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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장관급회담 일정 곧 합의 발표

      공동취재단 = 남북한 양측은 지난 3일 자정 전후 세시간여심야 개별접촉을 갖고 제7차 장관급회담 개최 일시와 의제 등에 대한 의견 절충을계속했다. 양측은 이어 4일 오전 10시께 전체회의를 다시 열어 합의 내용을 최종 조율한다. 이날 아침 현재 별다른 난항 없이 회담 분위기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양측은 전체회의를 마친뒤 어떤 행태로든 제7차 장관급 회담 의제와 일정 등을 발표할 것으로보인다. 이에 따라 이달중 장관급회담 서울 개최를 비롯해 서해교전 ...

      연합뉴스 | 2002.08.04 00:00

    • 北, 부산 아시안게임 참가 .. 12~14일 남북장관급 회담

      다음달 29일 개막되는 부산아시안게임에 북한선수단이 참가한다. 또 7차 남북장관급 회담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남북은 지난 2일부터 금강산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갖고 4일 이같은 내용의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남북은 보도문에서 7차 장관급 회담이 열리면 경제협력추진위원회 2차회의 개최, 북측 경제시찰단 남한 파견을 논의키로 했다. 남북은 또 지난 4월 임동원 특사 방북때 발표된 '4.5 공동보도문' ...

      한국경제 | 2002.08.04 00:00

    • 南北경협 '탄력' 붙을듯 .. 장관급회담 합의 의미

      남북이 7차 장관급 회담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기로 함에 따라 지난 4월 임동원 특사 방북 이후 4개월만에 남북관계가 본격적인 대화 국면으로 전환되는 발판이 마련됐다. 특히 북한이 부산아시안게임에 선수단을 파견키로 한 것은 민간 교류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 합의 배경 =북한은 이번 실무접촉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와 관련, 주목받는 것은 대북 쌀지원을 논의하게 될 경제협력추진위원회 2차회의를 ...

      한국경제 | 2002.08.04 00:00

    • 제7차 장관급 회담 8.15 이전 서울개최

      남북 양측은 금강산 실무대표 접촉을 통해 제7차 남북 장관급 회담을 8.15 이전에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4일 오전 10시께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합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강산=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8.04 00:00

    • [실무접촉 공동보도문 발표까지 2박3일]

      이번 제7차 장괍급회담을 위한 금강산 실무대표접촉은 큰 우여곡절 없이 끝난 것은 물론, 북측의 아시안 게임 참가 여부 등을 장관급회담 의제로 다루기로 하는 등 실무접촉으로서는 비교적 잘 마무리 됐다'는 것이 회담에 참가한 남북 양측 대표단의 평가다. 당국간 회담으로서는 지난 4월 임동원 대통령 특사의 방북 이후 4개월여만에 이뤄진 이번 실무접촉에서 북측 최성익 조평통 서기국 부장은 지난 2일 남측 대표단도착 첫날부터 공동만찬장에서 "이렇게 좋은 ...

      연합뉴스 | 2002.08.04 00:00

    • [남북 실무접촉 합의, 의미와 전망]

      제7차 남북장관급회담 서울 개최를 위해 지난 2일 금강산여관에서 열린 실무대표접촉이 4일 5개항의 공동보도문 발표로 막을 내려향후 남북관계 복원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그러나 6.29 서해교전 사태라는 돌발변수로 우여곡절을 거듭해온 남북관계로 미뤄 정부 당국자들의 설명처럼 향후 남북관계가 과연 기대대로 순항할 지는 좀더 두고 봐야 한다는 지적도 만만찮다. 이번 회담의 성격이 비록 본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이었는데도 공동보도문을채택하는 ...

      연합뉴스 | 2002.08.04 00:00

    • 부산아시안게임에 북 선수단 참가

      9월 8일 남북 축구대회 서울 개최12-14일 7차 장관급회담 서울 개최미이행 합의 사항 장관급서 일정 확정총 5개항 공동보도문 발표

      연합뉴스 | 2002.08.04 00:00

    • 8.15주간 향후 남북관계 분수령

      내주초 남북장관급 회담에 이어 민간차원의 공동행사가 예정돼 8.15 주간이 향후 남북관계 진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남북은 4일 금강산에서 막을 내린 장관급회담 실무대표접촉에서 합의된 공동발표문에 따라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제7차 장관급회담을 개최키로 확정했다. 이어 양측은 민간 차원에서 곧이어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잠실 펜싱경기장에서 북측 참가단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8.15 민족공동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

      연합뉴스 | 2002.08.04 00:00

    • [금강산 실무접촉 공동보도문]

      남북한은 금강산 실무대표 접촉을 갖고 다음과 같은 내용의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 제7차 남북 장관급회담 준비를 위한 쌍방 실무대표 접촉이 2002년 8월 2일부터 4일까지 금강산에서 있었다. 접촉에서 남과 북의 대표들은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 이행 의지를 재확인한데 기초하여 제7차 장관급회담 개최와 관련한 실무적 문제들을 협의하고 다음과 같이합의하였다. 1. 쌍방은 2002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7차 남북 장관급회담을 개최하기로하였다. ...

      연합뉴스 | 2002.08.04 00:00

    • "北 부산아시안게임에 20개종목 참가"

      북한이 9월 부산 아시안게임에 20개 종목 선수단을 파견할 전망이다. 장관급회담 실무대표접촉에 참가하고 서울로 돌아온 남측 대표인 서영교(徐永敎)통일부 국장은 4일 저녁 정세현(丁世鉉) 통일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 국장은 이날 삼청동 남북회담 사무국으로 귀환한 뒤 가진 간담회에서 "북한이 20개 종목을 (부산 아시안게임 참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북측 대표단이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월드컵과 ...

      연합뉴스 | 2002.08.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