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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등 재산관련 소득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중 연간 7백억원이 넘는 막대한 금액이 걷히지 않아 국고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작년 양도/상속/증여세 7백억 ***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부과된 재산관련 세금은 모두 8천9백43억 7천2백만원으로 이중 7천83억4천2백만원만 징수됐고 1천1백44억4천6백만원은 납기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거나 납세자의 사정등으로 분납 또는 체납 처리 됐으나 전체의 ...

한국경제 | 1990.06.15 00:00

... 원칙적으로 기준시가에 의하지만 국세청장이 정한 일정 규모 이상의 부동산거래로서 타인 명의대여, 주민등록 허위이전, 검인계약서 허위작성 등 관계법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실거래가액을 적용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의 일정 규모이상 부동산거래에는 도시계획구역의 경우 주거 또는 상업지역은 1백평 이상만 해당되므로 질의내용과 같은 아파트의 경우 에는 대부분 이에 포함되지 않으며 따라서 실거래가약의 적용도 받지 않습니다. (국세청 재산세1과)

한국경제 | 1990.06.15 00:00

... 강력부장 검사회의에서 또 범죄피해자의 경우 사망 5백만원, 부상 3백만- 1백50만원씩을 지급토록 규정하고 있는 현행 "범죄피해자구조법"도 개정, 앞으로는 피해자나 친척등이 수사기관, 법정등에서의 진술과 관련, 생명/ 신체/재산등에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보상금을 지급토록 보상범위와 지급 요건을 대폭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총장은 이날 훈시에서 "조직폭력이나 강력사범은 피해자나 목격자의 적극적인 신고나 진술등 국민의 협조없이는 근원적인 척결이 불가능하다"며 ...

한국경제 | 1990.06.15 00:00

... 상당한 파문이 일 조짐마저 엿보이고 있다. 얼마전 판촉행사의 일환으로 주부가요대회를 가졌던 서울 강남의 그랜드 백화점은 "저작권법17조 공연권 및 동법 제42조 저작물의 이용허락"과 관련,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의해 저작재산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지난 8일 관할 강남경찰서에 고발조치된 바 있다. *** 음반/테이프 사용시 사용료 부담 *** 저작권에 따르면 백화점 슈퍼마켓등이 평상시의 음악방송은 물론 패션쇼 노래자랑 연주회등을 개최시 음반 및 ...

한국경제 | 1990.06.15 00:00

... 이유로 사업을 이양하고 있으며 사업 이양에 따른 애로사항으로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구조 편중화 및 전문화 부족 이양품목에 대한 적정 인수업체 발굴과 기술수준 유지 및 품질향상에 대응해 나갈 중소기업육성 애로 생산성 저조와 원가상승등을 지적했다. 이밖에 대기업들은 사업의 중소기업이양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사업이양 대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범위확대와 시설 무상대여시 대기업의 재산권 보증 등의 정책적 배려를 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 | 1990.06.15 00:00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사회 (이사장 김상만)는 14일 하오 3시30분 고려대 본관2층 재단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현부총장 김희집교수(59/ 경영학)을 제12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이사회는 이날 지난 9일 전체교수회의에서 후보로 선출된 김교수와 홍일식교수(55/국문학) 가운데 김교수를 만장일치로 새총장으로 뽑았다. 신임 김총장은 15일 상오 10시 법인사무실에서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며 현 김진웅총장서리는 13일 사표를 냈다. 김총장은...

한국경제 | 1990.06.14 00:00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 (주심 변정수)는 14일 상오 10시 전 민정당 대표위원 정래혁씨(64)가 낸 "공권력 행사로 인한 재산침해에 대한 헌법 소원" 사건의 2차 변론을 열고 정씨에 대한 직접심문을 벌였다. *** "재산 국가에 강제 헌납당했다"고 주장 *** 정씨는 이날 심문에 대한 답변에서 "지난 84년 6월 문형태 투서사건이 일어난뒤 같은 달 25일 한마디 변명의 여지 없이 당시 민정당 총재 전두환 전대통령으로부터 민정당 대표위원직에서 ...

한국경제 | 1990.06.14 00:00

서울시는 14일 상습적으로 지방세를 체납한 박은풍씨(강남구 삼성동 16의2 차관아파트 13동306호)를 조세범처벌법 제10조에 따라 형사고발했다. 서울시가 지방세 체납자를 형사고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앞으로도 재산을 은닉하는 수법으로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재산압류와 가산금부과외에 형사고발을 병행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한해동안 4차례에 걸쳐 법원 경락재산을 취득후 즉시 매각하고 취득세 5천5백만원을 ...

한국경제 | 1990.06.14 00:00

... 분산시켜 나갈 것을 제의해다. *** 서울시의 집중도 계속증가 문제심각 국토개발연구원서 적극검토 *** 이에대해 참석자들은 서울시의 집중도가 계속 증가해 주택/교통/환경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러한 방안을 국토개발연구원 에서 적극 검토해 나간다는데 합의했다. 서울시는 또 강북취수자을 경기도 미금시 수석동에 설치할수 있도록 경기도에 협조를 요청, 취수장 설치시 주민의 재산권피해가 없는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키로했다.

한국경제 | 1990.06.14 00:00

... 현행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건평이 80평 이상이고 부수토지가 1백50평 이상인 단독주택이나 전용면적이 50평 이상인 아파트로 양도가액이 1억8천 만원 이상일 때에는 고급주택으로 간주, 1세대1주택 요건 충족여부에 상관 없이 양도소득세를 물리도록 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때의 양도가액은 당해 자산 양도 당시의 기준시가에 의하는 것 이 원칙이나 투기거래등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우에는 실지 거래가액으로 평가합니다. ( 국세청 재산세1과 )

한국경제 | 1990.06.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