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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없지"

시카고 불스의 에디 커리(왼쪽)가 13일(한국시간) 보스턴에서 열린 2003~2004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 1쿼터에서 보스턴 셀틱스의 빈 베이커가 슛한 볼을 쳐내고 있다. /보스턴(미국)=AP연합 ?

한국경제 | 2003.11.13 00:00

[프로축구] 득점왕 주인공 최종전서 판가름

... 현대)의 굳히기냐, '폭격기' 김도훈(성남 일화)의 뒤집기냐. 예측불허의 득점왕 타이틀 경쟁으로 막판 그라운드를 달궜던 2003삼성하우젠 K리그가 오는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삼바특급 마그노와 토종의 자존심 김도훈 중 누가 '최고 킬러'의 자리에 오를 지가 관심이다. 마그노는 정규리그 최다골 신기록인 27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김도훈이 1골차로 바짝 추격,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둘다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할 ...

연합뉴스 | 2003.11.13 00:00

[아이스하키] 연세대, 고려대 꺾고 4연승 질주

연세대가 2003강원도컵 아이스하키리그에서 라이벌고려대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연세대는 13일 저녁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 정규리그 경기에서 이용준의 극적인 역전골에 힘입어 고려대에 4-3(0-2 0-1 4-0)으로 승리하며 4승1패로 한라(6승)에이어 2위를 고수했다. 전통의 라이벌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날 경기에서 연세대는 경기초반 매서운공격력을 앞세운 고려대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연세대는 1피리어드 6분 55초와 13분에 최정식과 ...

연합뉴스 | 2003.11.13 00:00

[NBA] 형제 감독 대결, "동생 웃었다"

형제간 감독 대결로 눈길을 끌었던 휴스턴 로키츠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에서 동생이 승리했다. 동생 제프 밴 건디(41) 감독이 이끄는 휴스턴은 12일(한국시간)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03-2004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쿠티노 모블리(30점.5리바운드)와 7개의 블록슛을 기록한 야오밍(16점.8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형 스탠밴 건디(43) 감독이 이끄는 마이애미를 90-70으로 대파했다. 휴스턴은 이로써 5승1패를 기록했고 ...

연합뉴스 | 2003.11.12 00:00

[프로축구] 김도훈, 득점왕 역전포 쏜다

... 선두(26골) 마그노(전북 현대)와 1골차 2위(25골) 김도훈의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마지막 주중 경기가 12일 전국 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팀별로 2게임씩 남겨둔 상태에서 단연 최대 관심사는 ... 8개를 몰아서 배달해준 특급 도우미 이성남의 지원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어 언제든 `몰아치기'를 노려볼만 하다. 정규리그 최다골 신기록을 `26'으로 늘린 삼바 득점기계 마그노는 안양 LG를 익산으로 불러들여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 ...

연합뉴스 | 2003.11.11 00:00

[NBA] 몸 풀린 제임스, 2연승 견인

'슈퍼루키' 르브론 제임스(19)가 부진을 털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2연승을 이끌었다. 제임스는 11일(한국시간) 군드 어리나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 2003-2004시즌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에서 야투로만 17점을 뽑아내며 팀의 94-80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 9일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맛본 클리블랜드는 이날 승리로뉴욕과 나란히 2승5패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제임스가 1쿼터 초반 잇따라 터트린 ...

연합뉴스 | 2003.11.11 00:00

[아이스하키] 연세대, 한양대 꺾고 3연승 질주

대학 강호 연세대가 2003강원도컵 코리아아이스하키리그에서 한양대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연세대는 10일 저녁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정규리그 경기에서 김은준이 2골을 터트리는 등 주전선수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황용업이 분전한 한양대를 5-3(3-2 2-0 0-1)으로 누르고 종합전적 3승1패로 리그 2위를 고수했다. 연세대는 1피리어드 시작 1분 43초만에 황용업에 선제골을 내주며 주춤거렸지만 3분 41초에 김은준이 동점골을 넣은데 ...

연합뉴스 | 2003.11.10 00:00

박용수,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뛰고 있는 한인 공격수 박용수(미네소타 와일드)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박용수는 8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캘거리 플레임스와 정규리그 14차전에 오른쪽 공격수로 출전해 2피리어드 13분16초에 골을 터트리며 팀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미네소타의 부주장인 박용수는 이로써 지난 5일 콜로라도전의 도움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올시즌 3골 4도움을 ...

연합뉴스 | 2003.11.08 14:54

이천수, 귀국 앞두고 프리메라리가 데뷔골 재도전

... 조커로 투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득점포 가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천수는 6일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전에서 후반 30분 교체투입돼 비록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현지 언론 및 관계자가 탁월한 스피드에 대한 찬사를 ... 6일 유럽챔피언스리그 AEK 아테네전에 나란히 얼굴을 보였던 박지성과 이영표(이상 PSV 에인트호벤)는 9일 정규리그 RBC 루센달전에 또다시 동반출격해 리그 1위 탈환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주장 반 봄멜의 부상으로 주전 공격수 ...

연합뉴스 | 2003.11.07 00:00

[프로축구] 득점 4인방, 득점포 재격돌

... 주말 경기에서 뜨겁게 달궈진 득점포를 재조준한다. 팀별로 3경기만을 남긴채 막바지에 이른 2003삼성하우젠 K리그 주말경기가 숨막히는 득점왕 경쟁 속에 9일 전국 6개 구장에서 일제히 열린다. 지난 5일 울산 현대전에서 무려 ... 아이콘스와의 원정경기에 특급도우미 에드밀손과 출격해 득점왕 굳히기에 나선다. 윤상철(LG)이 지난 94년 세운 컵대회와 정규리그를 합친 한해 최다골(24골)과동률을 이룬 마그노는 물오른 발끝으로 내친김에 K리그 득점기록을 모두 갈아치우겠다는 ...

연합뉴스 | 2003.1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