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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승리의 법칙'…아스널전 선발 2-1역전승

... 박지성은 14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07~2008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에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오른쪽 측면과 중앙까지 폭넓게 활약하면서 팀 공격에 힘을 ... 교체됐다. 맨유는 2-1 역전승을 거뒀다. 박지성은 이번 시즌 선발로 나선 10경기에서 모두 팀이 승리했고 이날까지 정규리그 9경기에 출장하면서 10경기 이상 뛰었을 때 받을 수 있는 우승 메달 자격에도 한 경기차로 다가섰다. 박지성은 ...

한국경제 | 2008.04.14 00:00 | 김경수

김남일, 6연속 풀타임…고베는 2연패

... 막지는 못했다. 미드필더 김남일은 13일 오후 일본 교토 니시교고쿠 스타디움에서 열린 교토 퍼플상가와 2008 J-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교체없이 90분을 모두 뛰었다. 개막전부터 팀이 치른 정규리그 전 경기 풀타임 ... 득점으로 한 점을 따라 붙는데 그쳐 1-2로 패했다. 지난 6일 도쿄 베르디와 홈 경기(0-1 패)에서 올 시즌 정규리그 첫 패배를 당한 고베는 2연패로 주춤하며 2승2무2패가 됐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hosu1@yna...

연합뉴스 | 2008.04.13 00:00

이영표.이동국.설기현, '끝없는 벤치'신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3인방' 이영표(31.토트넘), 이동국(29.미들즈브러), 설기현(29.풀럼)의 결장 경기수가 기약없이 늘어나고 있다. 이영표와 이동국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 경기장에서 ... 네블란드의 추가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지만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19위에 그쳤다. 이밖에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두현(26.웨스트브롬)도 왓포드와 치른 정규리그 4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

연합뉴스 | 2008.04.13 00:00

호날두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

...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린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지금은 팀의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의 동시 우승 달성에 집중해야할 때"라며 "하지만 나의 최종 목표는 세계 최고의 ... 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를 모두 카카(26.AC밀란)에게 내주면서 크게 실망했다. 하지만 맨유가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면 정규리그(27골)와 챔피언스리그(7골)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

연합뉴스 | 2008.04.13 00:00

이승엽 3경기 연속 무안타…임창용 1이닝 무실점

... 번째 투수 오시모토 다케히코를 상대했지만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반면 야쿠르트의 우완 투수 임창용(32)은 팀이 8-4로 앞서던 9회말 구원등판해 1이닝 동안 탈삼진 한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깔끔히 처리하고 경기를 마쳤다. 정규리그에서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쳐 주전 마무리로 입지를 다졌다. 리오스는 6이닝 동안 8안타로 4실점했지만 야쿠르트가 8-4로 이기면서 일본 진출 후 첫 승을 거뒀다. 이병규(34.주니치 드래곤스)도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원정경기에 ...

연합뉴스 | 2008.04.13 00:00

맨유 호날두, PFA 올해의 선수 2연패 유력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간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가 올해의 선수 2연패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영국축구선수협회(PFA)는 12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 후보에 호날두와 페르난도 ... 발표했다. 지난해 PFA 올해의 선수와 영 플레이어상을 동시에 수상했던 호날두의 2연패 가능성은 높다. 호날두는 정규리그를 5경기 남겨둔 상황에서 시즌 27호 골로 토레스(21골)와 아데바요르(19골)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부문 선두를 ...

연합뉴스 | 2008.04.12 00:00

호나우지뉴, AC밀란 이적 카카와 한솥밥

... 바르셀로나와 AC 밀란이 호나우지뉴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호나우지뉴는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던 AC 밀란에 새 둥지를 틀었고 AC 밀란은 호나우지뉴와 카카,파투,그리고 부상에서 회복 중인 호나우두 ...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던 간판 공격수.그러나 올 시즌에는 부상과 컨디션 난조,감독과 불화 등으로 정규리그 30경기에서 13차례만 선발로 나서 8골 2도움에 그쳤고 오른쪽 허벅지 근육 파열로 시즌을 마감했다. <...

한국경제 | 2008.04.11 00:00 | 김경수

박지성 또 풀타임…맨유 4강행

'산소탱크'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꿈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친 가운데 맨유는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박지성은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며 슬라이딩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마침내 골문을 열었다.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득점왕을 예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체력 비축을 위해 결장했고 그 동안 벤치 를 지켜왔던 게리 네빌은 ...

연합뉴스 | 2008.04.10 00:00

[프로배구] 삼성.현대 '챔프전은 속전속결'

... 않겠다'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4년 연속 만난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과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이 나란히 `속전속결'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을 앞두고 "우리가 정규리그 1위를 했지만 큰 의미는 없다. 나이도 많고 키도 작은 등 나은 것이 하나도 없다. 무조건 속전속결이다. 3승1패로 끝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진욱, ...

연합뉴스 | 2008.04.10 00:00

퍼거슨 맨유 감독 "박지성이 최고 수훈선수"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풀타임을 뛰며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으로 이끈 박지성(27)을 극찬했다.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 AS 로마(이탈리아)와 2007-2008 ... 말했다. 즉 박지성이 호날두를 대신해 오른쪽 측면에서 충분한 활약을 펼쳤다는 의미다. 그는 또 "주말에 아스널과 정규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금 시점에서는 더욱 큰 그림을 그릴 필요가 있다. 우리는 2골을 앞선 채 홈 2차전을 ...

연합뉴스 | 2008.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