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당 정세균(丁世均) 한나라당 김홍신(金洪信) 의원이 정기국회 막판쟁점이 되고 있는 '법인세 인하'와 '건강보험 재정분리' 문제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있다. ◇정세균의원= 지난 21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법인세 인하반대' ... 합의파기'라는 야당측 주장에 대해 "합의를 파기하고자 했다면 1% 인하라는 수정안에 대한반대의견을 냈을 것"이라며 "본인은 재경위가 마련한 2% 인하안의 부당성을 지적한것일 뿐이며 (야당의 퇴장이 없었다면) 1% 인하안은 통과됐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

연합뉴스 | 2001.12.23 15:39

... 오전부터 기자실에 들러 법인세율 인하안의 부당성을 강력 주장했다. "돈 잘버는 기업의 세금을 깎아주고,그로 인한 재정부족을 근로자의 세금으로 충당하는 것은 사회정의에 맞지 않는다"는게 그의 논리였다. 이어 정 의원은 현행 법인세율을 ... "법인세율 인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또다시 강하게 피력,한나라당이 퇴장하는 사태를 유발했다. 그는 지난 19일 재경위에서도 인하안을 밀어부치는 야당 의원들에 홀로 맞서 반대논리를 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

한국경제 | 2001.12.22 10:20

... 민주당 정세균(丁世均) 의원의 발언에대해 한나라당 의원들이 반발, 집단 퇴장함에 따라 일단 정회에 들어갔다. 민주당 정세균(丁世均) 의원은 예산안에 앞서 본회의에 상정된 법인세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토론을 통해 "한나라당이 지난 19일 재경위에서 법인세율 2% 포인트 인하안을 강행처리한 것은 대선을 의식한 정략적 선심성 세금퍼주기"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백승홍(白承弘) 심재철(沈在哲)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은 "민주당이 법인세율 1% 포인트 인하에 합의해놓고 ...

연합뉴스 | 2001.12.22 08:16

... 민주당 정세균(丁世均) 의원은 예산안에 앞서 상정된 법인세법 개정안에 대한반대토론을 통해 "한나라당이 지난 19일 재경위에서 법인세율 2% 포인트 인하안을 강행처리한 것은 대선을 의식한 정략적 선심성 세금퍼주기"라고 비난했다. 이에 ... 1%포인트 인하키로 합의하고 이로 인한 세수 1천475억원 증가를 감안해 예산 잠정합의안을 일부 재조정했다. 재정융자 등 내년도 특별회계 예산은 68조3천941억원 규모의 정부 원안에서 2천516억원이 삭감돼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

연합뉴스 | 2001.12.22 07:50

... 오전부터 기자실에 들러 법인세율 인하안의 부당성을 강력 주장했다. "돈 잘버는 기업의 세금을 깍아주고,그로인한 재정부족을 근로자의 세금으로 충당하는 것은 사회정의에 맞지 않는다"는게 그의 논리다. 정 의원은 42명의 동조 의원들을 ... 법인세율을 유지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수정안을 본회의에 제출해 한나라당 의원들을 자극했다. 그는 지난 19일 국회 재경위에서도 법안을 밀어부치는 야당 의원들을 홀로 압박했다. 정 의원은 "예산안 처리가 무산돼선 안된다"는 민주당 의원들의 ...

한국경제 | 2001.12.21 21:48

... 열어 법인세율을 현행보다 1% 포인트 인하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당초 지난 19일 열린 국회 재경위는 법인세율을 2% 포인트 내리기로 의결했으나 이날 여야 협상 끝에 이같이 확정 됐다. 이에 따라 2002년 납세분 ... 1백11조9천7백92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는 금년 예산보다 11.7% 증가한 수준이다. 아울러 재정융자 등 내년도 특별회계 예산도 정부안보다 1천5백16억원 삭감,68조2천4백25억원으로 결정 했다. 이로써 일반회계와 ...

한국경제 | 2001.12.21 21:41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법인세를 1%포인트 인하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당초 지난 19일 열린 국회 재경위에서는 법인세를 2%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으나 이날 여야 협상 끝에 이같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02년 납세분부터 과세표준이 1억원을 초과하는 기업은 법인세율이 현행 28%에서 27%로,1억원 이하 기업은 16%에서 15%로 내리게 돼 연간 7천5백억원 상당의 법인세 부담이 줄게 됐다. 국회는 또 정부안보다 6천8억원을 ...

한국경제 | 2001.12.21 17:33

... 관련, 법인세를 1% 포인트 낮추는 내용의 수정안을 공동으로 제출해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 민주당 이상수(李相洙),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이날 회담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재경위에서 표결처리한 법인세율 2% 포인트 인하를 내용으로 하는 개정안은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수 총무는 회담 뒤 "여야 공동으로 법인세율을 1% 포인트 인하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재오 ...

연합뉴스 | 2001.12.21 16:43

... 처리할 예정이나 민주당이 법인세 2% 포인트 인하를 내용으로 한 법인세법 개정안의합의처리에 반대하고 있는 데 대해 한나라당이 반발, 법인세법과 예산안 처리를 연계시킴으로써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이날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최근 재경위에서 표결로 처리한 법인세법개정안이 `재벌이익 옹호'라고 반대하면서 본회의에 수정안을 제출, 표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회 예결위 한나라당 간사인 김학송(金鶴松) 의원은 "법인세 2% 포인트 인하를 전제로 여야간 새해 예산안을 ...

연합뉴스 | 2001.12.21 12:05

재정경제부는 21일 오후 3시 정부 과천청사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제도 심의위원회(위원장 김진표 재경부 차관)를 열어 내년도 공인회계사 선발 인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건의한 시험제도 개편안을 심의, 결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인회계사를 지난해 555명에서 올해 1천명으로 늘려 뽑으면서 발생한 취업난을 감안해 선발 인원을 축소하는 문제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또 1차 시험에서 영어과목을 없애고 부분합격제를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인회계사 시험제도 ...

연합뉴스 | 2001.12.20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