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음5G' 구축…無人기차가 쇳물 나른다

... 광범위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반 5G(5세대 이동통신)와 구분된다. 이음5G의 사용처가 연구소 단위를 넘어 제철소 등 중후장대 산업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2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제3공장 고로에서 섭씨 1500도의 쇳물을 받아 300m 떨어진 제강 공장으로 움직이는 기차를 시범적으로 기관사 없이 운행한다. 포스코DX가 단일 제철소로 세계 최대 규모(연간 생산량 2000만t 이상)인 광양제철소에 이음5G 기반 스마트팩토리를 ...

한국경제 | 2023.09.25 16:26 | 김진원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량 5천만t 돌파

... 달성하는 데 14년의 세월이 걸렸다. 그러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설비 합리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였다. 이 덕분에 4천만t에서 5천만t까지 1천만t 늘리는 데 걸린 시간은 5년으로 단축됐다. 포항제철소는 현재 3개의 스테인리스 제강공장을 가동해 연산 210만t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2006년 포스코는 중국 장가항에도 일관제철소를 준공하면서 생산 능력을 대폭 증대했다. 2034년께는 포항, 장가항을 모두 합쳐 누계 조강이 1억t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경제 | 2023.09.18 16:22 | YONHAP

한국철강, 제강공장·압연공장 생산 중단[주목 e공시]

한국철강은 1조451억원 규모의 제강공장·압연공장 생산이 중단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98.2%에 해당하는 규모로 생산 중단 기간은 24시간이다. 생산 중단 사유는 회사 노동조합 파업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9.18 10:56 | 차은지

북러 정상, 우주기지·전투기공장서 만난다…군사협력 강화 예고

... 한층 깊어질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만남의 장소로 러시아 우주기지와 전투기 공장이 유력해지면서 이번 정상회담이 양국 군사 협력 확대·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 군사 분야 협력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다. '아무르강 위에 위치한 콤소몰스크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이 지역은 제강, 정유, 조선, 목재 가공업 등이 발달한 산업도시다. 이 도시의 '유리 가가린' 전투기 공장에서는 수호이(Su)-27, ...

한국경제 | 2023.09.12 23:44 | YONHAP

러시아 들어온 김정은 전용 열차 어디서 멈출까…관측 다양

... 그의 부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이어 북한 지도자의 세 번째 지역 방문이 된다고 소개했다. 콤소몰스크나아무레는 제강, 정유, 조선, 목재 가공업 등이 발달한 산업도시다. 특히 이 도시의 '유리 가가린' 항공기 공장에서는 수호이(Su)-27, ... 군함 건조를 위한 조선소도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두 번째 하바롭스크주 방문 당시 이 도시를 찾아 전투기 생산공장을 시찰한 바 있다. 이밖에 러시아에서 이동 중인 김 위원장이 곧바로 극동 아무르주로 향할 수 있다는 전언도 있다. ...

한국경제 | 2023.09.12 11:15 | YONHAP

포스코 제철소 쇳물, 無人기차가 나른다

다음달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3공장 고로에서 섭씨 1500도의 쇳물을 받아 300m 떨어진 제강 공장으로 움직이는 기차(사진)가 시범적으로 기관사 없이 운행된다. 기업이 정부 허가를 받아 특정 구역에 초고속·저지연·대용량 통신망을 설치하는 ‘이음5G’ 사업을 통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기 때문이다. 이음5G의 사용처가 연구소 단위를 넘어 제철소 등 중후장대 산업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제철소 내 33개 ...

한국경제 | 2023.09.11 17:49 | 김진원

'태웅' 52주 신고가 경신, 투자 회수기 진입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투자 회수기 진입 08월 30일 신한투자증권의 이동헌 애널리스트는 태웅에 대해 "제강 품은 단조업체. 제강공장은 원소재 생산 공정으로 매출이 내부 상계됨. 제강공장의 수율과 생산성이 완성되며 제강공장 연간 생산량이 20~30만톤 수준에서도 손익분기점을 넘어섰음. 단조공장의 투자는 인력 충원 위주라 투자회수기에 진입했음. 단납기 위주로 수주잔고에 따라 업황 해석이 어려움. 풍력 시장의 변동성도 변수임. 환율 익스포져는 ...

한국경제 | 2023.09.01 09:09 | 한경로보뉴스

광양제철소 집진 설비 성능 개선·분진 저감

전남 광양제철소는 제강공장 집진 설비 성능 개선으로 분진을 저감했다고 31일 밝혔다. 제강공장은 용광로에서 나온 쇳물의 불순물을 처리하는 곳으로 전로에 투입된 쇳물에 산소를 불어 넣어 탄소를 태우는 방식으로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이때 분진이 발생하게 된다. 광양제철소는 집진기의 먼지 필터를 교체, 집진기 성능을 복원했다. 먼지 필터 교체 주기를 단축, 집진기의 성능을 지속해 개선할 방침이다. 또 쇳물을 받는 용기인 래들(Ladle)의 세척 ...

한국경제 | 2023.08.31 14:38 | YONHAP

[한경유레카] 태웅 52주 신고가 경신... 한경유레카 수익률은 14.66% 기록

... 플랜트(시멘트, 화공, 해양), 산업기계 등의 단조사업부문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외에도 전기로, 정련로, 진공탈가스장치, 진공산소탈탄장치, 연속주조, 주괴주조 설비로 잉곳(INGOT) 및 라운드블룸(ROUND BLOOM)을 생산/공급하는 제강사업도 영위한다. 신한투자증권 이동헌 애널리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제강 품은 단조업체. 제강공장은 원소재 생산 공정으로 매출이 내부 상계됨. 제강공장의 수율과 생산성이 완성되며 제강공장 연간 생산량이 20~30만톤 수준에서도 손익분기점을 ...

한국경제 | 2023.08.30 14:39

'태웅' 52주 신고가 경신, 투자 회수기 진입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투자 회수기 진입 08월 30일 신한투자증권의 이동헌 애널리스트는 태웅에 대해 "제강 품은 단조업체. 제강공장은 원소재 생산 공정으로 매출이 내부 상계됨. 제강공장의 수율과 생산성이 완성되며 제강공장 연간 생산량이 20~30만톤 수준에서도 손익분기점을 넘어섰음. 단조공장의 투자는 인력 충원 위주라 투자회수기에 진입했음. 단납기 위주로 수주잔고에 따라 업황 해석이 어려움. 풍력 시장의 변동성도 변수임. 환율 익스포져는 ...

한국경제 | 2023.08.30 14:26 | 한경로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