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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선거일 120일전인 오는 12월17일까지 사퇴하도록 법개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목요상(睦堯相) 국회 정치개혁특위위원장은 14일 기자들과 만나 "한나라당, 민주당, 통합신당 등 ... 사퇴시한 문제는 단체장들이 거취를 정해야 하는 만큼 이 내용과 관련된 부분만 우선 법개정키로 했다"면서 "자기 지역에 출마하는 단체장들의 행정활동 하나하나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일반 공무원들과 차등을 둬야 한다는 견해가 ...

연합뉴스 | 2003.10.14 00:00

부산참여자치연대와 부산YMCA 등 부산지역 75개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제도개혁 부산시민운동연대'는 14일 오전 부산참여연대 강당에서 발족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조속한 정치제도 개혁을 촉구했다. 정치개혁 시민연대는 상향식 공천을 통한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의 도입과정치자금 투명성 확보 및 국고보조금 제도 개혁을 통한 정당체질 개선 등 26개 제도개혁과제를 제시하고 "올해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정치개혁 ...

연합뉴스 | 2003.10.14 00:00

... 폭등하면서 임대사업자들의 아파트 초과 수요로 인해 투기가 증폭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딜레마에 빠진 것이다. 행정자치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서울의 등록 임대사업자는 9천6백21명으로 이들은 26만3천9백37채를 보유 중인 ...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32평형(전용면적 25.7평 이하)에까지 재산세 종토세 등에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이 제도가 강남지역의 중형 아파트 매입수요를 부추겨 온게 사실"이라며 "임대사업자가 아닌 단순 1가구 1주택 소유자에 대한 보유세가 ...

한국경제 | 2003.10.13 00:00

... 7천39곳, 중개법인 211곳등 모두 1만9천673곳에 비해 9개월 사이 1천499곳이 증가한 것이다. 이를 25개 자치구별로 보면 집값 상승세가 이어진 강남구가 1천673곳에서 1천908곳으로 235곳이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 중구는 524곳에서 507곳으로 17곳이 오히려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올들어 문을 닫은 업소도 많지만 강남 지역의 집값 상승과 뉴타운시범사업 추진 등으로 부동산중개업소가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이상의 정국 혼란을 막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수산인협회 최영항 회장은 "재신임을 묻는 투표에 대해서는 정국 불안 등역효과가 많아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고 비판하고 "그러나 "이왕 할 재신임이라면빨리 하고 재신임을 받는다면 지역 편중없는 인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김제선 사무처장도 "대통령이 재신임을 묻겠다는 것이 여전히 당혹스럽지만 이왕 대통령이 국회에서 구체적인 일정까지 제시하고 약속한 이상 되물릴 수는 없는 일"이라며 "이제는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7천39곳, 중개법인 211곳등 모두 1만9천673곳에 비해 6개월 사이 1천15곳이 증가한 것이다. 이를 25개 자치구별로 보면 집값 상승세가 이어진 강남구가 1천673곳에서 1천827곳으로 154곳이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 609곳, 금천구는 409곳에서 401곳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문을 닫은 업소도 많지만 강남지역의 집값 상승과 뉴타운 시범사업 추진 등으로 부동산중개업소가 더욱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서울지역 주택 임대사업자들이 1인당 평균 27.4채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등록세와 취득세 감면 등 임대사업자들에게 주어지는 각종 혜택을 악용해 부동산 투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이다. 이에 따라 ...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한 임대사업자들에게 각종 세제혜택을 주는 건 형평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12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서울의 등록 임대사업자는 9천6백21명으로 이들이 보유한 주택은 26만3천9백37채에 ...

한국경제 | 2003.10.12 00:00

... 주택가의 가정집 담을 허물어 조경시설을 갖춘 주차공간을 만드는 사업인 `그린파킹 2006'이 이 달부터 본격 시작된다. 서울시는 지난 달 말까지 대부분 자치구에서 그린파킹 2006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심의절차 및 주민공청회 등을 마치고, 이 달 중 마을 재설계 작업에 들어간다고12일 밝혔다. 시범 지역은 광진구 능동, 성북구 동선2동, 노원구 공릉3동, 서대문구 북가좌2동, 성동구 성수1가 2동, 중랑구 묵1동, 강동구 고덕1동, 송파구 송파1동 ...

연합뉴스 | 2003.10.12 00:00

...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내 토지 소유자 2백27만명에게 금년도 정기분 종합토지세 총 5천4백47억원을 각 자치구별로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4천7백71억원)보다 14.2% 늘어난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 전국에서 가장 공시지가가 높은 땅은 중구 명동2가 33의 2 우리은행 명동지점으로 ㎡당 3천3백30만원이며, 주거지역 가운데 가장 비싼 토지는 강남구 도곡동 164의 1 포스코트 아파트로 ㎡당 3백15만원이었다. 서초구 서초동 S아파트에 ...

한국경제 | 2003.10.12 00:00

... 도로를 확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입지여건이 좋은 땅 중에서 도로를 확보하지 못해 그린벨트처럼 녹지로 남게 되는 지역이 수없이 나타날 것입니다. 다만 지역에 따라서는 지방자치 조례로 기존 도로만 있어도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곳도 ... 잘 생기고, 주변에 공장 축사 같은 혐오시설이 없으면 금상첨화입니다. △ 정선경 =행정수도 이전 예정지 등 개발지역 투자는 어떤가요. △ 진 대표 =개발 예정지 투자는 매력적이긴 하지만 위험요소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무책임하게 ...

한국경제 | 2003.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