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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만7천398명으로 지난해 말 139만7천452명에 비해 54명이 줄어 사상 처음으로 인구 감소를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동구가 11만5천80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만7천421명보다 1천616명이 감소했으며 5년전인 지난 ... 증가하는 등 신흥주거단지로의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광주 지역 가구수는 45만9천671개로 지난해 말보다 무려 1만202개의 가구가 늘어나는 등 핵가족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

연합뉴스 | 2003.12.24 00:00

... 가이드라인 인정여부가 주목된다. 획정위 김성기(金成基)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아직국회 행정자치위로부터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해 회의시간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면서 "회의가 열리면 법안 상정만으로 선거구획정 작업 ... 이에 앞서 정개특위는 전날 선거법 개정안을 상정하면서 ▲현행 소선거구제 유지 ▲인구상.하한선 10만~30만명 ▲지역구의원수 243명 내외 ▲전체 의원정수 289명내외 ▲인구기준시점 2003년 3월31일 ▲비례대표 전국 단위 선출 ...

연합뉴스 | 2003.12.24 00:00

...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 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 및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 이 법안은 내국인 입학과 관련,'관할 시·도 교육청이 지역교육 여건을 반영해 외국 교육기관의 학생 정원 총량 및 외국인 학생 비율을 따로 정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교육 자치로 인해 교원단체 영향을 크게 받는 시·도 교육청은 외국인 학생 비율을 1백%까지 책정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내국인 입학은 불가능해진다. 재정경제부는 당초 ...

한국경제 | 2003.12.24 00:00

국회 행자위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단체 등의 주요정책에 대해 주민투표를 시행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민투표법안을 가결, 법사위로 넘겼다. 주민투표의 대상은 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 출석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으로 주민투표의 실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자위는 또 도로정비사업과 농어촌지역개발사업 등 지역간 균형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지방양여금제도를 2005년부터 폐지하고 지방양여금 재원을사업성격에 ...

연합뉴스 | 2003.12.23 00:00

... 병사들은 소속부대와 병과(兵科)에 관계없이 군적을 박탈, 명령 불복종과 반역혐의로 재판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이들 병사는 지난 21일 샤론 총리 등에게 보낸 서한에서 자신들은 더 이상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 등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서 자행되고 있는 `압제의 통치'와 유대인 정착촌 방어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스라엘에서는 지난해 1월 예비군 장교와 사병 52명이 점령지 복무 거부를 선언한 것을 계기로 `거부운동'이 주요 ...

연합뉴스 | 2003.12.23 00:00

... 이번 재산세 인상안에는 ㎡당 국세청 기준가액을 당초 정부안인 18만원을 유지하되 3%(5천400원) 범위에서 자치단체장이 축소할 수 있도록 해 서울시가 제시한 17만5천원으로 인상하는 안이 사실상 반영됐다. 조대룡 서울시 재무국장은 ... 가감산율을 감산조정, 재산세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상대적으로 3억원 이상 아파트가 많이 몰려 있는 강남 지역 자치단체들은 `불공평하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강남구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세금은 소득에 대해 이뤄져야 ...

연합뉴스 | 2003.12.22 00:00

행정자치부가 22일 발표한 재산세 개편최종안은 국세청 기준시가 3억원 이하인 서민주택에 대해 인상폭을 낮추는 선에서 당초 정부시안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했다. 가감산율 재량권을 명시하는 형식으로 지방자치단체, 특히 서울시의 입장을 ... 실익을 놓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 정부는 이번 개편 과정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강남 지역 자치구의 풍족한 재정 문제는 2005년부터 시행 예정인 종합부동산세 도입으로 해결할 방침이 다. 현행 종합토지세 ...

연합뉴스 | 2003.12.22 00:00

... 20∼30%로 크게 낮추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2004년도 재산세 과표기준'을 확정, 지방자치단체에 최종 권고했다. 허성관 행자부 장관은 "서울 강남과 강북, 서울과 지방간 조세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 지난 ... 인상률이 완화된 것은 바람직하다"면서 "최종안 수용 여부는 자체 전산분석을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강남지역 자치구들은 "'강남 재산세 대폭 인상'이라는 당초안이 그대로 유지돼 수용하기 힘들다"며 반발하고 있어 이들이 행자부 ...

한국경제 | 2003.12.22 00:00

이라크의 쿠르드인들은 한국군 파병지역이 될 것으로 보이는 키르쿠크를 쿠르드 측으로 편입시켜 줄 것을 21일 요구하고 나섰다. 이라크 임시통치위원회 위원인 쿠르드인 3명과 쿠르드족 지도자들은 오는 2005년으로 예정된 직접투표에 의한 이라크 의회개원을 기다릴 것 없이 이라크 연방을구성하자는 제안을 이미 제출해 놓은 상태다. 이 안은 쿠르드 자치지역을 현재 이라크 북부 3개주에서 키르쿠크 지역을 포함한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토록 하고 있다. 쿠르드족 정당들은 22일 ...

연합뉴스 | 2003.12.22 00:00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과표결정의 재량권을 부여, 재산세 인상폭이 당초 정부안보다 낮아지지만 서울 강남(서초.강남.송파)지역의 재산세는 크게 바뀌지 않는다. 강남의 경우 최고 7배 인상폭에서 5∼6배, 강북은 30∼50%에서 20∼30%로 하향조정된다. 정부는 서민의 재산세 부담 경감을 위해 국세청 기준시가 3억원 이하 아파트에대해서는 자치단체장이 10% 범위내에서 가감산율을 감산조정, 재산세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또 ㎡당 국세청 기준가액도 18만원에서 3%(5천400원) ...

연합뉴스 | 2003.1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