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10 / 370,9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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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없는 독방 인권침해"…尹 수감 후 인권위 진정 쏟아져
... 약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으며 운동 시간도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인권침해를 주장했다. 법무부는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은 다른 수용자와 동일한 처우를 받고 있으며, 지병 치료를 위한 약 반입과 실외 운동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구치소는 일반 사동에는 에어컨이 설치돼 있지 않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전력 문제로 추가 설치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구치소는 전반적인 과밀 수용 문제로 일반 수용자들도 냉방 ...
한국경제 | 2025.07.17 16:40 |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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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거 먹어도 괜찮았는데"…손민수, 결국 '응급 치료' [건강!톡]
... 냉장·냉동 보관해야 한다.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은 섭취할 때는 충분한 온도에서 재가열해야 한다. 수돗물 사용이 어려워 약수터 물 등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끓여서 사용하고, 지하수 살균 소독 장치가 설치된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칼·도마 등 조리도구는 열탕 소독 등을 거친 후 식재료별로 구분 사용하고 싱크대 등 조리시설도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 교차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
한국경제 | 2025.07.17 16:01 | 김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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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독도방어훈련…안규백 "연 2회 시행"
... 공군과 해군 항공 전력은 참여하지 않았고 해병대의 상륙훈련도 제외됐다. 앞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자료에서 관련 질의에 "동해영토수호훈련은 연 2회 시행이 정례화된 훈련으로 올해도 예년과 유사한 규모로 정상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첫 독도방어훈련이 7월에 이뤄진 만큼, 연말께 추가 훈련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17 15:49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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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독도방어훈련 실시…안규백 "연 2회 시행 유지"
... 해병대의 독도상륙훈련도 실시되지 않았다. 앞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자료에서 관련 질의에 "동해영토수호훈련은 연 2회 시행이 정례화된 훈련으로 올해도 예년과 유사한 규모로 정상 시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방어훈련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연말께 추가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우리 군이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할 때마다 우리 정부에 항의해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7.17 15:4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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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도 주말도 없다"…혈액원·적십자병원 노조 파업 예고
... 혈액원과 7개 적십자병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적십자 노조는 지난 5월부터 사측과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국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총액 인건비제도 폐지 △혈액사업장 노동환경 개선 △적십자병원 경영 정상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혈액사업장 노동자들은 혈액 공급을 한시도 멈출 수 없기에 하루 10시간 이상, 밤 11시를 넘겨야 마치는 장시간 노동을 감내해야 한다"며 "헌혈의 집 또한 연간 350일 ...
한국경제 | 2025.07.17 15:28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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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혈액원·적십자병원 노조 오는 24일 18년만에 파업 예고
... 노조가 파업에 참여하면 2007년 산별 총파업 동참 이후 18년 만이 된다. 5월부터 사측과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진행해온 적십자 노조는 ▲ 총액 인건비제도 폐지 ▲ 혈액사업장 노동조건 개선 ▲ 적십자병원 경영 정상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혈액사업장 노동자들은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혈액 공급을 한시도 멈출 수 없어 하루 10시간 이상, 밤 11시를 넘겨야 마치는 장시간 노동을 감내해야 한다"며 "헌혈의 ...
한국경제 | 2025.07.17 15:0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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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소비 복귀·외식 가격 정상화…국내 주류업, 구조적 회복 흐름
... 있다. 시사위크 보도에 의하면 주요 주류업체들은 지난해 주류업 부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와 3.4% 상승했으며, 올해 1분기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결국 최근 주류업계 상승 흐름은 ▶외식술 가격의 정상화 ▶Z세대 중심의 음주 소비 복귀 ▶프리미엄 주류 시장 확대 ▶기업 실적 회복이라는 네 가지 구조적 요인이 맞물린 결과라 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향후 지속 가능한 회복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 ▶외식 소비 지표 동향 ▶Z세대의 소비 ...
한국경제 | 2025.07.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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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특사단, 李대통령 친서 전달…"민주주의 수호했다" 강조
대통령 특사로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EU) 본부를 방문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EU 주요 인사들과 면담해 협력을 다짐했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 전 장관 등 특사단은 지난 15일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만나 한·EU 관계 강화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가 담긴 친서를 전달했다. 코스타 상임의장은 EU 회원국 정상들 간 협의체 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과 손명수 의원 등이 특사단에 참가했다. ...
한국경제 | 2025.07.17 14:41 | 이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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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도 몰려든 이마트 초복 행사··· 고객들 '오픈런' 행렬
... NH농협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등 상세내용 점포 고지물 참조)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역시 10년 전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7/17일(목) 단하루, 이마트는 '파머스픽 씨가 적어 먹기 편한 수박(8kg미만)'을 정상가 대비 60%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삼계탕은 10년 전이 아닌 '역대 최저가격'에 판매한다. 7/17일(목)부터 28일(월)까지 12일간 영양 삼계탕(9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980원에 판매한다.
한국경제 | 2025.07.17 14:14 | WISEPRESS_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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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 내린 광주…도로 침수·차량 고립 잇달아
... 도로에 택시 등 차량 3대가 빗물에 잠겼다. 또 북구청 사거리에서 트럭 1대, 효죽공영주차장 앞 도로에 트럭 1대도 빗물에 시동이 꺼져 고립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일대 교통을 통제하면서 배수 작업을 벌여 30분 만에 정상화됐다. 앞서 오전 11시 36분께 남구 진월동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는 차량 1대가 침수돼 2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오전 11시 37분께 광산구 도천동에서도 차량 침수로 1명이 구조됐다. 방재 당국은 북구청 사거리를 ...
한국경제 | 2025.07.17 14:12 | 임동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