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볼록렌즈] "검찰 'SK습격' 충격파,인수위측은 '새정부와 무관'.."

○…검찰 'SK습격' 충격파,인수위측은 "새 정부와 무관" 강조.'정치 검찰'이 알아서 기었단 얘기? ○…불특정 다수 겨냥한 지하철 방화로 2백여명 사상.흉흉한 민심도 '개혁 대상' 삼는 건 아닌지 몰라. ○…EU 정상,"무력사용은 마지막 수단" 강조.'마지막'과 '시종일관'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문제.

한국경제 | 2003.02.18 00:00

한나라 '保革격돌'..의원.지구당위원장 연찬회

한나라당은 1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찬회를 갖고 당 정치개혁특위가 마련한 지도체제 개편 등 개혁방안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의원은 쇄신파 의원들이 그간 제기해온 '인적청산론'에 대해 "'국민속으로'의원들은 자신들과 뜻을 달리한다는 이유로 동료의원을 모욕하고 매도하며 인적청산을 외치고 있다"며 "자기들만 살겠다고 동료의원을 매도하는 패륜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공격했다. 한승수 의원도 "민주당이 선도하는 ...

한국경제 | 2003.02.18 00:00

"TV 합동토론, 1대1 방식이 가장 부정적"

... 대선 TV 합동토론의 내용을 문답 형식에 따라 분석한 결과 한 후보가 상대 후보 한 명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답을 듣는 1대1 토론(리그형)이 정책관련성이나 적합성은 낮고 공격성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질문의 초점을 정책, 정치적 이슈, 후보자 개인으로 분류하면 사회자 질문 1대 1대 1 토론(사회자 질문)과 후보자 질문 1대1대1 토론(1대1대1 토론)은 각각 77.8%와 72.2%가 정책에 집중된 반면 후보자 질문 1대1 토론(1대1 토론)은 55.6%에 머물렀다. ...

연합뉴스 | 2003.02.18 00:00

[SK그룹 전격 수사] "法的문제는 없다" .. SK 대응 움직임

SK는 18일에도 검찰 수사가 전개될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책마련에 부심했다. 검찰로부터 출국금지 조치된 최태원 SK(주) 회장과 손길승 그룹회장은 이날 평소와 마찬가지로 회사에 출근, 검찰과 정치권쪽 동향을 보고받고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대응책을 논의했다. SK는 검찰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과 출국금지조치를 취한 데다 이번주중 최 회장을 소환할 방침을 밝히는 등 빠른 속도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SK는 ...

한국경제 | 2003.02.18 00:00

[SK그룹 전격 수사] "검찰이 독자적으로 판단"

... 쏠리고 있다. 이번 검찰 수사과정에서 새 정부 관계자와 교감이 이뤄졌다면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재벌과 관련해 제기한 문제에 대한 수사가 폭넓게 이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 당선자의 대다수 핵심 측근들은 "정치적 계산이 깔린 기획수사는 아니며,새 정부와 관계없는 검찰의 독자적 판단"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새 정부의 재벌정책과 연계지어 보려는 일각의 분석을 아예 차단하겠다는 태도다. 그렇다고 해서 SK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잘못됐다거나 과잉 ...

한국경제 | 2003.02.18 00:00

DJ 퇴임과 '김사모' 활동

... 16대 대선 직후인 지난해 12월 21일 `돌고래'라는 ID를 가진 한 40대 목사가 다음 카페(cafe.daum.net)에 사이트를 개설하면서 결성됐다. 현재 2천여명인 `김사모' 회원들은 그동안 김 대통령의 생애, 업적, 정치철학 등에 관한 글을 올리며 공과 등을 놓고 활발한 토론을 벌이다 오프라인상에서도 활동을 벌이기로 하고 자체적으로 김 대통령의 퇴임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오는 25일 낮 12시 김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앞에서 전국 ...

연합뉴스 | 2003.02.18 00:00

[동정] 이경식(21세기경영인클럽 회장)

▷이경식 21세기경영인클럽 회장(前부총리)은 20일 오전 7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대철 국회의원을 초청,'한국인의 정치의식구조 특성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갖는다.

한국경제 | 2003.02.17 17:34

'정치개혁협의회' 출범..여야의원.시민단체 참여

한나라당 이부영 의원과 박원순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장,김상희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등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정치개혁추진범국민협의회'가 17일 공식 발족했다. '범국민협의회'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국민의견을 수렴해 국회에서 입법화하는 국민참여형 정치개혁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2.17 00:00

'정치개혁추진범국민협의회' 발족

박원순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장과 김상희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이부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100여명은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치개혁추진범국민협의회' 발족식을 열고 사회 각계각층의 국민의견을 수렴해 국회에서 입법화 하는 국민참여형 정치개혁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발족 선언문을 통해 "정당과 정치인 사이에 얽혀있는 이해관계와 정치권 스스로가 개혁의 대상이자 주체가 돼야 한다는 모순으로 인해 ...

연합뉴스 | 2003.02.17 00:00

'정치개혁추진범국민협의회' 발족

여야 정치권, 법조.학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등 100여명은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치개혁추진범국민협의회' 발족식을 열고 사회 각계각층의 국민의견을 수렴해 국회에서 입법화 하는 국민참여형 정치개혁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발족 선언문을 통해 "정당과 정치인 사이에 얽혀있는 이해관계와 정치권 스스로가 개혁의 대상이자 주체가 돼야 한다는 모순으로 인해 지금껏 정치개혁이 지체돼 왔다"며 "각계각층이 정치개혁을 위해 내놓는 견해를 ...

연합뉴스 | 2003.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