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81-290 / 288,507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정부, 최소 10조 '반도체 프로그램' 조성…소부장·팹리스 육성
최상목, 尹정부 2주년 맞아 현장방문…정책금융·펀드 등 재원 반도체 全분야 투자·R&D 지원…"전략기술 세액공제 범위 확대 검토" 정부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소 10조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재원은 정책금융과 민간 펀드 등으로 조성된다. 직접적으로 현금을 투입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반도체 분야에 초점을 맞춰 대규모 정책프로그램이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반도체 전 ...
한국경제 | 2024.05.12 12:00 | YONHAP
-
"사장보다 더 많이 벌 수 있다"…LG전자 '파격 행보'
... ‘웹OS’다. LG전자 TV는 물론 타사 TV에도 탑재해 사용자들이 광고를 보고 스트리밍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조 사장은 “이를 통한 광고매출이 지난해 7400억원에서 올해 1조원 단위로 커질 것”이라며 “웹OS가 TV를 넘어 스마트모니터,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확대되면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글로벌 산업 전반에서 ...
한국경제 | 2024.05.12 12:00 | 최진석
-
국내서 첫발 뗀 원전 해체산업…전 세계 시장 규모는 500조원
... 축적하면 추월 여지 충분 국내 첫 상업 원전인 고리원전 1호기의 해체 작업이 지난 7일부터 첫발을 떼면서 세계 원전 해체산업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원전 해체 산업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500조원 이상이다. 현재 영구 정지한 원전은 209기가 있는데 이 중 21기만 해체가 완료된 상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50년까지 총 588기의 원전이 영구 정지할 것으로 예측해 해체 기술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봤다. 해체 작업을 ...
한국경제 | 2024.05.12 09:01 | YONHAP
-
현대차그룹 1분기 영업익 폭스바겐 넘어…영업이익률 톱5 중 1위
'7조원 육박' 영업익으로 2위 앞질러…영업이익률 10.4%로 도요타 넘어 판매량 이어 수익성도 '빅3' 공고화 올해 1분기 현대차그룹의 영업이익이 글로벌 2위 완성차업체인 폭스바겐그룹을 처음으로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톱5' 완성차업체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판매량에 이어 수익성까지 '빅3' 위치를 공고히 했다. 12일 지난해 판매량 기준 1∼5위 완성차업체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
한국경제 | 2024.05.12 08:44 | YONHAP
-
"그때 그러질 말았어야 했다"…네이버의 '결정적 실수'
... 집계된다. 라인야후의 최대주주는 지분 64.5%를 보유한 지주사 A홀딩스이고,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A홀딩스의 지분을 50%씩 갖고 있다.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의 약 33%를 보유한 셈이다. 현재 라인야후 시가총액이 25조원가량인데 이를 감안하면 네이버가 보유한 라인야후 지분 평가액은 약 8조3000억원 정도다. 네이버의 글로벌 사업 전략 역시 변화가 불가피하다. 라인은 일본뿐 아니라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2억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
한국경제 | 2024.05.12 08:08 | 노정동
-
외국인 투자전략 변했다 "우량주 장기투자 옛말, 초단타매매 성행"
... 5개 구간으로 나누고, 시기별 거래대금 상위 10개 외국인 계좌의 매매양태를 분석한 뒤 나머지 시기와 비교했다. 2005∼2008년 상위 10개 계좌는 각자 일평균 최대 120개 미만의 종목을 거래했으며 거래금액은 29조∼47조원 수준이었다. 시간이 흘러 2012∼2016년 구간에서는 1천종목 이상을 거래하는 계좌가 상위 10위권 안에 들기 시작했고, 이들은 2016∼2019년, 2020∼2022년 구간에서도 거래대금 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경제 | 2024.05.12 08:00 | YONHAP
-
시장이 기업 행사때 회사 근무복 착용…기업밀착 울산시책 눈길
... 환영하고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하는 동시에 울산이 제2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두겸 시장은 "기업친화적 행정을 펼친 결과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업 투자 유치 실적이 20조원을 넘었고, 끝 모르고 감소하던 인구가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다"면서 "친기업 정책을 통해 산업수도로서 명성을 공고히 하고, 기업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계속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12 07:37 | YONHAP
-
美 부채 35조 달러 눈앞…옐런·버핏도 '우려'
... 달러가 되는 데 약 12년이 걸렸지만 최근엔 10일 만에 1조 달러가 늘었다고 전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밀컨연구소의 글로벌 콘퍼런스 대담에서 미 연방정부 부채가 35조달러(4경8천조원)에 가깝고 연방 세수의 17%가 원리금 상환에 쓰이는 현실이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재정 부담은 필요한 지출을 위축시키게 된다"며 "이런 식으로 영원히 갈 수는 없다. 장기적으로 경제에 건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LA타임스는 ...
한국경제TV | 2024.05.12 07:22
-
외국인들 웬일?…강달러에도 20조 순매수
올해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20조원 넘는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0조5천44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1월 3조4천828억원, 2월 7조8천583억원, 3월 4조4천285억원, 4월 3조3천727억원 등 순매수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달(10일 기준) 순매수 규모도 1조원을 넘어섰다. 달러 강세로 인한 원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
한국경제TV | 2024.05.12 07:16
-
"HDC랩스 시총 1조 될 겁니다"…'28년 삼성맨' 대표의 자신감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일반 고객과 접점을 늘릴 수 있게 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상품이다. 또 “기존 사업 재편 효과와 M&A를 통해 비즈니스 성격을 바꾸고 있기 때문에 2027년 시가총액 1조원 클럽 가입이 불가능은 아닐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주택·건설 AI 데이터 기술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지속 채용 중이다. 총 직원 430명 중 개발인력 70명, 이중 AI 인력은 20명(석사급 ...
한국경제 | 2024.05.12 07:00 | 윤현주