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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리즈] 삼성, 퉁이 꺾고 조 1위로 준결승 진출

... 준결승에 진출했다. 삼성은 17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야구장에서 열린 대만프로야구 우승팀 퉁이 라이온스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연장 10회초 우동균의 결승타로 짜릿한 5-4 승리를 거뒀다. 15일 이탈리아 대표로 초청받은 ... 삼성은 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삼성은 부산에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서는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삼성에 져 A조 2위로 밀린 퉁이는 B조 1위 라쿠텐과 19일 오후 7시 30분 준결승전을 치른다. 삼성은 올해 정규리그 11경기에 ...

연합뉴스 | 2013.11.18 00:06

7년前 그날…'통쾌한 복수'

... 내줬지만, 후반 13분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후반 41분 이청용(볼턴)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스위스와의 역대 전적에서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한국은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3차전에서 스위스와 첫 대결을 펼쳐 0-2로 패했다. 196㎝의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울산)을 원톱으로 내세우고 김보경(카디프시티)을 섀도 스트라이커로 붙인 대표팀은 좌우 날개에 손흥민(레버쿠젠)-이청용(볼턴)을 배치하며 4-2-3-1 ...

한국경제 | 2013.11.16 06:19 | 서기열

[한·스위스축구] 홍정호, A매치 데뷔골로 스위스에 설욕

... 빨려 들어갔다. 이 골은 A매치 21번째 경기에 나선 홍정호가 처음으로 터뜨린 골이었다. 무엇보다 홍정호의 골은 7년 전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이 스위스에 당한 패배를 갚는 것이어서 더욱 뜻 깊었다. 한국은 당시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스위스를 만났으나 0-2로 지는 바람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공교롭게도 홍정호의 앞에 서 있던 선수는 당시 헤딩 결승골을 터뜨린 필리페 센데로스(풀럼)였다. 한국에 비수를 꽂은 선수를 앞에 두고 홍정호가 멋지게 설욕한 ...

연합뉴스 | 2013.11.15 22:03

역시 이승엽…3점포 '쾅'

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삼성 라이온즈가 2013 아시아시리즈 1차전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삼성은 15일(한국시간) 대만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털구장에서 막을 올린 아시아시리즈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8회에 터진 이승엽의 3점 홈런에 힘입어 이탈리아 대표로 초청받은 포르티투도 볼로냐를 5-2로 따돌렸다. 지난해 1차전에서 패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던 삼성은 이날도 '1차전 징크스'에 시달리는 듯했다. 하지만 '8회의 사나이' 이승엽이 홈런으로 ...

한국경제 | 2013.11.15 21:36 | 서기열

[아시아시리즈] 류중일 감독 "퉁이 봐줄 이유 없다"

'아시아시리즈 2013'에서 첫 판을 승리로 장식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50) 감독은 벌써 2차전인 퉁이 라이온스와의 대결을 별렀다. 류 감독은 15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털 구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1차전 포르티투도 볼로냐(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긴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퉁이라고 해서 봐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날 선발 투수 백정현의 호투와 이승엽의 3점 홈런에 힘입어 개막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

연합뉴스 | 2013.11.15 17:44

[아시아시리즈] 이승엽 8회 3점포…삼성, 볼로냐 꺾고 첫 승

... 아시아시리즈 첫판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삼성은 15일 대만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털구장에서 막을 올린 아시아시리즈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8회 터진 이승엽의 3점 홈런에 힘입어 이탈리아 대표로 초청받은 포르티투도 볼로냐를 5-2로 ... 진출해 크로스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 팀을 가린다. 삼성은 17일 오후 7시 35분 타오위안 국제야구장에서 퉁이와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1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6.66을 올린 왼팔 백정현을 이날 선발로 마운드에 ...

연합뉴스 | 2013.11.15 17:09

'아시아시리즈' 볼로냐 삼성전, 섹시 치어리더 경쟁 '후끈'

... 삼성, 치어리더 응원전 '화제' 15일 오후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시리즈' A조 조별리그 삼성 라이온즈(한국)와 포르티투도 볼로냐(이탈리아)의 경기에 포르티투도 볼로냐,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들이 ... 삼성은 15일 유럽 챔피언 포르티투도 볼로냐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7일 대만시리즈 우승팀인 퉁이 라이온즈와 조별 예선을 치른다. 준결승전은 18일과 19일, 결승전은 20일에 열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

한국경제 | 2013.11.15 16:16 | 이상미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 '마법사의 등장'

... 고유 색깔인 빨강과 검정을 기본으로 젊고 역동적인 신생구단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KT 아이덴티티 디자인센터는 지난 1월부터 연령별 고객 선호도 등 사전 조사를 벌이고 해외 선진 구단을 벤치마킹해 KT 위즈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현재 경남 남해에서 훈련 중인 KT 선수단은 오는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으로 떠나 내년 퓨처스리그(2군) 참가를 위해 83일간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11.14 21:29 | 서기열

삼성 "이번엔 아시아 챔프"

... 캔버라 캐벌리가 출전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중국 대신 출전한 볼로냐는 유럽 대표로서 아시아 팀들과 자웅을 겨룬다. A·B조 3개팀씩 15~17일 조별 예선을 거쳐 각 조 상위 2개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로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삼성은 2011년 한국팀 가운데 처음으로 아시아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은 지난 1일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를 달성한 후 5일부터 대구에서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삼성은 부상과 자유계약선수(FA) 등의 이유로 ...

한국경제 | 2013.11.14 21:28 | 서기열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 유니폼·엠블럼 공식 발표

... 고유 색깔인 빨강과 검정을 기본으로 젊고 역동적인 신생구단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KT 아이덴티티 디자인센터는 올해 1월부터 연령별 고객 선호도 등 사전 조사를 벌이고 해외 선진 구단을 벤치마킹해 KT 위즈만의 독창적인 BI를 완성했다. 현재 경남 남해에서 훈련 중인 KT 선수단은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으로 떠나 내년 퓨처스(2군)리그 참가를 위한 83일간 담금질에 들어간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연합뉴스 | 2013.11.14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