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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직원과 간통 이유 해고는 부당"

      ... 간통을 했다는 이유로 회사로부터 해고당한 40대가 법원에서 구제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박기주 부장판사)는 박모씨가 "사측의 해고는 부당하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씨의 간통행위는 취업규칙상 `품행이 불량한 경우'로 징계 사유에 해당되나 간통행위로 회사의 대외 이미지가 실추되는 등 직장질서를 해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 회사 측이 간통사실을 안 지 10개월이 ...

      연합뉴스 | 2007.10.24 00:00

    • "회사동료와 간통 해고사유 아니다"

      ... 간통을 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한 40대가 법정 소송을 통해 구제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박기주 부장판사)는 박모씨가 "사측의 해고는 부당하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씨의 간통행위는 취업규칙상 '품행이 불량한 경우'로 징계 사유에 해당되나 간통행위로 회사의 대외 이미지가 실추되는 등 직장질서를 해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박씨는 2004년 A사 노조위원장 시절 노조 ...

      한국경제 | 2007.10.24 00:00 | 정태웅

    • "피의자 숨져도 직무상 잘못없다면 국가책임 없어"

      ... 건강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쳤다'며 소송을 냈다. 1ㆍ2심은 경찰관의 직무집행상 잘못으로 인해 사망한 것이 인정된다며 국가가 배상하라고 했지만 대법원은 다시 재판해 인과관계를 면밀히 따져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경찰관들이 호송과정에서 도주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하더라도 피의자가 그 기회를 이용해 도주를 시도하다가 사망한 데 대한 국가의 배상책임을 따짐에 있어서 그러한 호송과정상의 잘못을 공무원의 직무집행상 과실이라 할 수는 없다"라고 ...

      연합뉴스 | 2007.10.24 00:00

    • 환자본인부담금 면제 의사에 벌금 300만원

      광주지법 형사 4단독 장정희 판사는 24일 환자 본인 부담금을 면제해 준 혐의(의료법 위반)로 기소된 의사 A(41)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누구든지 국민건강보험법 또는 의료급여법 규정에 의한 본인 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해서는 안 되는 데도 A씨는 239명 분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허씨는 지난해 4월8일부터 5월2일까지 광주 북구 자신이 운영하는 의원에서 환자 239명의 본인 ...

      연합뉴스 | 2007.10.24 00:00

    • 법원 "거래소 작전세력 조사 여부 공개 불법 아니다"

      ... 급등한 테마주들과 관련해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특별심리에 착수했다고 밝혀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주가가 급락하자 "거래소 측이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불법으로 누설해 손해를 봤다"며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이에 대해 "거래소법상 직무상 비밀이란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사실로서 그것이 실질적으로 외부에 알려지지 않고 보호할 가치가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해당사실을 공개할 경우 초래될 사회적 불이익과 이익 사이의 비교, 해당사실을 공개하지 ...

      연합뉴스 | 2007.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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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Issue] '불편한 진실'의 진실과 오류 논란

      ... 결국 지난 11일 영국 런던의 1심 법원은 '불편한 진실'에 9가지 과학적 오류가 있다고 결론 내렸다. 영국 신문 텔레그라프는 판결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따옴표 안의 앞부분이 문제가 된 고어의 주장이며 뒷부분은 재판부의 반박 내용이다. (1)"태평양 지역의 산호섬이 온난화로 인해 가라앉고 있다." ―침수로 인해 사람들이 피난하고 있다는 사례는 아직 없다. (2)"대서양으로 이동하는 걸프 해류가 온난화 때문에 멈출 수 있다." ―유엔 정...

      한국경제 | 2007.10.19 17:09 |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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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 집행유예 판결 ‥ 재판부 "사회봉사 240시간 통해 자신 돌아보라"

      ... 240시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안성준 판사는 19일 "피고인의 상식을 벗어난 폭력행위로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고 연예인인 피해자 이민영씨에게 금전적으로 위로할 수 없는 상당한 고통을 안겼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7개월 동안 7차례에 걸쳐 상습작으로 폭행을 했고 폭행 부위도 주요 신체 부위여서 수치심을 불러일으켰을 뿐 아니라 임신 중에도 폭행을 해 가볍지 않은 상처를 입혔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 이로인해 연예인인 패해자가 ...

      한국경제 | 2007.10.19 00:00 | mina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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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에 사회봉사 240시간 선고..."깊이 반성하겠습니다"

      ... 240시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안성준 판사는 19일 "피고인의 상식을 벗어난 폭력행위로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고 연예인인 피해자 이민영씨에게 금전적으로 위로할 수 없는 상당한 고통을 안겼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7개월 동안 7차례에 걸쳐 상습작으로 폭행을 했고 폭행 부위도 주요 신체 부위여서 수치심을 불러일으켰을 뿐 아니라 임신 중에도 폭행을 해 가볍지 않은 상처를 입혔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 이로인해 연예인인 패해자가 ...

      한국경제 | 2007.10.19 00:00 | mina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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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폭력' 탤런트 이찬 사회봉사 240시간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안성준 판사는 19일 아내인 탤런트 이민영을 폭행한 혐의(상해 등)로 불구속 기소된 탤런트 이찬(본명 곽현식)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24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법정진술과 증인의 증언, 상해 진단서 등 제반 증거를 보면 모두 유죄가 인정된다"며 "피고인의 상식을 벗어난 폭력행위로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고 연예인인 피해자 이민영씨에게 금전적으로 위로할 수 없는 상당한 고통을 안겼다"며 ...

      연합뉴스 | 2007.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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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물의 일으켜 사회봉사 명령 받은 연예인 누가 있었나?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안성준 판사는 아내인 탤런트 이민영을 폭행한 혐의(상해 등)로 불구속 기소된 탤런트 이찬(본명 곽현식)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240시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제반 증거로 볼때 피고인의 유죄가 인정된다"며 "상식을 벗어난 폭력행위로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으며 아내 이민영에게 금전적으로 위로 할 수 없는 상당한 고통을 안겼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동종 ...

      한국경제 | 2007.10.19 00:00 | mina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