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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비대위원, 홍준표 지사와 진주의료원 '설전'

... 하겠지만 내가 도지사라면 이렇게 하지 않겠다"고 하자 홍 지사는 "그럼 내년 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보시죠"라고 뼈 있는 한 마디를 던졌다. 그러자 설 의원은 "상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는 상식에 반한다"며 "오죽하면 장영달 도당위원장이 도청 현관에서 노숙투쟁을 하겠느냐"고 홍 지사를 다그쳤다. 김동철 의원도 도민의 여론을 존중해야 한다며 "여론을 잘 파악해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하자 홍 지사는 "여론은 가변적이며 정책결정을 하면서 여론만 따르는 ...

연합뉴스 | 2013.04.08 15:47

윤호중, 민주 최고위원 출마…"대통합 리더십 창출"

...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선 공약으로 ▲당원 재등록을 통한 당원 정비 및 당원교육 일상화 ▲1만명의 생활정치 지역일꾼 양성 ▲지방자치정책연구재단 설립 등을 제시했다. 윤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최고위원 경선 주자는 안민석 양승조 조경태 우원식 유성엽 장하나 황주홍 의원, 장영달 전 의원, 장경태 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해 10명으로 늘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lkbin@yna.co.kr

연합뉴스 | 2013.04.08 15:27

안민석, 민주 최고위원 출마…"계파주의 해체"

... '젊은 피 수혈정치'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차세대 주자군을 직접 키워야 한다"면서 "재선, 삼선 의원들이 국가경영의 큰 꿈을 꿀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고위원 경선에는 안 의원을 포함해 양승조 우원식 조경태 유성엽 장하나 황주홍 의원, 장영달 전 의원, 장경태 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 9명이 출마를 선언했고, 이날 출마가 예정된 윤호중 의원까지 모두 10명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lkbin@yna.co.kr

연합뉴스 | 2013.04.08 14:47

민주, 5·4 전대 후보등록…대표경선 4파전

... 그러나 김 후보는 범주류가 추진하는 단일화야말로 정치공학적 이합집산이자 계파 패권주의라고 반박하면서도 범주류의 우려를 희석하기 위해 대탕평 인사를 약속했다. 한편, 최고위원 경선에는 양승조 우원식 조경태 유성엽 장하나 황주홍 의원, 장영달 전 의원, 장경태 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 8명이 출사표를 던진 데 이어 이날 출마를 선언하는 안민석 윤호중 의원까지 모두 10명이 도전장을 내민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jbryoo@yna.co.kr

연합뉴스 | 2013.04.08 10:22

우원식, 민주 최고위원 출마…"야당귀족주의 넘어야"

... 산하 세대ㆍ직능ㆍ노동자ㆍ농민ㆍ도시빈민 위원회 설치 ▲민주정책연구원 독립법인화 등을 약속했다. 재선의 우 의원은 1988년 평민당에서 정치를 시작했고 17대 국회 때 노원을에서 당선되면서 국회에 입성했으며 현재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다. 이로써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자는 조경태 양승조 유성엽 황주홍 장하나 의원, 장영달 전 의원, 장경태 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해 8명으로 늘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gatsby@yna.co.kr

연합뉴스 | 2013.04.07 14:30

양승조 "중간·중도층 지지 얻어야"…최고위원 출마

... 17개 시도당 민주정책연구원 분원 설치 등을 공약했다. 천안갑에서 17대부터 내리 3선을 지낸 양 의원은 계파색이 엷고 당내 각계와 친분이 넓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미경 김영환 신계륜 변재일 노웅래 박완주 의원 등이 그의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로써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자는 조경태 황주홍 장하나 의원, 장영달 전 의원, 장경태 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 여섯 명으로 늘었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ljungberg@yna.co.kr

연합뉴스 | 2013.04.05 00:00

장영달, 최고위원 출마…"민주당 재건운동 나설것"

민주통합당 장영달 전 의원이 31일 5·4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 동안 지역주의 타파와 취약한 당세의 재건에만 몰두해왔다"면서 "당내 어떤 이해관계에서도 자유롭기에 변화와 혁신의 지도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4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황주홍 의원에 이어 장 전 의원이 두번째다. 전북 전주에서만 4차례 국회의원에 당선된 ...

연합뉴스 | 2013.03.31 00:00

김부겸, 대표 불출마…文캠프 인사론 첫 사과

...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진단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번 전대가 친노-반노 싸움이나 대선 패배 심판론으로 흐르면 안된다”며 “쇄신과 전진을 위한 전당대회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재선의 이용섭 의원과 장영달 전 의원이 당 대표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비주류 쪽에서는 김한길 전 최고위원의 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범주류 그룹에서는 4선의 신계륜·추미애, 3선의 강기정 의원 등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열의 ...

한국경제 | 2013.03.11 00:00 | 이호기

김부겸 "대선 패배 책임 크다…전대 출마 포기"

... "친노 대 반노의 구도로 전대가 치러지면 '안철수 신당' 흐름과 맞물려 민주당이 분당 국면까지 맞을 수 있다고 보고 자신의 출마가 자칫 그러한 위기상황을 재촉할 수 있다는 고민이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재선의 이용섭 의원과 장영달 전 의원이 대표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비주류쪽에서 김한길 의원의 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으며, 범주류 그룹에서는 4선의 신계륜 추미애, 3선의 강기정 의원 등이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

연합뉴스 | 2013.03.11 00:00

민주, 전대 국면으로…당권투쟁 조기 점화하나

... 쪽에서는 임종석 전 의원이 '세대교체 카드'로 검토되고 있다는 소문이 나오며, 박영선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도 있다. 비주류 쪽에서 정동영 정대철 이부영 상임고문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며, 경남도당위원장인 장영달 전 의원도 출마를 검토 중이다. 이처럼 '설'은 무성하지만 막상 선거전이 가시화되면 경쟁구도는 단순하게 압축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출마 대상에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들도 10명을 ...

연합뉴스 | 2013.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