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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ㆍ화상상봉 ▲상대방에 대한 비방방송 중지 ▲일본 역사왜곡 공동대응 ▲농업협력위원회 구성 ▲서해 공동어로와 수산회담 등 권 참사의 주요 발언을 대부분 보도했다. 통신은 이어 "남측 수석대표는 며칠 전 평양에서 남과 북 당국과 정당, 단체, 해외측 대표들이 모여 6ㆍ15 공동선언의 큰 뜻을 되새기고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5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에 대해 지적하고 이것은 온 겨레가 하나의 마음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고 정 장관의 기조발언을 ...

연합뉴스 | 2005.06.22 00:00

... 최근 당내 갈등을 증폭시킨 계파활동과 관련, "차기 대권을 앞두고 계파들이 움직이면 참여정부의 성공을 바라기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문 의장은 우리당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인 `우리TV'와 가진 대담에서 "건강한 정당에서 무리지어 행동하는 행위를 두고 가타부타 평가할 필요는 없다"고 전제한뒤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또 대통령-당의장 대화채널 가동 여부에 대해 "당정분리의 원칙은 제왕적 대통령이 여당의 모든 권력을 포기했다는 것이지 (대통령이) 여당하고 ...

연합뉴스 | 2005.06.22 00:00

... 연구가 상대적으로 소홀히 되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창덕궁 각 건물에 묘사된 그림도 그런 사례에 속한다. 이곳 대조전에는 봉황도(197 × 579㎝)와 백학도(197×579㎝)가 있는데 각각 오일영ㆍ이용우와 김은호 작품이다. 희정당에는 김규진 작품들인 총석정절경도(195 × 880㎝)와 금강산만물초승경도(195 ×880㎝)가 있다. 경훈각에는 조일선관도(184 × 526㎝)와 삼선관파도(184 × 526㎝)가 있는데 각각 노수현과 이상범 붓끝에서 나온 그림이다. ...

연합뉴스 | 2005.06.22 00:00

... 박근혜(朴槿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대책특위 발족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부동산 전반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부동산 문제가 서민의 가슴에 바로 와닿는 문제라는 점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달라진 정책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목표. 이 때문에 첫날 회의부터 당내 경제통 의원들과 외부 인사로 구성된 특위에서는 세금을 통한 부동산 규제에 대한 정부 비판에서부터 재건축 규제 완화, 강북개발 활성화, 강남 중.대형 아파트 ...

연합뉴스 | 2005.06.22 00:00

... 전공노 충남본부는 소장을 통해 `지난해 노조인정을 위해 총파업 투쟁을 벌였지만 공무수행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거나 폭력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없는데도 파면 등 중징계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미 공무원 노조활동의 정당성이 국민들로부터 인정되는 마당에 그동안 공무원으로서 충실히 근무해온 해온 점에 비추어 중징계는 처벌의 재량권을 일탈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공노 충남본부 관계자는 "최근 법원도 기소된 공무원노조 간부들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하는 등 ...

연합뉴스 | 2005.06.22 00:00

열린우리당은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 배제를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당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의총을 열고 당 정치개혁특위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보고받았다고 오영식(吳泳食) 공보담당 부대표가 전했다. 오 원내부대표는 브리핑을 갖고 "기초단체장 정당공천 문제는 아직 당론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나 당내 의견이 거의 좁혀졌다"고 말했다. 우리당은 또 광역.기초의원에게 급료를 주는 지방의원 유급화를 실시하기로 하되, 의원정수 ...

연합뉴스 | 2005.06.21 00:00

우리 국민 가운데 70% 이상은 시장.군수.구청장의 정당공천 배제를 원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21일 공개한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협의회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2일간 전국 성인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 95%, 오차 ±3.1%)에 따르면 응답자 중 37.5%가 정당공천제 폐지를, 33%가 후보자의 자율적인 정당표방제를 ...

연합뉴스 | 2005.06.21 00:00

... 무시행위"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야당이 지속적으로 입법의 진전을 막고 있는 것은 반개혁적이고 반교육적 집단이란 것을 스스로 얘기하는 것"이라며 "한나라당이 공영이사제 도입을 얘기하는 것도 스스로 비리사학을 옹호하는 정당이라는 것을 표방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공격했다. 당내 사학법 개정특위 간사인 최재성(崔宰誠) 의원도 의총 보고를 통해 "국회의장도 작년 12월 직권상정을 안하면서 2월 국회에서 다루라고 했는데 2, 4월 국회에서 다루지 않았다"면서 ...

연합뉴스 | 2005.06.21 00:00

... 6월 국회에서 법안이 강행 처리될 경우 무기한 파업을 경고하는 점을 들어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법사위는 김승규(金昇圭) 법무장관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듣는 자리에서 도로공사 의 행담도 개발의혹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부실을 지적하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정개특위는 이날 오후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 소위와 선거법 소위를 각각 열어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심의한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mangels@yna.co.kr

연합뉴스 | 2005.06.21 00:00

국회 정치개혁특위 정당법.정치자금법 소위는 21일 회의를 열고 지구당 폐지에 따른 보완대책으로 시.도당 산하에 당원협의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법에 명시하되 별도 사무실 설치는 불허키로 했다. 소위는 회의에서 정당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도당 하부조직으로 지구당을 대체할 수 있는 당원협의회를 시.군.구 행정구역 단위 또는 국회의원 선거구 단위로 두도록 허용키로 했다고 소위 관계자들이 전했다. 소위는 그러나 당원협의회가 자율기구가 아니라 과거 `돈먹는 ...

연합뉴스 | 2005.06.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