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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우즈벡, '에너지 자원 개발 협력 기반 구축'

      ...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공동으로 5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시 30분)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힐튼호텔에서 ‘한국-우즈벡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난해 6월 양국 정상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합의에 이어 올해 4월 우즈벡 공항 개발 운영 사업에 한국기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한국기업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을 기반으로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

      한국경제 | 2025.07.05 18:25 | 하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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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에 '역대급 연휴' 온다"…국민연금, 미리 쓸어담은 종목

      ... 종가(9만5200원)에 비하면 13.06% 높은 가격이다. 국민연금의 한전기술 지분율은 지난 4년여간 6~7%를 오갔지만 작년 하반기부터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단순히 벤치마크를 따라가는 투자 전략이라면 기존 지분율을 유지하는 정도로 매수·매도를 반복했을 것"이라며 "지분율 10%를 넘겼다는 것은 실적과 정책 모멘텀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복합소재기업 ...

      한국경제 | 2025.07.05 18:19 | 선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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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대출 6억도 못 받을 수 있다…전략 바꿔야" [이송렬의 우주인]

      "하반기에는 최대한도인 6억원도 대출받지 못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강연옥 플팩 대표 (사진) 는 최근 <한경닷컴> 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정했지만 이미 은행권 전반적으로 봤을 때 3분기까지의 총량은 이미 찬 상황이고, 연말까지 은행별로 실행할 수 있는 대출 총량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대출 규제를 내놨다. 수도권·...

      한국경제 | 2025.07.05 17:36 | 이송렬, 유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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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만에 흑자전환...한전 부활 이끈 주역[2025 100대 CEO]

      ... 해도 한전의 상황은 좋지 못했다. 계속된 적자에 부채는 늘어만 갔다. 이대로 가다간 한전이 망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왔다. 상황이 이렇기에 김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한전의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조직 구조를 재정비하고, 전략시장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했다. 이와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 전면 재구성 등 경쟁력 강화에 착수했다. 작년엔 마침내 그 결실을 보았다. 한국전력이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을 쐈다. 한전은 지난해 별도 기준 ...

      한국경제 | 2025.07.05 17:31 |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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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첫 승 기회 잡은 박혜준 "때가 온 것 같아요"

      ... 딱히 긴장이 되지 않는데 우승할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웃었다. 최근 자신감이 부족해 보인다는 평가에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도 의도적으로 자신감 있게 하려 한다는 박혜준은 “마지막 날도 특별한 전략은 없는 것 같다”며 “제 샷을 믿으면서 자신 있게 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했다. 1타 차 단독 2위 노승희는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후 2주 만에 통산 4승째에 도전한다. 그는 “5~7m ...

      한국경제 | 2025.07.05 16:56 | 서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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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저 건물만 공실이 없을까?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 않습니다. 그들은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콘셉트가 분명한 공간, 기억에 남는 공간을 선택합니다. 따라서 건물도 기획되어야 합니다. 단순한 외관 리모델링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공간의 목적, 동선, 타깃 고객, 브랜딩, 운영 전략까지 종합적으로 설계되어야 진정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밸류업(Value-up)이란? 이 같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전략이 바로 ‘부동산 밸류업’입니다. 밸류업은 단순히 리모델링하거나 외관을 ...

      한국경제 | 2025.07.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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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동휘 LS MnM 대표..기업 미래 '이차 전지' 책임지는 '젊은 피'

      ... 성과를 쌓아왔다. 2024년에는 LS MnM의 COO(최고운영책임자)로 부임했다. 기업의 미래가 달린 이차 전지 소재 사업과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섰다. 올해 그는 LS MnM CEO로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전략 시행에 돌입했다. 특히 세 가지 목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첫째는 제련사업의 안정성 제고다. LS MnM 수익의 주축인 동제련 비즈니스는, 전 세계적인 고품위 동광석 부족과 중국, 인도 등의 신규 대형 제련소 건설로 인해 원료 ...

      한국경제 | 2025.07.05 13:23 |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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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부부 열풍의 끝은 어디일까?…리셀, 욕망과 희소성의 역사

      ... 제작한 이 인형은 손바닥 크기의 봉제 곰 인형이다. 인형의 내부를 솜이 아닌 플라스틱 알갱이로 채워 독특한 촉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었다. 제작사는 특정 모델을 단종시키거나 소량만 출시해 인위적인 희소성을 만들어냈다. 이 마케팅 전략은 리셀 시장에 불을 붙였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당시 정가 5달러였던 비니 베이비스의 리셀 가격은 5000달러까지 치솟았다. 또 CNN에 따르면 1997년 당시 이베이 전체 거래액의 6%가 비니 베이비스였다. 리셀 가격이 지나치게 ...

      한국경제 | 2025.07.05 13:21 | 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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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속세 600억을…" 父 회사 물려받은 사장님 놀란 이유

      ... 제약받는 중소기업 경영인을 위해 국세청은 7월부터 한 달간 ‘제4기 가업승계 세무 컨설팅’ 신청받는다. 가업을 물려주는 중소 기업인을 대상으로,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사전 진단하고, 맞춤형 절세 전략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국세청이 직접 현장을 답사해 기업 상황을 살펴보고, 세법 해석이 필요한 부분은 서면질의로 신속히 회신한다. 가업승계 세제 혜택은 크게 가업상속공제와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로 나뉜다. 우선 가업상속공제는 ...

      한국경제 | 2025.07.05 13:17 | 정영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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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주의 아니었어?"…고현정·고소영까지 일상공개 나선 까닭 [김소연의 엔터비즈]

      ... 이미숙의 경우에도 집 공개 영상만 조회수 125만회를 기록했다. 이후 공개된 이미숙의 요리 영상이 61만회를 기록한 걸 고려하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 외에도 김남주, 고소영 등도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집부터 공개했고, 이 전략은 통했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한가인은 시부모인 연규진 부부의 집까지 공개했다. 추성훈 역시 유튜브 개설 후 정리가 안 된 일본 집을 공개한 영상에 화제가 되면서 빠르게 구독자수를 확보했다. 그의 솔직한 매력이 집 공개 영상을 통해 ...

      한국경제 | 2025.07.05 12:55 |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