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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신행정수도특위' 설치 합의

한나라당 홍사덕(洪思德), 민주당 정균환(鄭均桓), 자민련 김학원(金學元) 원내총무는 17일 회동을 갖고 정부가 제출한 `신행정수도 특별법'을 효율적으로 심사.처리하기 위해 국회 `신행정수도건설특위'를 설치키로 했다. 자민련 김 총무는 브리핑에서 "신행정수도 건설문제는 행정수도에 관련된 정치.행정 등 국가의 중추적인 시설들을 이전하는 큰 사업"이라며 "신행정수도 특별법을심사.처리하고 이전 문제와 관련한 행정부의 업무를 관리.감독하기 위해 특위를 ...

연합뉴스 | 2003.11.17 00:00

민주 `후원금 증발' 역공

... 의원은 강 회장에 대해 "이기붕, 차지철같은 비공식 부통령이 등장해서대통령 말을 전달하고 호가호위한다"고 비난했다. 유종필(柳鍾珌) 대변인은 "당시 총선때 핸드폰만 가지고 와서 외상값 갚아 달라는 의원들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정균환(鄭均桓) 총무는 `200억 증발설'을 처음 언급한 정대철(鄭大哲) 의원에대해 "자신의 비리 재판때 봐준다는 약속을 받은 것이냐"며 "상상도 할 수 없는 공작 정치고 연민의 정을 느낀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이재정(李在禎) ...

연합뉴스 | 2003.11.17 00:00

민주 "200억원은 총선자금"

... 말해줬다"며 최근 문제가 됐던 제주시지부를 통한 대선 후원금 모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 전 대표는 "그래서 제주시지부 후원회장도 바꿔준 것"이라면서 "이런 사정을다 알고 있는데 열린우리당이 악의적 공세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균환(鄭均桓) 총무도 "민주당이 후원금 받은것은 100%전달된다"면서 "전달된돈은 구체적으로 쓰인 영수증을 전부 갖고 있으며, 정 전대표도 이상수 의원도 본인들이 확인해 알고 있는데도 200억, 300억식으로 부풀려서 민주당을 부패한 ...

연합뉴스 | 2003.11.17 00:00

조순형 대표경선 출마 선언

... 의원 등 비상대책위의원들과 현 당 지도부를 구성하고 있는 과거 `정통모임' 소속의원들로부터 지지를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추 의원외에 김경재(金景梓) 김충조(金忠兆) 의원이 직.간접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혔고, 정균환(鄭均桓) 총무와 김영환 정책위의장, 강운태 김옥두(金玉斗) 이윤수(李允洙) 이 협(李 協) 의원, 김중권(金重權) 최고위원 등도 출마를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기자 koman@yna.co.kr

연합뉴스 | 2003.11.16 00:00

[민주당 후원금 수수께끼]

... 관행이 누적된데서 시작된 것이라는 관측이 많으며, 그 연원은 민주당 창당후 첫 총선을 준비하던 2000년 3월께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0년 총선 당시 후원회장은 김봉호(金琫鎬) 전 국회부의장이었고, 2001년 3월28일 정균환(鄭均桓) 총무가 바통을 이어받아 2002년 5월20일에 박상규(朴尙奎) 의원에게 장부를 넘겼으며, 2002년 10월31일부터 대선기간에는 남궁석(南宮晳) 의원이 후원회장을 맡았다. 2000년 총선때 선거자금 모금을 분담했던 인사들은 김봉호 ...

연합뉴스 | 2003.11.14 00:00

민주당 긴급최고위원회의

심기 불편한 민주당 중진들 소장파 장성민전의원으로부터 `중진퇴진론'의 표적이 된 박상천민주당대표와 정균환총무가 13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뭔가를 생각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03.11.13 16:02

한나라 `분권형 개헌' 논란

... 대통령제 개헌론에 대해 "대통령의 능력여부를 떠나 정치도의상 합당하지 않지만 대통령 중심제의 폐해가 워낙 크다"며 " 국민여론이 수렴된다면 내년 총선때 개헌찬반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정균환(鄭均桓) 총무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늘의 절대적 대통령제가 국정혼란을 만들어 냈다"며 "부패없고 안정된 국정을 위해서도 권력을 분산시키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자민련 유운영(柳云永) 대변인은 "한나라당 중진들이 총선전 ...

연합뉴스 | 2003.11.13 00:00

민-자 "환영", 우리당 "술수"

... 자민련은 13일 한나라당발 `총선전 개헌론'의 진의를 궁금해 하면서도 "정치권의 활발한 개헌 논의가 필요한 때"라고 반긴 반면 열린우리당은 "불법 대선자금 정국을 모면하려는 술수"라며 반발했다.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론자인 민주당 정균환(鄭均桓) 총무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늘의 절대적 대통령제가 국정혼란을 만들어냈다"며 "부패없고 안정된 국정을 위해서도 권력을 분산시키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환영했다. 정 총무는 "부정 선거자금 문제가 되풀이 되는 것은 전부 ...

연합뉴스 | 2003.11.13 00:00

한나라 '바터설' 부인

... 뿐"이라고 묵살했다. 한나라당이 이윤수 예결위원장을 인정키로 한 것은 지난 달 27일이고, 특검법이통과된 것은 이달 10일로 2주간이나 시간차가 있다는 것. 홍사덕(洪思德) 원내총무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민주당 정균환(鄭均桓) 총무와 나는 그런 식으로 일하지 않는다"며 "그 사람들 왜 그런 눈으로 세상을보는지..."라고 점잖은 톤으로 묵살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측이 예결특위내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장까지 양보할 것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나돌자 ...

연합뉴스 | 2003.11.13 00:00

민주 '집안싸움' 갈수록 태산.. 지도부 사퇴 요구‥ 지지도 하락‥

... 열린우리당에 2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나면서 위기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중진퇴진론'을 처음 제기한 장성민 전 의원은 13일 "현 지도부는 지지도 하락과 사당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백의종군해야 한다"며 "박상천 대표와 정균환 총무는 분당사태에 대해서도 책임져야 한다"고 압박했다. 김현종 전북도지부 부지부장도 성명을 내고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이라도 내고 싶은 심정"이라며 "지도부는 전당대회까지 일상적 당무를 제외한 일체의 행동을 중지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그는 ...

한국경제 | 2003.1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