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일본 어린이 비율 40년 연속 감소, 사상 최저

(서정환 도쿄 특파원) 일본 어린이 수가 33년 연속 감소하고 어린이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사상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추세 속에 장래 일본 경제를 이끌 생산가능인구가 줄고 있다는 의미여서 일본 내에서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15세 미만 어린이 추계 인구(4월1일 기준)는 1633만명으로 전년대비 16만명 감소했습니다. 어린이 인구는 1981년 2760만명을 기점으로 33년 연속 줄어들어 통계를 ...

모바일한경 | 2014.05.05 13:07 | 도쿄=서정환

강원래-김송과 함께하는 '서울베이비페어' 똑 소리나게 즐기는 법

... '서울베이비페어'가 개최된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최신 육아용품 트렌드와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베이비페어'의 이모저모를 파헤쳐보자. 이 전시회는 저출산 시대의 임산부, 영유아를 둔 부모들을 위해 알짜배기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서울베이비페어는 다양한 무료 입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홍보대사 강원래-김송과 함께 하는 서울베이비페어 100배 ...

키즈맘 | 2014.05.02 16:25 | rang

일손 부족한 일본…유통·건설·제조업 '심각'

저출산고령화·경기 회복세에 인력 부족…기업 일손확보에 고심 일본에서 저출산 고령화, 경기 회복과 더불어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유통·건설·제조업 등 시간제 근로자를 많이 활용하는 분야에서 일손이 부족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사히 신문은 일손 부족에 관해 기업이 "비명"을 지르는 수준이 됐다고 2일 평가했다. ◇일손부족에 영업축소·공공사업 지장 ...

연합뉴스 | 2014.05.02 14:24

[한경과 맛있는 만남] "일본은 2박자, 4박자…한국은 '쿵덕덕' 3박자…그 리듬에 남다른 힘 있어"

... 잡았던 붓을 다시 잡았고, 한글과 한자, 히라가나의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한국 비빔문화 제맛 알게 됐다” 벳쇼 대사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 가운데는 비슷한 게 많다며 대표적으로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꼽았다. 벳쇼 대사는 “이달부터 5%에서 8%로 인상한 일본의 소비세도 고령화, 저출산으로 일본 사회의 복지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부족한 국가 재정을 메우기 위해 단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과 ...

한국경제 | 2014.04.24 21:03 | 김보라 / 김순신

[뉴스&이슈] 막막한 노년층, 재취업 급증

... 취업전선으로 다시 뛰어들고 있는 겁니다. 그만큼 노후자금이 준비가 안 돼 있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우리 부모님들이 자녀 대학보내고 결혼까지 시키고 나면 막상 노후준비 제대로 돼 있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실제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저출산 고령화 국민인식 조사결과(201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40~50대 노후준비율이 45%에 불과했고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준비가 덜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60세 이상 노년층 가계빚 증가율이 12%로 전 연령대 가운데 ...

한국경제TV | 2014.04.21 18:02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들이 한숨 내쉬는 이유

... 전체의 경쟁력을 좌지우지할 중요한 변수라고 합니다. 핵심 키워드는 바로 '기부금'입니다. 대학이 운영되는 재원은 크게 두 가지에서 나옵니다.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과 졸업생들이 내는 기부금이 재원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저출산 시대에 해마다 대학생 정원이 줄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졸업생들이 내는 돈은 대학 재정을 튼튼히 하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대학에 기부금을 낼까요? '십시일반형' 기부도 있겠습니다만 '큰손'은 역시 기업인입니다. 창업으로 ...

모바일한경 | 2014.04.20 10:52 | 박동휘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지금 안 바꾸면 글로벌 시장서 낙오한다"…기업 구조조정 태풍, 외환위기 이후 최대

... 정부가 보증하는 공기업을 빼면 국제적으로 A등급 이상인 대기업은 손꼽을 정도다. '실적 부진→부채 증가→신용등급 하락→차입비용 증가→수익성 악화'의 악순환에 갇힌 상태다. 게다가 향후 전망도 밝지 않다. 안으로는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일본처럼 우리 경제가 장기 침체에 진입할 것이란 우려가 크다. 밖으로는 중국 기업들이 무섭게 추격해오고 있으며 일본은 엔저로 한국 기업들에 빼앗긴 시장 회복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미국은 값싼 셰일 가스와 오일을 앞세워 제조업 ...

한국경제 | 2014.04.18 18:44

[대입 논술] 학생부 종합전형 : 면접의 유형과 특징

... 바란다. 고3 학생의 지식은 넓거나 깊지 않기 때문이다. 2. '비판적' 접근 문제 비판적 접근 문제란 주어진 자료나 현실의 사례를 바탕으로 그 내용을 이해하고 내용을 확정한 후 문제점을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저출산의 원인과 문제점은 무엇인가' 등의 문제유형을 말한다. 먼저 주어진 문제의 개념을 확정하고, 그 원인과 효과를 분석한 후 객관적으로 검토한다. 이러한 검토를 바탕으로 문제점이 무엇인지 원인별로 제시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도 ...

한국경제 | 2014.04.18 17:47

기업 73% "정년 60세 땐 임금피크제 도입 불가피"

... 임금체계 변경'(25.7%) 등이 꼽혔다. 정년 60세 연장 계획과 관련해 '이미 정년이 60세 이상'이라는 기업은 36.0%로 나타났다. 48.8%는 '정년 60세 의무화에 맞춰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전수봉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저출산·고령화시대에 정년 연장은 필요하지만 지난해 정년 60세를 의무화하면서 임금체계 개편을 연계하지 않아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년 60세가 실질적으로 지켜지고 중장년의 고용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사가 지금부터 ...

한국경제 | 2014.04.17 21:48 | 박해영

기업 73% “정년60세 의무화되면 임금피크제 도입 필요”

... 재고용'(3.6%)하거나, '낀 세대를 계약직 등으로 재고용할 계획'(16.9%), '낀 세대 정년을 60세로 연장할 계획'(7.7%) 등 '낀 세대'를 위한 대책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수봉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정년 연장은 필요한 면이 있지만 지난해 정년 60세를 의무화하면서 임금체계 개편을 연계하지 않아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게 됐다”면서 “정년 60세가 실질적으로 지켜지고 중장년의 고용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사가 지금부터 ...

한국경제TV | 2014.04.17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