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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용 재떨이는 담배갑에 안이나 밖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는데 제작단가는 개당 1백65 원이다. 이 휴대용 재떨이는 작년에 실시한 아이디어 현상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정지영씨(28, 여, 서울시 청담동)의 작품으로 3개월 이상의 시험 제작기간을 거쳐실용화 했으며 국내외 특허도 출원해 놓고 있는 상태다. 담배인삼공사는 휴대용 재떨이를 올해에 1백만개를 보급하고 95년과 96년 에는 매년 2백만개씩 모두 4백만개를 추가로 공급해 모두 5백만개를 ...

한국경제 | 1994.08.09 00:00

... 공예품경진대회전시회 개막식이 9일 한국종합전시장(KOEX)별관에서 열렸다.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12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상을 수상한 목재 와 가죽을 재료로 한 "민속문양을 이용한 사무용품"등 본선심사 입선이상작 품 3백65종 1만1천34점이 전시됐다. 이번 대회는 특히 상품화에 중점을 두어 민속문양을 디자인면에서 향상시킨 작품을 우수작으로 뽑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채재억중진공이사장을 비롯 경제 4단체장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경제 | 1994.08.09 00:00

... 해냄측은 문학전문 출판을 지향하는 해냄출판사와 별도로 도서출판 해냄미디어를 설립하고 빠르면 내년부터 대중교양물 출판을 본격화할 방침을 세웠다. 또 기획위원회에서는 기존의 순수.대중소설 개념이 아닌 새로운 내용과 형식의 문학작품을 개발,빠르면 올해말부터 선보이기로 했다. 또 출판.기획 정보를 자료화하는 전산작업을 진행하고 사원재교육을 위한 연수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위해 올해 처음 전사원을 4일간 관광형식으로 일본에 보냈으며 내년 부터는 해외연수를 ...

한국경제 | 1994.08.09 00:00

한국도로공사(사장 박규열)는 고속도로소통및 서비스개선 아이디어수렴을 위해 "고속도로 이용수기"를 현상공모한다. 마감은 25일,작품접수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293의1 한국도로공사 도공문화 추진본부. 문의 230- 4713 김신철 한국아동문학회장은 13,14일 이틀간 충남 공주군 동학사 동학산장 에서 "인생교육과 아동문학의 효용"을 주제로 제24회 여름세미나를 연다. 조경희 한국수필가협회장은 13,14일 이틀간 대구 수성구 만촌동 ...

한국경제 | 1994.08.09 00:00

... 다이너스티홀에서 "손기정선생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손씨는 청동투구를 개인적으로 보관해 오다가 8일 국가에 기증했다. 산림청은 오는 10일~17일기간중 한국무궁화연구회및 삼성물산과 공동으 로 제4회 나라꽃 무궁화 사진대전 작품을 공모한다. (주)LG유통(대표 하태봉)은 서울 정도6백년 기념사업으로 한국신장협회 (이사장 김만제)가 주관하는 "새로운 탄생,6백명 살리기 시민운동"에 참여, 지난5일부터 옌말까지 LG슈퍼마켓을 통해 모금운동을 펼친다. 보배그룹 ...

한국경제 | 1994.08.08 00:00

... 환경규제를 적용키로 하는 등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여서 무공해 포장용 완충재를 개발 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광복49주년을 맞아 무궁화꽃을 주제로한 "무궁화사진대전" 을 실시키로하고 오는10일부터 17일까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한다. 총무처와 산림청 한국사진작가협회등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사진대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응모자들로부터 1인당 3점까지 작품을 접수 받아 국무총리상(상금100만원)총무처장관상(50만원)산림청장상(30만원)등 모두 73명의 ...

한국경제 | 1994.08.08 00:00

... 남자의 이기심이 있을 뿐이다. 시인 문정희씨(47)가 등단한지 25년만에 펴낸 첫장편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고려원 간)는 한사람 이상의 남자와 성관계를 가진 여자는 더럽혀졌다는 사회적 인식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 작품이다. "여자가 어떤 남자와 자고 설사 그남자와 결혼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것 으로 그여자가 망쳐진 것은 아니라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또 자아가 뚜렷한 여성이라도 일단 사랑에 빠지면 기존의 페미니즘적 관념을 무가치한 것으로 ...

한국경제 | 1994.08.08 00:00

... 서평을 싣고 있다.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한 시인 도종환씨가 다섯번째 시집 "사랑의 마을에 꽃이 진다"(문학동네간)을 펴냈다. 고단한 현실의 삶을 부단한 성찰로 견디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시 80여편을 실었다. .중견작가 홍성원씨가 16년만에 작품집 "투명한 얼굴들"(문학과 지성사 간)을 출간했다.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직한 교장이 주인공인 "산" 파산한 기업체의 회장 이 등장하는 "해를 기다리는 갈매기"등 13편의 단편을 모았다.

한국경제 | 1994.08.08 00:00

"다시보는 명화" (EBSTV 오후1시)=채플린의 고전 코미디물 인 이 작품은 삶은 구두를 몹시도 맛있게 먹는 저녁식사 장면과 저녁 종 소리에 맞춰 춤추는 장면으로 유명한 불후의 명작이다. 몇몇 부분이 감성 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이것들은 많은 웃음 뒤에 담겨진 채플린의 인간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단순한 코미디물이 아닌 날카로운 사 회풍자물이다. "종합병원" (MBCTV밤10시30분)=젊고 활기차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

한국경제 | 1994.08.07 00:00

"다시보는 명화" (EBSTV 오후1시)=채플린의 고전 코미디물 인 이 작품은 삶은 구두를 몹시도 맛있게 먹는 저녁식사 장면과 저녁 종 소리에 맞춰 춤추는 장면으로 유명한 불후의 명작이다. 몇몇 부분이 감성 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이것들은 많은 웃음 뒤에 담겨진 채플린의 인간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단순한 코미디물이 아닌 날카로운 사 회풍자물이다. "종합병원" (MBCTV밤10시30분)=젊고 활기차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

한국경제 | 1994.08.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