고 불렀다. 시아.수니 아랍계 이라크인의 대미 항전에 동조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쿠르드족 자치지역인 아르빌 주민들은 미군의 공격으로 12일까지 700여명의 이라크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팔루자 사태에 대해 비교적 ... 없다는 쪽에 공감을 표시하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쿠르드인들은 지난 91년 걸프전 이후 후세인의 압제에서 벗어나 자치를 누릴 수있게 도와 준 미군을 굳건하게 지지했지만 이번 팔루자 사태 처리방식에 대해서는 다소 이견을 갖고 있는 것만은 ...

      연합뉴스 | 2004.04.13 00:00

    • 반 외교, ASEM 외무장관회의 참석

      ... 인도네시아, 베트남 수석대표와 양자회담 또는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반 장관은 이어 귀로에 터키 방문시 우리 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우리 정부의 추가파병 예정지가 쿠르드족 자치지역인 이라크 북부 아르빌 또는 술라이마니아로 결정될 상황인 점을 감안할 때 인접국인 터키 정부의 반응이 주목된다. 앞서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터키의 에르도안 레젭타입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해 ...

      연합뉴스 | 2004.04.13 00:00

    • 선거막판 `클린 선거' 실종

      ... 이번 선거가 얼마나`페어 플레이'와는 동떨어진 채 진행되고 있는지를 가늠케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12일부터 선거일 새벽까지 야간을 이용한 금품살포와 흑색선전을 차단하기 위해 정.사복 경찰을 잠복배치해 ... 음료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시 선관위는 모 방송사 아나운서에게 식사비 명목으로 20만원을 제공한 광주지역 입후보자의 자원봉사자와, 선거구민 26명에게 15만8천원의 음식물을 제공한김모씨를 각각 고발했다. 앞서 경북과 ...

      연합뉴스 | 2004.04.13 00:00

    • 서울 도시생태림 14곳 조성

      소나무, 참나무 등 자생수종을 심어 야생동물의서식환경을 제공하는 `도시생태림'이 올해 서울 시내 14곳에 조성된다. 서울시는 "성동구 응봉근린공원, 광진구 용마도시자연공원 등 근교 산의 경작지나 산불피해지역 등 14개 자치구 30ha를 대상으로 도시생태림 조성사업을 다음달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대상 지역에 소나무, 참나무 등 고유 향토 수종과 복자기, 당단풍나무, 생강나무 등 단풍이 아름다운 나무 그리고 산수유, 산벚나무, 산딸나무, ...

      연합뉴스 | 2004.04.13 00:00

    • 부시-무바라크 중동분쟁 집중 논의

      ... 가자지구 유대인 정착촌 철수만으로는 중동평화 정착과 로드맵 이행을 위한 충분한 조치가 될 수 없을 것이라면서 그 지역의 일반 여론은 이를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시 대통령은 회견에서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 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가자지구 철수 등 중동분쟁 해소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나빌 샤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외무장관도 19일부터 25일까지 워싱턴을 방문, 콜린 파월 국무장관과 만나 중동분쟁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2004.04.13 00:00

    • [시론] 정치과잉은 언제나 나쁘다..尹暢賢 <명지대 경영무역학부 교수>

      ... 휴일로 지정하면 놀러 가느라고 투표율이 더 떨어질 것 같다는 것이었다. 또한 투표용지에는 대통령 투표를 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선출직 등 20여 자리에 대한 투표도 함께 하기 때문에 투표에 10여분이 소요된다고 했다. 여러 번 하는 것보다 ... 과잉의 모습이다. 우리 사회가 안정된 사회라면 이러한 풍토는 진작 사라져야 할텐데 아직도 세대간 이념간 계층간 지역간 갈등이 심하게 부각되는 현실 속에서 어느 당이 국회의 다수당이 되느냐가 너무도 중요한 차이를 낳게 되고 그래서 ...

      한국경제 | 2004.04.13 00:00

    • 국가.지역정보화사업에 1천40억 투입

      행정자치부는 2004년 전자정부지원사업인 국가정보화 사업에 1천20억원, 지역정보화 사업에 20억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전자정부지원사업은 지난달 11일 정부조직법 개정과 함께 행자부가 전자정부 총괄부처가 ... 추진해오던 정보화촉진사업을이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행자부는 13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강당에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을대상으로 올해 전자정부지원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행자부는 다수 부처의 정보를 연계하고 공동활용하는 ...

      연합뉴스 | 2004.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