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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정전이라도 피해확인이 되면 복구비를 즉시 지급하라고 피해 시도에 지시했다. 중앙재해대책본부장인 허성관(許成寬)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날 비닐하우스 등피해시설에 대해 읍.면.동 차원에서 사진촬영, 리.통장 확인 등 피해자가 확인되면대장 ... 발생되는 피해물량과 피해액에 대해서는 복구계획 확정전까지 포함시키고, 복구계획 확정후 누락된 시설의 경우 일단 자치단체 예산으로 지급토록 지시했다. 정부는 10일 폭설피해가 난 10개 시도에 대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하고 11일부터 ...

연합뉴스 | 2004.03.12 00:00

행정자치부는 15일 오후 2시 전국 246곳에서 재난과 재해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방재훈련으로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민방위훈련에서는 사이렌 경보이 발령되지 않고 주민과 차량통제도 실시되지 않는다. 도시지역에서는 빌딩과 지하철,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안전사고예방과 테러대비훈련이 중점실시되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산불진화훈련과해빙기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재난.재해대비훈련이 실시된다. 폭설피해지역인 대전과 ...

연합뉴스 | 2004.03.12 00:00

광주.전남에서도 탄핵안 가결에 항의하는 시위와 집회가 잇따랐다.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200여명은 12일 오후 4시부터 광주시내 곳곳에서 항의집회와 시위 등을 갖고 야당의 탄핵안 기습 가결에 대해 거세게 ... 남구지구당에도 계란을 던지고 플래카드를 걷어내는 등 시위를 벌였다. 또 광주YMCA, YWCA, 경실련, 참여자치21 등 광주.전남 62개 시민단체들도 이날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광주YMCA앞에서 집회를 열고 "탄핵안 가결은 국민의 ...

연합뉴스 | 2004.03.12 00:00

... 권한행사가 정지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2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전까지 학습에 전념하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경남지역 방문 도중 탄핵소추안 의결 소식을 접한 노 대통령은 오후 5시5분께청와대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대통령 권한대행인 ... 격려했으며, 고 대행은 "평소 보좌를 잘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같은 무거운 분위기가 계속되자 허성관(許成寬) 행정자치부 장관은 "대통령이 쉬면서 건강이 좋아지면 복귀했을 때 우리가 힘들텐데..."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이터져나왔다. ...

연합뉴스 | 2004.03.12 00:00

... 5시30분 광주 동구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탄핵안 발의 반대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전주에서도 노사모 회원 100여명이 오후 7시부터 고사동 전주객사(全州客舍)에서 탄핵 반대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원주참여자치시민센터 회원 200여명이 오후 2시 농협 원주시지부앞에서 탄핵반대 집회를 가질 예정이며 강원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강총련)도 낮 12시부터 한나라당 춘천시 지구당사 앞에서 1인 탄핵반대 시위를 시작한다. 경남에서는 경남통일연대가 오전 10시30분부터 ...

연합뉴스 | 2004.03.12 00:00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에 지난 9~10일폭설이 내려 일부 고속도로의 교통이 두절되고 기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네이멍구 동부의 후룬부얼(呼倫貝爾) 초원에 9일 밤부터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내리면서 일부 지역에는 1.5m의 눈이 쌓이기도 헤이룽장(黑龍江)성 접경인 만저우리(滿州里)에서 하얼빈(哈爾濱)으로 가는 기차 운행이 중단됐다. 또 만저우리- 하이라얼(海拉爾)간 기차운행도 잠정 중단됐고, 천바락치(陳巴爾虎旗)-만저우리간 ...

연합뉴스 | 2004.03.12 00:00

... 지자체들의 행사 개최가 제한되면서 3,4월로 예정됐던 여러 행사들이 무더기로 연기 또는 취소되고 있다. 관련 법규는 자치단체가 행사를 통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나, 여러 성격의 행사에 포괄적으로 적용되면서 정기적으로 ...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로 연기했다. 한국노총 춘천시지부 관계자는 "조류독감으로 위축된 닭갈비 소비를 촉진하고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와 문화가 있는 축제를 개최하려고 했는데 후원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해 선거 ...

연합뉴스 | 2004.03.11 00:00

유례없는 `3월 폭설'로 11일 오전 7시 현재 1천748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된 충북지역에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강원도청 직원 40명은 10일에 이어 ... 청원군 옥산면 덕촌3리에서, 경남 진해시청직원 50명은 인근 오산리에서 각각 자원봉사 활동을 벌일 예정이고 행정자치부 직원100여명과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직원 20명도 청원군 옥산면, 강외면 등에서 지원 활동을 벌인다. ...

연합뉴스 | 2004.03.11 00:00

행정자치부는 10, 11일 본부와 소속 기관 직원200명이 폭설피해지역 응급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루 100명씩 충북 청원군 옥산면 오산 1리 일원에서 붕괴된 비닐하우스와 축사 철거 등 복구작업을 펴고, 정부기록보존소 직원 70여명은 따로 논산시 연무읍에서 복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행자부는 또 한국구조연합회, 한국안전시민연합, HID재난구조단, 어린이통학차량안전협회 등 4개 안전관련 시민단체 400여명도 충북 청원군과 ...

연합뉴스 | 2004.03.10 00:00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운동단체 하마스는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완전 철수한 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가자지구 권력공유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하마스의 창설자이며 정신적 지도자인 셰이크 아흐마드 야신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 있다고 주장했다.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서 가장 광범위한 민중 지지기반을 갖고있는 하마스는 그동안 팔레스타인 잠정 자치에 관한 오슬로 협정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자치지역 행정에도 참여를 거부해왔다. 그러나 하마스의 고위 관리인 셰이크 ...

연합뉴스 | 2004.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