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민주당은 대선자금 이중장부 의혹 등과 관련,오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관련 자료의 검찰 제출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28일 "대검 중수부가 노관규(盧官圭) 당 예결특위위원장을 통해 `이중장부 의혹과 회계장부의 부정확성에 대한 자료를 협조해주면 최선을 다해 수사하겠다'고 자료 제출을 요청해왔다"며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후 검찰에 자료를 제출할 지, 자체 조사한뒤 제출할 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부대변인은 ...

연합뉴스 | 2003.10.28 00:00

... 신당측이 한개의 재벌로부터각각 100억원과 25억원을 받은 것은 심각한 사건"이라며 "국민은 한나라당과 신당이다른 기업으로부터도 돈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하며, 대선자금 전체 규모와 사용처에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최도술씨 사건과 관련, "최 전 비서관이 받은 11억원중 행방이 묘연한 6억2천만원의 사용처를 밝히는게 핵심이며, 최씨가 `3억9천만원외에 나머지 돈은 내가 쓰지 않았다'고 발언한 것도 의미심장한 부분"이라며 ...

연합뉴스 | 2003.10.25 00:00

... 226억3천여만원으로 신고한 것은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사용처에 대해 최 의원이 묵비권을 행사한다면 국민적 의혹은 더욱커진다"며 "100억원의 사용처와 전체 대선자금의 규모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특히 최근 대정부 질문 등을 통해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아니면 말고식'의 무차별적 폭로전을 펴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그는 무차별 폭로의 예로 ▲`노무현 대통령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실세들에 건네진 돈이 ...

연합뉴스 | 2003.10.22 00:00

... 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영환(金榮煥) 정책위의장은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재신임 국민투표의 추진과 철회는 측근비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며 "검찰수사가 미진할 경우 국정조사를 추진해서라도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이광재(李光宰)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사표제출에대한 논평에서 "국정전반을 대수술해야 하는데 측근 한 사람을 자르는 것으로 현 상황을 넘기려는 것은 암환자에게 물파스를 바르는 격"이라며 전면적인 인적쇄신을 촉구했다. ...

연합뉴스 | 2003.10.19 00:00

... 관측속에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흔들기'가 본격화된 게 아니냐는 시각도 없지 않다. 한나라당 박 진(朴 振) 대변인이 "총선자금 수사까지 확대된다면 핵심적 중요성을 갖는 최도술씨 사건이 희석될 우려가 있다"고 말하고,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이 "마치 김밥말이 하듯 여.야당을 적당히 섞어 구색맞추기용 수사를 한다는오해를 받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떨떠름한 반응을 보인 것도 이같은 기류를 반영한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검찰의 정치권 사정 확대가 정치권 내부의 ...

연합뉴스 | 2003.10.16 00:00

... 상처를 입은 노 대통령이 자기만 빠져 나가는 술책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노 대통령을 겨냥했다. 김경재 의원도 "노 대통령의 재신임 제의는 국민들속에 노 대통령에 대한 축적된 불신이 있다는 것을 자인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장전형 부대변인은 "'대통령 못해먹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최도술씨 비리에 대해 '모른다고 할 수 없다'고 한 발언이 무슨 의미인지 밝히라"고 든다"고 공세를 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

한국경제 | 2003.10.10 00:00

... 목소리를 높였다. 유종필(柳鍾珌) 대변인은 "신당파 사람들중엔 지난 97년엔 `김대중 안된다', 2002년엔 `노무현 안된다'며 2번에 걸쳐 이회창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선 사람도 있다"고 신당에 합류한 한나라당 탈당파를 겨냥했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신당측이 우리를 `잔류 민주당'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우리는 신당을 `배신당'으로 부르겠다"고 말하고 김두관(金斗官) 전 행자부 장관의 `현직 장관 영입' 발언에 대해 "현직 장관 흔들기인지, 영입이 잘 안되는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건네받았다는 정황및 증거는 아직 없다"면서 "공식 논평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일부 중진이 연루됐다는 항간의 소문과 달리 소환 정치인 대상에 정작소속 의원이 없자 "예상했던 당연한 결과"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검찰이 엄정히 수사해서 국민 의혹을 풀어줘야하고이번 수사가 경제에 더 이상 피해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처리됐으면 한다"며 "다만대선자금 부분과 대선후 축하금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당은 아는 바도, 들은 바도없어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배후조종한 게 아닌가 싶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송두율씨의 정치국 후보위원 수락여부, 구체적인 친북활동, 북한 공작금 수령여부, 기획입국 여부, 강금실(康錦實) 법무장관의 `처벌 불가' 발언의 배경등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수사당국이 관련 의혹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국민의 혼란을 정리해줄 책임이 있다"면서 "사법처리나 국외추방 등 송 교수 처리문제는 법절차에 따른 철저한 조사가 이뤄진 뒤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통합신당은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1일 재독 철학자 송두율(宋斗律) 교수가 북한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확인된 데 대해 "법절차에따라 처리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관계당국은 수사결과를 있는 그대로 국민에게 알려야하며 당국의 최종결과 발표가 나오면 우리당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 기자 jahn@yna.co.kr

연합뉴스 | 2003.10.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