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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치안당국, 국경 차단물 접근 인원 무조건 사살”

... 사살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8월에만 한두명이 아니고 여러 명이 수차례에 걸쳐 사살됐는데 전부 북한 주민"이라며 "8월 중순 중국에서 들어오던 밀수꾼이 총살되고, 8월 말에는 자강도에서 중국으로 탈북했다가 다시 재입북한 북한 주민이 국경 지역에서 체포되자마자 곧바로 사살된 사례가 있다"고 소개했다. 사회안전성의 완충지대 설정과 완충지대 접근 인원에 대한 사살 지침은 남북이 인접한 바다와 전방 지역의 군부대와 군부에도 하달됐을 것으로 보인다. ...

한국경제TV | 2020.09.24 19:01

"북한 치안당국, 8월부터 국경 완충지대 접근 인원 사살 지침"

... 사살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8월에만 한두명이 아니고 여러 명이 수차례에 걸쳐 사살됐는데 전부 북한 주민"이라며 "8월 중순 중국에서 들어오던 밀수꾼이 총살되고, 8월 말에는 자강도에서 중국으로 탈북했다가 다시 재입북한 북한 주민이 국경 지역에서 체포되자마자 곧바로 사살된 사례가 있다"고 소개했다. 사회안전성의 완충지대 설정과 완충지대 접근 인원에 대한 사살 지침은 남북이 인접한 바다와 전방 지역의 군부대와 군부에도 하달됐을 것으로 보인다. ...

한국경제 | 2020.09.24 17:55 | YONHAP

박지원 "최근 10년 간 재입북자 29명…외로움, 범죄 등 동기는 다양"

최근 10년간 탈북민 중 재입북한 사람은 29명이며, 그 중 다시 국내로 입국한 사람은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22일 국회 정보위에 출석해 "최근 10년간 재입북자가 29명 정도 되고 그중 다시 한국으로 넘어온 것이 6명"이라고 밝혔다고 정보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전했다. 박 원장은 "북한으로 다시 넘어간 탈북자들의 북한 내 동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한다"면서도 ...

한국경제 | 2020.09.22 13:12 | 임락근

박지원 "대공수사권 이관해도 인력은 경찰에 안넘겨"

"최근 10년간 재입북 탈북민 29명…북한내 동향 파악 안돼" 장성택 처형 후 '머리 전시' 논란에 "어떻게 죽은지 몰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22일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에 이관하더라도 국정원의 유관 인력을 강제로 경찰에 넘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에 출석, '대공수사권 기능이 이관될 경우 인력도 넘어가느냐'는 질문에 "자발적 지원 외에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정보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민의힘 ...

한국경제 | 2020.09.22 12:01 | YONHAP

북한 노동당, 코로나 완전봉쇄 개성에 쌀·특별생활비 전달

...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제때 가닿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 것"을 강조했다. 모임에서 토론자들은 개성시가 봉쇄된 첫날부터 식량·식용유·생활용품·전기·석탄 등이 보장돼왔고 이번에 쌀과 생활비까지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탈북자가 재입북했다고 주장하며 개성시를 완전히 봉쇄했다. 한편, 통신은 이날 리만건 전 조직지도부장의 직책을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라고 명시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8.09 07:21 | YONHAP

이상민 "재입북한 탈북민 5명 중 2명은 3년 미만 거주"

... 돌아갔다. 이들의 국내 체류 기간은 3년 미만이 12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3∼5년 7명, 5∼7년 5명, 7년 이상 4명 등이었다. 2020년 현재 탈북민 가운데 거주가 불명확한 사람도 89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재입북한 탈북민의 국내 체류 기간이 5년 미만에 집중돼 있다"며 "통일부는 5년간 거주지 보호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 관리가 미흡해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일부는 북한 매체 보도 등을 통해 재입북자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

한국경제 | 2020.07.29 14:48 | YONHAP

통일부 "'성폭행 혐의' 월북자 송환요구, 종합적 판단할 것"

... 입장을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현재 관계기관에서 정밀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추후 조사 결과와 남북관계 상황, 그리고 그동안의 관행 등을 종합해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최근 재입북한 탈북민이 남한에서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피의자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지난해 11월 동료 선원들을 살해하고 동해상으로 넘어온 북한 어민 2명을 한국 정부가 북송한 전례를 근거로 이번에도 북측에 송환요구를 해야 한다는 ...

한국경제 | 2020.07.29 11:11 | YONHAP

'수영 월북'에 고개 숙인 정경두…"국민께 송구"

... 국민들께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과 관련된 모든 책임의 끝은 국방부 장관에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야는 이날 김모 씨의 재입북 사건과 관련해 군(軍)의 '경계실패'를 질타하고 후속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계태세에 추호도 빈틈이 있어서 안 되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서 ...

한국경제 | 2020.07.28 13:31 | 조준혁

안철수 "탈북자 월북 충격…대통령과 여당은 발 뻗고 잠이 오나"

... 일대에 있는 철책 밑 배수로를 통해 탈출 후 헤엄쳐 북한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김씨에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견됐다고 발표하며 개성시를 완전 봉쇄하고 우리 정부를 비난했다. 안 대표는 "탈북자의 재입북 보도는 충격적이다"라며 "보도에 따르면 성범죄 혐의를 받던 북한 이탈자 한 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으로 재입북했다고 한다. 종합해 보면, 경찰이 성범죄 혐의자의 신병 확보에 실패했고, 신병 확보에 실패하니 코로나 ...

한국경제 | 2020.07.27 18:16 | 이미나

탈북민, 강화 접경지까지 택시로 이동…배수로 통해 월북 추정

지난 18일 이후 재입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북한 이탈 주민(탈북민)의 가방이 인천 강화도 접경지역에서 발견됐다. 강화도 군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철책 밑 배수로를 통해 탈출한 후 헤엄쳐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탈북민 김모(24) 씨가 18일 새벽 택시를 타고 인천 강화도 접경지역에 내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씨는 이달 17일 지인인 탈북민 A씨의 차량을 이용해 강화군 교동도로 이동했다. 다음 날인 18일 ...

한국경제 | 2020.07.27 16:22 | 강준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