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스 1-10 / 40,4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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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아닌 공부방 보냈다고…아내 찌른 남편, 결국
... 찌른 남편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춘천시 집에서 아내 B(45)씨의 ... 물건으로 배우자인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4.28 09:17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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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 쓰고 노조 활동한 공무원…"해고 안돼" 판결 이유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 연장을 한다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공기업 인사담당자의 고민 글이다. 법정 일수가 정해져 있는 연차와 달리 병가의 경우 사용 사유에 대한 특별한 제한이 없다. 병가 중 다른 활동을 해도 통제할 ... 대법원은 유치원 주사보로 일하던 A씨가 경기도 교육감을 상대로 청구한 해임처분무효확인청구의 소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A씨 측의 손을 들어줬다. 병가쓰고 시민단체 활동...정상근무 한달에 5일 2002년 10급 지방조무원으로 임용된 ...
한국경제 | 2024.04.28 09:00 | 곽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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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배 벌었지만…" 브이로그 찍는 女 직장인의 고백 [방준식의 재+부팅]
...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분간 '화장품을 좋아하는 코덕 직장인'으로 남고 싶다고 말한 참새봄 씨의 이야기다. Q.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저는 화장품 회사에 다니면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 일했죠. 주위에서는 '왜 이렇게 너의 회사처럼 일하냐, 그런다고 월급 더 주냐?'는 말도 들었을 정도였으니까요." Q. 어쩌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게 됐나요. "5년 차에 슬럼프가 왔어요. 직전 ...
한국경제 | 2024.04.28 09:00 | 방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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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황상민(삼성화재 상무)씨 부친상
▲ 황병극씨 별세, 황상민(삼성화재 상무)·상범(선유문화사 대표)·정아씨 부친상, 진성대 장인상, 문서영 시부상 · 26일, 신촌세브란스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4.27 11:40 | 서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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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평 가게서 '3조 부자' 만들어준 음료…서울에 오픈했더니 [현장+]
... 브랜드 '차백도(茶百道·차바이다오)' 홍대점 대기 줄에서 만난 20대 한국인 직장인 장모 씨는 "마침 오후 출근을 하는 날이라 와봤다"며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가 이 브랜드 ... 음료를 기다리는 손님들로 붐볐다. 직원들의 유창한 중국어도 들렸다. 안쪽에서 만난 4년 차 유학생 20대 양란 씨는 "가격은 현지보다 1.5배 정도 비싼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중국 현지의 1월 기준 메뉴판을 ...
한국경제 | 2024.04.27 11:35 | 김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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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꼼수' 없이도 성공했어요"…민희진의 '일침' [연계소문]
... 의심하는 경영권 탈취 의혹, 민 대표 측이 주장하는 주주간 계약의 부당함 등과 별개로 민 대표가 K팝 시장의 병폐를 정확히 꼬집은 대목이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취재진 앞에 선 민 대표는 전 직장인 SM엔터테인먼트를 ... 여겨지는 분위기였다"면서도 건강한 경쟁 방식이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하이브 소속 보이그룹의 팬 A씨는 "컴백할 때마다 앨범을 기본 4~5장 구매한다. 이 정도는 많이 사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앨범만 ...
한국경제 | 2024.04.27 11:14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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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0원 '파격'…유명 유튜버들, 송도에 몰린 이유 있었다 [이송렬의 우주인]
...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되고 집을 살 때도 유리하기 때문이죠. 오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인국 한서법률사무소 변호사 (사진) 는 최근 <한경닷컴> 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파격적인 ... 중소기업 세액감면 제도를 악용해 ‘위장전입’으로 세금을 감면받은 것이다. 개인 사업자 B씨는 배우자 명의로 법인을 세워 사업을 하다 폐업 신고를 하고 본인 명의로 다시 사업자를 등록하기도 했고, C씨는 같은 ...
한국경제 | 2024.04.27 07:30 | 이송렬,유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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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라임 몸통' 김영홍…필리핀 리조트 팔려다 막혔다
... 상대에게 괴로움, 불편함, 모욕감을 유발한 행위를 처벌하는 필리핀 형법 조항이다. 김 회장은 메트로폴리탄 임원 채모 씨(구속기소)를 앞세워 2018년 12월 필리핀 이슬라리조트를 인수했다. 라임자산운용으로부터 300억원을 빌려 현지 ... 손을 들어줬다. 디나 제인 가세타-포르투갈 라푸라푸시 법원 판사는 "라임 채권단의 등기 설정은 법률상 정당하고, 악의적 요소는 매우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 일당의 거액 대출이 성공했을 경우 리조트는 ...
한국경제 | 2024.04.26 20:30 | 박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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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도피 '라임 몸통' 김영홍…필리핀 리조트 팔려다 막혔다
... 손을 들어줬다. 디나 제인 가세타-포르투갈 라푸라푸시 법원 판사는 “라임 채권단의 등기 설정은 법률상 정당하고, 악의적 요소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라임 사태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김 회장 등은 ... 대해서는 검찰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김 회장은 필리핀에서 은거지를 옮기며 도피 중이다. 현재 이슬라리조트는 재단장해 제3자가 운영 중인데 김씨 등이 사업권을 빌려줘 도피 자금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박시온 기자
한국경제 | 2024.04.26 18:09 | 박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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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날 배신" 민희진 반격에…하이브, 4500억 '증발'
... 민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에 대해 하이브 측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며 "모든 주장에 대해 증빙과 함께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거론하지 ...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며 전날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4.26 09:27 | 노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