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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민기 딸 조윤경 “데뷔 무산? 출처 불분명한 이야기”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조윤경(왼쪽), 고(故) 조민기 부녀 / 사진제공=SBS 고(故)조민기의 딸 조윤경이 연예계 데뷔를 준비하다가 무산됐다는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조윤경은 지난 9일 SNS에 “내 꿈은 화장품을 만드는 사람”이라며 “그러나 출처가 불분명한 이야기를 통해 나는 하루아침에 TV에 나오고 싶어 했지만 무산된 사람이 되어 있었다”고 적었다. 그가 언급한 루머는 전날 TV조선 '별별톡쇼'에서 나온 내용이다. 이날 방송에서 한 ...

텐아시아 | 2018.06.10 09:48 | 이은호

"죽이겠다" 고 조민기 사망 후 미투 피해자 `또 다른 협박`

고 조민기 사망 후 `조민기 미투` 피해자들의 또 다른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생 A씨는 조민기의 사망 이후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29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개최된 제5회 '이후 포럼'에 참석한 '성폭력 반대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생 모임' 소속 A씨는 “조민기 교수의 자살 소식이 보도되자 오히려 피해자들이 무분별한 비난과 욕설의 대상이 됐다“면서 ”'밤길 ...

한국경제TV | 2018.05.30 17:11

故 조민기 사망 후 심각한 2차 피해…"'죽이겠다' 협박 메시지 받아"

배우 고(故) 조민기의 죽음 이후 일부 피해자들이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는 제5회 '이후 포럼'이 열렸다.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 참석한 '성폭력 반대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생 모임' 소속 A씨는 "조민기 교수의 자살 이후 오히려 피해자들이 무분별한 비난과 욕설의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피해자가 ...

연예 | 2018.05.30 16:38 | 한예진

미투가 변질됐다? 대학생이 바라본 미투운동

... 남성들은 가해자가 되지 않기 위한 방어책이라며 어쩔 수 없는 선택임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KBS Ne ws 연예수첩 화면 캡처 셋째, 피해 여성 에게 사태의 책임을 돌리는 분위기다. 대표적인 예로 배우 故 조민기 씨가 자살하자 성추행 피해자들을 향한 2차 가해를 들 수 있다. 조 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청주대 학생들은 “ 조민기 교수의 죽음 이후, 오랜 고통 끝에 용기를 냈던 피해자들은 각종 욕설과 비난을 받으며 또 다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

한국경제 | 2018.04.25 10:39 | 이진이

미투 보도 최다 등장인물은 '안희정 전 지사'

... 가운데 안 전 지사 관련 미투 기사는 1214건에 달할 정도로 사회적 파장이 가장 컸다. 안 전 지사 다음으로는 연극연출가 이윤택의 미투 기사가 991건으로 많았고, 서지현 검사의 이름이 들어간 보도가 777건, 배우 고(故) 조민기의 기사도 581건에 달했다. 미투 전체 기사량 추이를 봐도 안 전 지사를 둘러싼 논란이 미투 흐름의 정점이었음을 알 수 있다. 국외에서 본격적으로 미투 보도가 나온 지난해부터 서 검사의 폭로 전(2017년 10월 17일∼2018년 ...

한국경제 | 2018.04.06 08:54

'미투 운동' 두 달…바뀐 것 그리고 바꿔야 할 것

... 해마다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던 고은 시인은 후배 문인들을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잇따르면서 국내 문단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 연극연출가 이윤택은 단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고, 제자를 상습 성추행한 혐의를 받던 배우 겸 교수 조민기는 경찰 수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대학 안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던 교수들의 성추행·성폭행 폭로도 하루가 멀다고 이어지고 있다. 페이스북 익명 게시판 '○○대 대나무숲'에는 교수의 만행을 폭로하는 ...

한국경제 | 2018.03.29 07:19 | YONHAP

청주대 학생들, "故 조민기 피해자들, 또 다시 고통...2차 가해 멈춰달라"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故 조민기 배우 故(고) 조민기가 교수로 교수로 재직할 때 성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꺼냈던 피해자들을 향한 비난이 가중되자 청주대학교 학생들이 ‘2차 가해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성폭력 반대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생 모임은 지난 27일 “조민기 교수의 죽음 이후 오랜 고통 끝에 용기를 냈던 피해자들은 각종 욕설과 비난을 받으며 또다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2차 ...

텐아시아 | 2018.03.28 07:26 | 김수경

`단역배우 자매 사망사건` 피해자母, "경찰이 2차 가해..정신적 충격 컸다"

... 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걸고 당당히 피해 사실을 밝힌 미투(#Me Too) 피해자들에게도 갖가지 억측이 난무하면서 2차 피해가 진행되고 있는 것. 안희정 전지사의 성폭력을 세상에 공개한 김지은 씨와 고 배우 조민기 씨의 성추행 사실을 밝힌 송하늘 씨의 경우 숱한 악성 댓글과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아울러 이날 `아침발전소`에서는 뉴스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뉴스 밖 뒷이야기. 뉴스에 보도된 내용과 취재 과정 등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보는 `박성제 ...

한국경제TV | 2018.03.23 11:42

'미투' 이후 두번째 극단적 선택…"피해자의 가해자화 경계해야"

... 진행되면 더 밝혀질 자신의 죄가 두려워 도망친 것 아닌가요?" "용서를 구할 수 없도록 코너로 몰아서 죽이는 것이 '미투'라면 피해자들 또한 살인자나 다름없어 보이네요. " 배우 조민기에 이어 학생 성추행 의혹에 휘말린 한국외대 교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둘러싼 논쟁에 불이 붙고 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해당 교수는 전날 오후 1시께 서울 ...

한국경제 | 2018.03.18 14:28 | YONHAP

한국외대 교수, 조민기 사망 8일만에 `극단적 선택`…"사건 종결"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던 한국외대 교수가 사망함에 따라 경찰이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학생들을 수년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한국외대 교수는 배우 조민기가 사망한지 8일만인 지난 17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한국외대는 "최근 SNS와 언론을 통해 `미투` 관련 의혹이 제기된 우리대학 A 교수가 오늘 유명을 달리했다"며 "유가족과 같은 학과 교수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오후 1시께 주거지에서 발견됐으며, ...

한국경제TV | 2018.03.18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