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스 1-10 / 2,7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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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철강기업 중 임단협 가장 먼저 타결
동국제강그룹은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지난 27일 각각 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무분규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예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주요 철강기업 가운데서 교섭을 가장 빨리 ... 동국씨엠은 직고용을 통해 고용 안정화에 힘을 주기 위해 단체교섭에서 임금 협약과 단체협약을 함께 진행했다. 동국제강은 이 같은 내용으로 지난달 25일 인천공장에서, 동국씨엠은 26일 부산공장에서 각각 ‘2024 임금 및 ...
한국경제 | 2024.04.15 15:56 | 김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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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새 회장에 나주영…"포스코·市 新상생시대 열 것"
... 정창식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주지홍 명제산업 대표, 이재한 국기건설 대표 등 네 명을 부회장으로, 홍만기 세아제강 대표, 김진홍 금원기업 대표 등 두 명을 감사로 선임했다. 나 회장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포항철강관리공단 ... 범죄예방 포항지역 협의회 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제일테크노스는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공장·교량용 등에 공급하는 데크플레이트 전문 제조업체다. 조선용 후판을 가공·조립·표면 ...
한국경제 | 2024.04.03 17:44 | 하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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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코스닥 상장사 2023년 연간 결산 실적
... 9,704,521 -13.50 659,935 -28.20 533,379 -33.18 002240 고려제강 1,788,878 -13.69 56,317 -57.82 64,527 -30.11 009290 광동제약 ... 링크제니시스 14,194 -17.80 1,398 -61.59 1,400 -26.52 439090 마녀공장 105,001 3.11 15,862 -35.24 11,632 -32.75 377480 마음AI 10,224 ...
한국경제 | 2024.04.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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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크룩스 "넷제로 산업은 韓·英에 노다지…FTA 개선 기대 커"
...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영국 간 경제 협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크룩스 대사는 한국말로 ‘대박’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넷제로의 중요성과 관련 공조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국에 모노파일(해상풍력 구조물) 공장을 짓고 있는 세아제강, 한국 해상풍력 시장에 2027년까지 총 11억파운드(약 1조9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영국 코리오·BP, 두산퓨얼셀과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술 협약을 체결한 영국 세레스파워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
한국경제 | 2024.03.19 18:48 | 장서우/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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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덕에 한·영 FTA 업그레이드…넷제로 협력은 '대박'"
...라는 한국어 표현을 써가며 특히 넷제로(탄소중립) 관련 산업이 양국에 “잠재적 노다지(potential bonanza)”가 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영국에 모노파일(해상풍력 구조물) 공장을 짓고 있는 한국 세아제강과 한국 해상풍력 시장에 2027년까지 총 11억파운드(약 1조9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영국 코리오·BP, 한국 두산퓨얼셀과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술 협약을 체결한 영국 세레스파워 등의 ...
한국경제 | 2024.03.19 15:23 | 장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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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새 대표에 홍만기
세아제강 이사회가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홍만기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홍 신임 대표는 기존 이휘령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됐다. 홍 대표는 경북 포항공장장을 겸임한다. 세아제강은 강관을 메인 제품으로 생산하는데 포항에 주 공장을 두고 있다. 오너가 3세인 이 대표는 경영기획, 구매, 영업부문 등을 총괄한다. 새로운 사외이사로는 이춘원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오형일 한국과학기술원 조교수가 선임됐다. ...
한국경제 | 2024.03.14 19:05 | 성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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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등 10개 기업, ESG 경영 혁신대상 수상
... 규모를 줄이는 대신 재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폐기물 재활용률은 91.6%에 달한다. 전체 원재료 중 37%를 제강 공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랩 등 재활용 원자재로 쓰고 있다. 또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율이 절반을 넘는 점도 좋은 평가를 ...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탄소중립 노력,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 등이 긍정적이었다. 체코 공장 전력은 100% 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등 글로벌 공장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도 공들이고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사업을 ...
한국경제 | 2024.01.05 06:01 | 김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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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강사 고철, 재고바닥권 90만t 뚫렸다…"가격 반등 조짐"
최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8개 전기로 제강사들의 고철(철스크랩) 재고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철근의 원재료인 고철 가격마저 연중 최저점을 기록한 가운데 가격 반등을 전망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철강업계에 ... 1~2월은 3월 본격적인 건설 착공 물량 대응을 위해 구매량을 늘리는 시점이다. 또 올해 현대제철은 충남 당진 열연공장에서 150t 전기로 가동을 앞두고 있어 고철값이 상승 전환이 전망된다. 국내 고철 자급률이 충분하지 않은 점도 ...
한국경제 | 2024.01.04 14:40 | 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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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철강 차이나 엑시트
... 현지 업체의 저가 공세와 중국 경기 침체 등으로 적자가 누적된 영향이 컸다. 현대제철은 지난해부터 베이징과 충칭 법인 매각을 진행 중이다. 동국제강은 2021년 중국 사업을 접었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HL만도도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을 만들던 충칭 법인을 청산했다. 최근 디스플레이업계에서도 중국 LCD(액정표시장치) 공장 매각 추진 등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산업계에선 인도, 인도네시아 등이 중국의 대안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황정수 기자
한국경제 | 2024.01.03 18:18 | 황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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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위반' 한국제강 대표, 실형 확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제강 대표에게 실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대법원이 확정했다. 작년 1월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원청사 대표의 실형이 확정된 첫 사례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28일 한국제강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작년 3월 경남 함안군 한국제강 공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60대 근로자 B씨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현장 ...
한국경제 | 2023.12.28 18:27 | 민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