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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공약한 노무현 후보가 16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상공인들은 기대감에 잔뜩 술렁이고 있다. 특히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충청권에선 벌써 대전시와 충북시 등이 유치선점 경쟁에 ... 추진대책위원회 구성'과 같은 세부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을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대통령 당선자를 배출한 부산지역의 상공인들은 놀라움을 나타내면서도 동시에 젊은 대통령 당선자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강병중 부산상공회의소 ...

한국경제 | 2002.12.20 00:00

... 시대를 열어야 한다' 각 지자체들은 이번 대선을 통해 새로 들어선 정부에 대해 공통적인 주문을 쏟아 냈다. 지방자치의 차원을 넘어 지방분권과 특별행정기관의 시.도 통합, 세제 개편, 지방선거 제도 개선 등 상당히 구체적인 대안이 ... 지방의 목소리를 수용하겠다는 `큰 약속'을 이미 해 둔 상황이어서 `공약(空約)'으로 그치지 않는 한한국의 지방자치제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해봄직 하다. ▲지역균형발전.지방분권=수도권의 비대화를 막고 지방을 균형적으로 ...

연합뉴스 | 2002.12.20 00:00

주한 미군 주둔으로 인한 주둔 지역 피해 해소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미군공여지역 자치단체장협의회는 미군 주둔으로 재산권 행사 제한 등 피해를 보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에게 국가가 손실을 보전하는 내용의 '미군공여지역 ... 국가와 지자체의 발언권을 강화하고 부당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토대도 마련하고 있다. 법률안은 지난해 6월 제3차 자치단체장협의회에서 원안을 확정하고 국회 설명회를 거쳐 같은 해 10월 국회 본회의에 보고한 뒤 현재 상임위에 회부됐다. ...

연합뉴스 | 2002.12.20 00:00

... 정책보좌관제로 전환, 제1∼4정책보좌관을 시장 직속으로 신설한다. 이들은 우선 청계천복원 추진, 대중교통 개선, 지역 균형발전, 여성.복지향상분야를 각각 담당하면서 청계천복원추진본부와 교통국 등을 지휘하되 해당 업무가마무리되면 새로운 ... 민간경영관리기법을 통해 주요 사업의타당성 분석과 기금 및 부채관리 등을 전담하는 경영기획관을 신설하고, 행정국에는기존 자치행정과와 감사관내 민원조사담당관으로 이원화된 민원 접수.처리기능을 민원과로 통합하는 대신 회계과와 세무행정과 등은 ...

연합뉴스 | 2002.12.20 00:00

... 이에 따라 그동안 형평성 문제를 낳았던 과천 분당 일산 등 신도시 고가아파트도 중과세될 전망이다. 다만 경기지역 아파트는 기준시가가 같더라도 서울보다는 재산세가 덜 매겨진다. ◆재산세 중과세 대상=지난 9월 현재 기준시가가 ... 경기도의 경우 기준시가가 같아도 평형이 넓어 서울보다 재산세 부담이 커진다는 점을 감안,가산율을 낮췄다. 행정자치부는 △건설교통부의 투기과열지구 △재정경제부의 투기지역 △시·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지역 등의 3억원 이상 아파트에 ...

한국경제 | 2002.12.20 00:00

... 담당하는 1급 정책보좌관제로 전환,제1∼4정책보좌관을 시장 직속으로 신설토록 했다. 이들은 청계천복원,대중교통개선,지역균형발전,여성·복지향상 등의 분야를 각각 맡아 청계천복원추진본부와 교통국 등을 지휘하며 해당 업무가 끝나면 새 과제를 ... 민간경영관리기법을 통해 주요 사업의 타당성 분석과 기금 및 부채관리 등을 전담하는 경영기획관을 신설하고 행정국에는 기존 자치행정과와 민원조사담당관으로 이원화된 민원 접수·처리기능을 민원과로 통합하고 회계과 세무행정과 등은 신설되는 재무국으로 ...

한국경제 | 2002.12.20 00:00

국세청 기준시가 기준으로 3억원을 웃도는 수도권 17만8천여가구의 고가 아파트에 대한 내년도 재산세가 최고 23% 인상된다. 부산은 중과세 대상지역에서 제외되고 경기지역은 서울에 비해 중과세 규모가 줄어들 전망이다. 중과 대상이 아닌 아파트도 재산세가 4∼5% 가량 인상된다. 행정자치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2003년도 아파트 재산세 산정기준'을 마련,시·도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도는 지방세과표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

한국경제 | 2002.12.20 00:00

행정자치부가 20일 발표한 부동산 투기과열지구내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재산세 가산율 인상안과 관련, 서울지역에서는 행자부의권고안대로 시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날 "행자부의 재산세 가산율 인상안이 25개 자치구의 의견수렴을 ... 수용한 것인 만큼 행자부 권고안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남구 관계자도 "재산세 가산율 인상폭은 원칙적으로 자치단체장에게 재량권이있지만 각 자치구가 협의를 벌여온 만큼 권고안을 받아들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

연합뉴스 | 2002.12.20 00:00

국세청 기준시가 기준으로 3억원을 웃도는 수도권 17만8천여가구의 고가아파트에 대한 내년도 재산세가 최고 23% 인상된다. 부산은 중과세 대상지역에서 제외되고 경기지역은 서울보다 중과세 규모가 줄어들 전망이다. 중과 대상이 아닌 일반아파트의 재산세는 4∼5% 가량 인상된다. 행정자치부는 20일 재산세를 매기는 기준인 과세표준을 산출할때 고가아파트에 대해 적용하는 가산율을 최고 30%로 높이는 내용의 '2003년도 아파트 재산세 산정기준'을 마련,시·도에 ...

한국경제 | 2002.12.20 00:00

행정자치부가 20일 내놓은 아파트 재산세 가산율인상안은 지난 9월 발표했던 당초안보다 가산율이 상당폭 낮아졌다. 이는 재산세 인상을 통한 부동산 투기 억제효과는 실제로 미미하다는 행자부의기본 입장과 재산세 중과대상인 3억원이상 ... 많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데도 부동산 투기과열지구에서 제외돼 재산세 중과 대상이 아니었던 과천과 분당 등 신도시 지역에 대해,행자부는 "이 지역이 재정경제부가 새로 지정할 부동산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더라도실제 재산세 인상폭은 자치단체장이 ...

연합뉴스 | 2002.1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